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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가용자원 총 동원해 발 빠른 수해복구에 집중”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 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태풍 등 예측 못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안전진단 등을 통해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남면 안도리 급경사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전원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서 호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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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철쭉회, 희망의 장학금 450만원 전달순천시철쭉회(회장 정연옥)는 지난 12월 30일 순천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희망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가정위탁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4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청소년 15명에게 각 30만원과 과일 1상자씩을 전달하였다. 정연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미래 순천시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의 꿈이 크고 자라 순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도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양육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철쭉회는 순천시청 공무원을 남편으로 둔 배우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수해복구 현장 봉사 및 복지시설 명절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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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 실시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12월 2일~3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 먼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봉강·옥룡 소방 청사 신축 부지를 조속히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적치로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사고발생이 급증하는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은 산불예방 진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옥 부위원장은 섬진강변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준설토 처리사업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수처리장 증설은 수질기준 준수와 각종 설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직원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길지구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박노신 위원은 ‘세풍산단~율촌산단 송전탑 건설공사’관련 주민들의 생활권 안전을 위해 지중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 추진시 기존에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하수관로정비사업 추진시 하수처리장 증설과 연계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선 위원은 ‘빛그린매실사업단의 문제점을 검토하여 정상운영 방안 강구와 농산물 가공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옥룡 왕금마을 위험지구 부실시공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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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포스코,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에 가전제품 기탁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6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공장장 김종성)에서 탄치마을회관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김치냉장고, 청소기, 가스레인지, 후라이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탄치마을 경사면 붕괴로 실의에 빠진 탄치마을 주민을 위해 포스코 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탄치마을회관에 설치됐다. 김종성 공장장은 “가전제품이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진상면 전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탄치마을 수재민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 포스코(With POSCO)는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폭염에도 탄치마을 수해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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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수해복구 완료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 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해복구를 완료한 구례군 산동면 ~ 곡성군 고달면 구간 지방도 861호선은 수해피해 후 지방도로 변경된 구간으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61호선 수해복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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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관리철저 당부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김순호 군수는 “꼼꼼한 시설물 점검으로 완벽한 장마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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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행정안전부-전남도 연계 수해 현장점검 실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최복수 재난안전실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4일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구례군은 합동으로 임시조립주택단지, 마산면 냉천과 광평마을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순호 군수는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추진 등 수해 복구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군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난 해 집중호우로 인해 서시천 하류에 누적된 퇴적토의 준설사업 등 재난예방을 위한 4건의 사업에 필요한 7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3개 기관은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고, 집중호우 대비 누수 및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뒤이어 찾은 지구단위 종합복구 사업 현장에서는 금년도 우기 대비 복구 사업장의 관리감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도는 대규모 추진사업인 만큼 금년도 우기를 대비해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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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리산 케이블카 노선 국가 선정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구례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가 직접 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노선을 선정하도록 군과 함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구례군 마산면 다목적면민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환경부가 지리산 4개 시·군(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산청군·함양군)의 자율 협의를 통해 1개소만 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것은 지역 갈등을 초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 국립공원위원회는 2012년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지리산권 4개 시군이 1개 노선으로 자율 조정하라’는 내용으로 조건부 부결했다.이어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B/C 1.054로 경제성이 높아 추진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케이블카 사업은 군수 허가 사항으로 구례군에서 궤도운송법 관련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구례군은 오는 5월 환경부에 지리산온천지구-노고단 종석대를 잇는 3.1㎞ 구간 케이블카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김창승 수해복구대책본부 공동대표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 생계비 지원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수해 발생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주민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환경부의 수해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질 것이며 구례군민의 의견이 조속히 반영돼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또한 김 지사는 “섬진강 수계 관리와 환경·생태 보전 등을 전담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겠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90억 원을 투입, 구례에 2022년까지 소방서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박정선 구례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상환 및 이자 지원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경영안정자금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을 이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추후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1년 추가 연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전기로 시설원예연합회장은 “지난해 수해로 올해 시설원예 분야 예산은 수해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있는데 신청액 대비 예산이 부족해 적기에 지원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시설원예 농가를 위해 국도비를 추가 배정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지사는 “잔여사업비가 발생한 시군을 조사해 구례에 추가 배정토록 하고 올해 추가 사업량 확보 시 우선 배정하겠다”며 “내년 사업비 배정 시에도 구례군과 협의해 수해를 입은 신청 농가에 부족함 없이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특히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국도 18호선(구례-황전IC) 확포장, 국도 19호선(냉천IC-화개) 확포장, 간전-광양간 지방도 터널 개설 등 열악한 지역 SOC 확충을 요구하는 건의가 이어졌다.김 지사는 “국도 18호선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심의 중으로 상반기 내에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도 19호선은 영·호남 화합의 장인 화개장터로 가는 상징적 도로인 만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간전-광양간 터널 개설과 관련, “950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당장 사업 추진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교통량 등을 감안해 지방도 지정 및 사업 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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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여하였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법인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상 분야로는 자연·사회재난,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안전사고 등으로 공모접수를 통해 현지조사와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난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개인 2명과 민간단체 3곳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은 ▲올해 황전면 집중호우 시 섬진강 주변 주민 40여명을 긴급대피시키고 보호활동 및 수해복구 추진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장택환씨(만48세)와 ▲‘찾아가는 초등학교 안전교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백종원씨(만59세)에게 수여됐다. 단체부문은 ▲매년 농촌오지마을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전기, 보일러 점검 및 수리봉사와 지역사회 가정안전 지킴이 활동, 화재대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순천제일대학 안전봉사대(대표 박노춘)와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 절반 줄이기 전국 순회 교통캠페인과 코로나19 영업용 택시 소독 부스 운영, 구례 수해 지역 지원 활동을 펼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순천지대(대표 김동호),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 등 청소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재능나눔 운동과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 3개 단체가 수상했다.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1백만원, 단체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3백만원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상한 안전문화대상을 통해 사고·재난예방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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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 순천시 왕조1동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순천시 왕조1동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새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남미애)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가 함께 장애인 3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노후된 주택에 문이 낡아 개폐가 어렵고 외풍이 차단되지 않는 등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3가구에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싱크대·문 교체, 창문 단열 시공, 바닥 판넬 설치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남미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따뜻한 겨울나기가 여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윤배 왕조1동장은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시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왕조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여름 구례 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2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 봉사를 실시했으며, 매년 집수리, 김장 봉사 등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