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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로 일시적 시민감소 해결시도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순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분양할 수 있는‘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는 「주택법」제54조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4조에 규정에 따라 지역의 투기방지를 위해 지역거주자에게 공동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제도로 순천시는 지난 11월 10일자로 공동주택 우선공급 대상 지정사항을 고시해 내년 2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 그동안 순천에서는 이 같은 제한이 없었으나 우선공급 자격을 노리고 위장 전입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외지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순천시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선공급 대상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순천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청약시 순천시 거주자라도 3개월 이상 순천시 관내에 거주(주민등록 일치)해야만 지역거주자 우선공급(1순위) 당첨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1년 이후에 순천시에 왕지2지구, 풍덕지구 등 민간택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본 제도 시행 후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거주 요건을 3개월에서 6개월이나 1년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일시적인 타 지역 주소이전으로 순천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을 못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실수요자인 순천시민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분양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주거부담이 가중되지 않고 주택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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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직접키운 채소 경로당에 전달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지원센터 옥상텃밭에서 직접 가꾸고 수확한 상추, 치커리, 잎쌈홍배추, 황근대등 다양한 채소로 꾸러미를 만들어 해룡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2020년 5월부터 해룡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옥상텃밭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으며, 주민들 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순천시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 “텃밭에서 수확한 첫 농산물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를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상텃밭 신대건강정원은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해룡면위원회, 두루미 마을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순천시 농업정책과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신대건강정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749-36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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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워라밸 무비데이”행사 개최순천상공회의소와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9일 CGV 순천신대점에서 장영조 여수고용노동지청장과 양재승 순천상의 부회장,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 중인 지역내 기업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미 개봉작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시사회를 겸한 무료 관람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노사가족 모두가 짧지만 행복한 저녁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화 관람에 앞서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정부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노동시간 단축 제도 및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에 대한 설명과 근무혁신 및 일·생활균형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근무혁신 실천 서약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하였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일·생활 균형 전남지역추진단 운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생활 균형 정책과 사업이 지역과 기업 현장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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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회 순천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0월 26일(토) 신대도시농업공원(해룡면 신대리 2137)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주제로 ‘제4회 순천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과 농촌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텃밭작물 요리’, ‘해바라기 시계 만들기’ 등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 드론 퍼포먼스를 비롯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유희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도시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심 속 텃밭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순천신대도시농업공원은 지난 6월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 발표되면서 올해 도시농업 행사를 마지막으로 신규 부지(해룡면 신대리 2136)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순천시는 2020년에는 도시 참여형 아파트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과 도심 공유공간 속 상자텃밭 보급 사업,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도시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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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기 순천시의회 의원,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순천시의회 이옥기 의원(조곡, 덕연동)은 9월 27일 서울 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최하여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평가해 광역 23명, 기초 29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 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로 이 평가에서 이옥기 의원이 전라남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큰 상이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2014년 제7대 순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되어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분야를 위해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순천시가 친환경 장묘 방식의 하나인 수목장 제도를 한발 앞서 도입해 국토보존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는 5분발언과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비한 정책은 무엇인지?” 시정질문 등 10회 걸친 5분 발언과 1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주민의 주거환경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심하천 정화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순천 연향천?