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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따뜻한 기부행렬순천시 왕조1동에 연이은 기부행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왕조1동에 소재한 텃밭(닭요리 전문점) 사장 허희선씨는 “어려운 결손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허희선 사장은 복지관 등에서 미용봉사로 재능기부활동을 20여 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전부터는 매년 현금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라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김미자 왕조 1동장은 “연이은 따뜻한 동행으로 겨울 한파를 녹일 만큼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주셨다”라며, “십시일반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홈플러스 순천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 등 유관기관과 김정중(왕조1동)씨가 200만원, 향토정(박혜숙)에서 100만원, 순천 예찬교회에서 70만원, 반했지롱(박성현)에서 30만원 상당의 마카롱을, 순천 봉화초등학교학부모회에서 10만원, 익명의 동전기부 천사가 1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왕조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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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15일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출범 1주년을 맞아 관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지역 요양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부진했던 방문 의료사업을 본격 재가동 하고, 병원 퇴원 노인의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의료원, 순천병원, 한국병원 3개 종합병원과 순천만요양병원, 순천생협요양병원, 메디팜요양병원, 순천효사랑요양병원, 순천평화병원 5개 요양병원, 순천시의사회와 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천시는 요양병원, 종합병원 퇴원환자에 대한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역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연계체계를 마련하고 방문진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진행 중이고 의료 인력의 어려움이 다소 있지만 지역의 공공의료 활성화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로드맵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방문진료사업에는 순천시 한의사회와 순천생협요양병원에서 주1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의료기관에는 연계 건수별 수가를 적용해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내가 살 던 지역에서 여생을 편안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순천시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케어안심주택공급, 식사지원, 가사돌봄, 안부확인 스마트돌봄, 교통카드지원, 방문이미용, 방문진료 등 다양한 재가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시 노인인구는 15.4퍼센트로 이미 고령화에 진입했고 읍·면 농촌 생활권은 42퍼센트를 넘어 초고령화가 심각한 상태로, 고령층에 대한 돌봄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 전달체계를 갖춘 통합돌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초 단계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인돌봄 사업을 보충·융합하는 순천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만들어 소득이나 재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편화된 복지정책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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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으로 확대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순천보건소를 비롯하여 성가롤로 병원, 순천의료원 등 3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1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순천병원은 2월 27일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지정 이후 호흡기 클리닉과 함께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줄어들면서 지난 5월 11일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다. 재개되는 선별진료소는 호흡기감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흡기 감염 클리닉과 코로나19 관련 대상 전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별진료소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정문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냉방시설을 갖춘 컨테이너형으로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 채취 부스, 검체보관실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야간과 휴일은 응급진료만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휴가철 감염예방과 하반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감염병 대응에 보건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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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순천시 왕조1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왕조도사(왕조1동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례동에 위치한 명성사우나에서는 200만원상당 패딩조끼 80벌을, 홈플러스 순천점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든 100만원상당 케익 40개와 현금20만원을, 순천병원에서는 60만원상당 실버카 3대와 장학금 40만원을, 주원교회에서는 150만원 상당 생활용품30개를 전해 왔다. 그 밖에도 개인 독지가들의 현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한 물품과 금액은 총 2천여만원이 넘는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아동 센터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모 왕조1동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보살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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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1동 직능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총출동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합동으로 지난 10일 순천병원사거리와 시계탑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희망누리봉사단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인 왕조지구대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질서 의식 고취와 교통문화지수 우수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3NO, 3GO'운동을 포함한 정지선 준수, 횡단보도 휴대폰 사용안하기, 전조등 켜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총출동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모두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왕조1동 거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지역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신길호 왕조1동장은“오늘처럼 꾸준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교통질서 준수의식 개선은 물론 왕조1동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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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까지 노인 3만8천여명 결핵 전수검진 실시순천시보건소(소장 장일종)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발생 예방을 위한 노인 결핵 전수검진을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16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팀과 연계해 무료로 실시하며, 삼산동 주민 2400명 전수검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읍·면·동 65세 이상 총 3만8171명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에 침범해 전염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기침,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등이며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최선의 예방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순천병원 등을 잠복결핵감염 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 대한결핵협회 등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결핵관리 민간?공공협의체’를 통해 결핵감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호 역할 분담과 협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의 잠복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치료를 위해 올해 잠복결핵감염검진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다. 결핵환자와 수시 접촉으로 발병 우려가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인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치원 교원, 교정시설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7100명을 검진했다. 검진 결과 활동성 결핵 판정을 받거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 진단을 받게 되면 의료기관이나 순천시보건소에서 2차 정밀검진 후 완치까지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결핵감염자를 조기 발견하며, 완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결핵퇴치의 핵심”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고,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번 노인 결핵 전수검진을 통해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노인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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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연휴 비상진료 종합대책 마련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성가롤로병원, 순천병원, 순천의료원, 중앙병원, 제일병원, 한국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53개소,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 32개소 등 총 85개소의 의료기관이 5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휴일지킴이 약국 96개소가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소로 지정된 24시간 편의점 141개소에서는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보건소는 식중독, 감염병 발생의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 방역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은 설 연휴기간 중 인근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사전에 파악해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환자 정보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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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한국병원, 순천병원, 중앙병원, 제일병원) 6개소와 병?의원 36개소, 약국 73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소 123개소를 운영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 보건소는 설날 당일(2월 18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진료소 28개소도 설연휴 기간 중 권역별로 1일씩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61-749-6907)’을 설치해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서도 24시간 자기 주변에 있는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상담까지도 가능 하다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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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순천병원으로 명칭 변경7월 1일부터‘산재병원’이라는 이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보험 50주년을 맞아 전국 10개 산재병원의 명칭을 바꾸어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동안‘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이라는 명칭으로 산재환자 진료 등 목적 사업을 충실히 해 왔다면, 앞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다. ’77년 탄광지역 근로자를 위한 병원으로 문을 연 태백병원을 시작으로, ’12년 전국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을 지향한 대구병원까지 공단 10개 병원의 역사는 우리나라 산재보험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한다. 그동안 공단 병원은 산재환자의 진료 외에도 근로자 건강검진 등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에도‘산재병원’이라는 명칭 때문에 산재환자만 진료한다는 국민들의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민과의 거리를 줄여 적극적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명칭의 통일화를 통한‘공단 네크워크 병원’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이번 명칭 변경은 의미가 크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공단 소속병원이 산재환자의 요양부터 재활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료기관임과 동시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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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순천지소어버이날 무궁화 꽃 달아드리기 행사전남동부전역 20세미만 위기 및 낙오청소년을 보호 선도하는 법무부 산하기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순천지소「가칭」다산 청소년의 집(지소장 서병용)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숙식보호 청소년 15명,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15명, 순천지소 직원 3명과 함께 중앙시장, 순천병원, 성가롤로병원 등을 방문 무궁화 꽃 달아드리기 행사 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