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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박람회 특위 활동 ‘피날레’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오행숙, 이하 특위)는 지난 8일 특위 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위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정책·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22일 구성되었다. 특위에서는 지난 활동기간 동안 박람회장 조성 현장과 주요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타 시·군에 박람회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속적이고 꼼꼼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할 것과 박람회의 전국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박람회 기간 중 교통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가든스테이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여 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오행숙 위원장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워 전국에 순천의 위상을 높인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노관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박람회가 단순히 7개월 간의 행사로만 끝나지 않고, 순천시의 향후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순천이 지속가능한 일류 생태도시로 완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정원특위는 오행숙 위원장과 김태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미희, 신정란, 이향기, 장경순, 서선란, 양동진, 이세은, 장경원, 정광현 의원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2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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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박람회 특위, ‘성공개최’ 위한 주요현장 방문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정원박람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오행숙)는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서 진행상황 점검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현장방문을 다녀왔다. 정원박람회 특위 11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의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청취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가 될 예정인 동천 저류지 정원, 미래정원, 식물원 부지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첫 번째 방문한 동천 저류지 정원인 분화구 정원에서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매력있는 결과물이 창출되기를 당부했다. 빙하 정원등 차별화 된 장소를 만들 예정인 미래정원과 관련해서는 내실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며 콘텐츠 보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식물원에는 박람회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관리․유지가 지속되어야 함을 주문했다. 정원박람회 특별위원회 오행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은“박람회 개최기간이 다가오고 있는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며, 박람회 준비기간 동안에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끊임없이 조직위원회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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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22일 제26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오행숙의원이, 부위원장에 김태훈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최미희·신정란·이향기·장경순·서선란·양동진·이세은·장경원·정광현 의원 등 총 11명이 2023년 12월말까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행숙 위원장은 “특위 구성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순천시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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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 특위)는 지난 14일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해 2월 1일 농어촌 인구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지난 1년 5개월간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 공유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의 확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지원 요청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도사동 AI 거점소독초소와 순천농협 황전지점 DSC를 방문하여 가축질병위기 관리 사안과 식량발전종합계획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숙희 위원장은 “농촌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 청취,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 논의 등 농어촌 방전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활동을 추진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현상에 대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어촌 융복합산업 육성,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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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특위, 현장 방문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특위)는 농어촌과 관련된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농어민들의 불편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지역을 방문했다. 특위는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지침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 강화로 관내 가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황전면에 위치한 순천농협 벼 건조장 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순천농협, 관련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건조장은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며, 저장시설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특위에서는 시설의 보완‧신축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를 빈틈없이 하여 농가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별량면 송산초등학교에서 전신화상을 입은 친구 아버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진행한 송산돈가스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다. 특위 장숙희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농어촌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농어촌발전대책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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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헌장점검하는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연)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암면에 소재한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2월 18일 화재가 발생한 자원순환센터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것을 감안해, 연말연시에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보고 화재 사고 후 현장정리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센터와 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은 재난재해로부터 철저한 방호가 필요함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다”고 지적하고, 사고 현장의 신속한 정리와 함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시설의 특성을 파악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설의 복구계획에는 시 관계부서와 위탁업체 외에도 주요설비를 담당하는 관계자까지 함께 참여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복구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전한 시설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부터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시민들께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며“철저한 원인규명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새벽 6시 30분경 반입장 폐기물 저장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반입동 시설 일부와 중장비가 소실되어 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자원순환센터로 반입이 중단된 생활폐기물은 현재 왕지동 매립장에서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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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민생특위, 릴레이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민생안정지원 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민생특위는 5일 순천교통노조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 지역상인회, 7일 관광관련단체, 8일 학원연합회, 문화예술산업체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생특위 박계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삶의 방식과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특위도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내실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45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민생특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박계수 위원장, 이복남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행숙, 남정옥, 유영갑, 정홍준, 이영란, 김미연, 김영진, 김미애, 박종호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2021년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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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댐 방류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댐 방류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오행숙 의원은 “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초 집중호우가 예상됐음에도 예년보다 높은 댐 수위를 유지하다가, 8월 7~8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리자 초당 1800톤에 달하는 물을 급작스럽게 방류해 섬진강 하류지역의 대규모 홍수 피해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경부도 매년 댐 수위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에 댐 방류량 조절 등 홍수 예방 대책을 주문하지 않아, 이번 홍수 피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감사원은 침수피해에 책임 있는 관계기관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량 조절 실패 등 댐 운영 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침수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 ▲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감사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환경부장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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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수자원공사와 수해 관련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4일 오전, 지난 8월에 발생한 황전면 수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댐 방류량 조절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이 국회에 나가 설명하겠다고 하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이 “피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먼저”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순천시의회를 먼저 방문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유인 순천시의장과 황전면을 지역구로 둔 김정희 도의원,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해,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정홍준 의원 등 순천시의회 관계자들과 최등호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수자원공사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지난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댐, 주암댐 방류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들은 시·도의원들은 댐 방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정희, 유영갑, 오행숙 의원은 “이번 수해는 부실한 섬진강 수계 관리와 댐 방류가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의 태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다른 의원들도 “수자원공사는 책임을 회피하기보다는 실책을 반성하고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추후에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당한 피해배상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소병철 의원과 협조하여 감사원 감사, 손해배상 청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황전면 피해 주민들을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피해보상과 지원을 타 시군과 동등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정리하면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재난기금지급 전에 황전면 주택 침수 가구에 도배·장판 등 긴급 지원을 실시할 것, 댐 방류 경고방송에 최첨단 시설을 도입할 것, 평상시에도 하천 기능 유지를 위해 섬진강 유역에 적정량의 하천유지수를 방류할 것, 섬진강 수계에도 한강·낙동강과 대등한 치수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의 요구사항을 수자원공사 측에 전달했다. 한편, 간담회를 제안한 소병철 의원은 “최근 섬진강 인근 피해주민들의 국민감사청구까지 접수된 만큼, 정당한 피해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를 감사원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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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폭우 피해 현장점검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일 오후,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황전면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13시까지 335㎜의 비가 쏟아진 황전면은 주암댐 긴급방류까지 더해져 섬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지역 주민 90여 명이 인근 친인척과 월전중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는 상태이다. 허유인 의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피해가 심각한 황전IC 인근 용림마을을 찾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48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월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영문도 모른채 어른들 손에 이끌려 나온 아이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는 따뜻함을 보이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휴일임에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우리 의회도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관내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황전면은 선변, 금평, 용림1구 지역 농지 6ha가 침수되고, 40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축사가 침수되어 관계 공무원과 축협 직원들이 구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