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도심하천 잡초제거작업 방식의 개선, 순천신대지구 소하천 오염물질 발생에 따른 현장 점검 및 조치 등 생태계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대책 수립을 강조하였을 뿐 아니라 친환경 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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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신대지구 생활도로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 가져순천시는 신대지구내 생활도로에 일방통행 및 노상주차면 설치를 위해 16일 지역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순천경찰서와 공동으로 생활도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차량소통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신대지구내 모든 생활도로를 대상으로 30km/h 속도로 제한하는 생활도로구역을 지정하고, 일방통행과 노상주차면 설치, 보행로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의 생활도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생활도로는 일명 ‘이면도로’라고도 하며, 주택가나 상가지역 내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는 15m이하 도로를 말하는 데 사람과 차량의 이동공간, 주차공간,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우리 일상생활 도로이다. 하지만 도로양쪽에 상시 주차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의 70%이상이 발생하는 등의 교통사고 위험에도 상시 노출된 도로이다. 시는 이러한 생활도로의 교통문제가 신규택지인 신대지구도 예외일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신대지구내 건물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현시점에 생활도로에 일방통행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전에 교통사고, 소통문제, 주차문제 등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신대지구 생활도로를 8개 블록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중에 있으며, 매안초교 주변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7월말까지는 일방통행 시스템 등의 개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생활도로에 일방통행을 시행하면 우회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나, 도로양쪽에 노상주차가 편리하고, 좁은도로에서 차량교행을 위해 후진 등이 필요없이 통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방통행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전국 유일의 도심을 둘러싼 6km의 생태회랑을 가지고 있는 신대지구의 장래 교통편의를 위해서도 지금 생활도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게 주민들의 대체적인 분위기이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안초교주변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여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1월까지는 신대지구 전체 생활도로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신대지구 생활도로의 정비가 완료되면 연향, 금당, 조례지구 등 기존 신도심과 원도심 등으로 확대해 정원의 도시에 맞는 안전하고 포근한 생활도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을 시행하면 초기에는 일방통행 진행방향을 잘 몰라 약간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일방통행이 정착되면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고, 도로양쪽에 주차도 편리하게 하고, 차량이나 보행통행도 안전해질 수 있는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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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투자유치 잇따라전라남도는 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 ㈜재생산업 등 9개 기업 대표와 함께 1천6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고용 규모는 931명에 달한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재생산업은 여수 화양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해 21만 4천㎡의 부지에 승마시설, 경주마 사육, 체험펜션 등 복합적인 승마타운을 조성한다. (주)메가박스 순천신대점은 신대지구에 60억 원을 들여 3천300㎡ 부지에 영화 관련 부대시설을 확충, 입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탑선은 율촌산단에 500억 원을 들여 7만 7천293㎡ 부지에 태양광모듈을 제조하는 첨단시설을 완비,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에 나선다. (주)바이오소재는 세풍산단에 300억 원을 투입해 9만 9천㎡ 부지에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소재 및 패키징 제품을 생산한다. KB오토시스(주)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1만 6천5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조립식 제어센터를 제조하는 (주)협성히스코가 130억 원, 준설장비를 제조하는 ㈜백건준설이 42억 원을 투자한다. (주)피앤피로직스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화물운송과 창고업을, (주)대흥석재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석재유통 물류창고를 운영,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지사는 “많은 고심 끝에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투자를 결정한 모든 기업들에 부지 매입부터 공장 가동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은 스포츠 레저분야 2개사, 물류분야 2개사, 제조업분야 5개사로 급증하는 국내 승마인구와 중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말산업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정체된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를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고,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조성 중인 세풍산단의 완공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투자협약 5개 기업은 본사가 수도권, 충남, 영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해 이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 홍보활동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931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흡수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조기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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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 신년기자간담회 가져7일, 김선동국회의원은 순천시 소재 통합진보당 사무실에서 2013년 기자 회견을 가졌다. 우선 지역의 최우선 현안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 예산 89억 원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원박람회 관련 2009년 60억 원, 2011년 65억 원, 2012년 89 억원 등 총 2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람회 예산과 함께, 순천지역 주요예산 1066여 억 원을 확보하였고 곡성의 경우 남원~적성 지역간선 4차 건설사업 220억 원, 서봉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54억 9천만 원, 아산미술관 건립 8억 원, 섬진강기차마을 조성사업 15억 6천만 원 석곡권 생활체육공원 조성 9억 원, 농수축산용 미생물산업지원센터 거립 1억 원등 주요예산 4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정부가 편성한 지역예산 원안에서 377억 원이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되었다. 김의원은 특유의 소탈한 어투로 “제가 모든 걸 다 했다는 게 아니라 국회 예결의원으로서 정책질의, 요청, 발의를 통해서 지역예산과 서민들의 행복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했다. 이어 “순천대 의대 유치건(선거공약)에 관해 보건복지부와 교과부로부터 매우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 내었으며, 2015년이 의대정원 조정 현안에 대한 시한이니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지역쟁점인 순천신대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에 대해 입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오후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과 본건에 대해 입점반대를 위한 회의를 준비 중에 있고 조충훈 순천시장 역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현재 울산광역시의 경우 코스트코의 인허가 신청에 경제청장은 불허가를 했고 광역시장은 허가를 내어주어 이곳역시 뜨거운 지역쟁점으로 떠올랐다. 김 의원에 의하면 울산의 경우 경제청의 불허가 결정으로 인해 경제청장이 직권남용, 직무유기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코스트코의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시장, 국회의원, 경제자유구역청장, 시민단체 들이 분명하게 반대를 해야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