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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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 a 기자
  • 등록 2015.0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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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한국병원, 순천병원, 중앙병원, 제일병원) 6개소와 병?의원 36개소, 약국 73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소 123개소를 운영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 보건소는 설날 당일(2월 18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읍면에 있는 보건지소?진료소 28개소도 설연휴 기간 중 권역별로 1일씩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61-749-6907)’을 설치해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서도 24시간 자기 주변에 있는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상담까지도 가능 하다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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