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웃장, “나눔장치” 풍성순천 웃장에서 “다정다감 정감있는 나눔 잔치”가 14일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잔치는 웃장 번영회가 주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를 위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상인 주도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각설이 공연, 초대가수 공연, 상인 에어로빅, 감자깎기 대회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웃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국수를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이에 대해 류승진 실무과장은 “백년 전통의 순천 웃장의 장점을 살리고 상인과 지역민의 풍성한 삶으로 문전성시를 이룰 수 있는 순천 웃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웃장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쇠퇴하는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 한승하 기자 >
-
상사면 청년회, 경로위안 잔치 열어순천시 상사면 청년회(회장 김병돈)는 지난 26일 상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중식과 다과를 제공했으며 풍물단과 가수초청,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상사면 청년회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경로위안잔치를 열어오는 등 지역 어르신들 공경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사면 노인회(회장 강태철)에서는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전 회원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 한승하 기자 >
-
생명의 땅 순천 “2012순천에코지오페스티벌”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 2012순천에코지오페스티벌이 오는 25일 개막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된 차별화된 도심권 축제로 도시성장을 가져오고 정원박람회를 대비한 홍보붐 조성에도 기여할 이번 페스티벌은 25일부터 27일까지 동천일원을 주무대로 드라마촬영장, 조례호수공원 등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내년에 열릴 국제정원박람회를 포커스로 꽃, 정원, 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사전 홍보붐 조성과 동천과 드라마촬영장, 조례호수공원 등 주무대와 서브무대를 통한 지역별 향유 계층을 확대하여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체험, 전시, 수상,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참여계층 다양화를 통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테마형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25일 태진아, 남진, 송대관 등 유명 가수 공연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2012순천에코지오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26일에는 정원박람회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선정팀들의 공연과 각설이 공연, 인디밴드 공연, B-boy 공연, 퓨전 소리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7일은 지역단체공연과 대북공연, 국악인 오정해씨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수상정원과 짱뚱어 이야기 터널, 감각의 정원, 철쭉과 생태 공예, 정원박람회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한평정원 전시 등 기획? 전시 행사가 벽화그리기 체험,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수상 레포츠 체험, 열기구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한평정원 경연대회, S팝 청소년 스타 등 경연대회도 마련돼 있다. 서브무대인 드라마 촬영장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복고 퍼레이드로 구성된 퍼레이드 6080/ 테마거리 6080 행사와 영화박물관 소 달구지 체험, 한뼘 영화제 등이 열린다.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하는 생태수도 순천 어울마당 ‘2012 순천에코지오 페스티벌’로 자연과 하나되고 아이의 순수함으로 돌아가보자. < 한승하 기자 >
-
불교 유등 축제 행사 '대성황'6일, 순천지역 불교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주최한 순천 유등축제가 동천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병휘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시민 3,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유등축제는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정겨운 순천”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등과 불빛과 불꽃놀이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동천수변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연등?염주?솟대 만들기, 탁본(인경체험), 매듭(단주, 폰걸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행사를 개최 전통문화의 정신을 계승하게 된다. 또 6시부터는 법요식을 시작으로 유등음악회, 장엄등 점등식, 불꽃놀이와 유등 띄우기 등이 열렸다. 이어 가수 장미화와 장윤정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순천지역 중고등학교 댄스팀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었고, 주최측은 불꽃을 쏘아 순천시 동천 밤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번 유등축제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홍보하는 아치형 불빛터널, 공원 주변 각종 정원수를 활용한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 설치로 순천시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 한승하 기자 >
-
가수 달샤벳 세리. 토니안 등 순천에 왔다그룹 달샤벳(Dal★shabet)의 세리가 21일 오후 7시30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Y-Star 'Live Power Music'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케이블채널 Y-Star(와이스타)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가수 토니안이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그룹 그룹 스피카(SPICA)의 박주현도 21일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Y-Star 'Live Power Music'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엿다. 박재범 21일 오후 7시30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달샤벳 아영 스피카 박주현이 순천에 왔다. < 승 >
-
생명, 추억, 미래와 함께하는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 개최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하고 봄철 특색있는 테마로 차별화된 축제 ‘2012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을 순천 동천 일원에서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권 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동천, 조례호수공원, 드라마촬영장 등 장소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순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체험, 전시행사와 야간행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천 주행사장에서는 한평정원 경연대회, 철쭉 꽃 전시회, 동천 수상 징검다리 및 수상정원, 짱뚱어 터널, 감각의 정원, 수상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장대공원 주무대에서는 국민 트로트 가수 ‘남진, 태진아, 송대관’과 소리꾼 장사익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폐막공연 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영화박물관, 에코캠핑, 소달구지 체험 및 60∼80년대 분위기를 재연한 테마거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례호수공원은 도서관의 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북카페, 북콘서트 등이 펼쳐지게 되며 가족사랑 커플대회, 주민자치 공연 등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최종남 관광진흥과 실무계장은 “올해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되어 동천에서는 ‘생명’을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추억’을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미래’라는 주제를 제시 축제와 관광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fest.or.kr)나 축제추진상황실(749-4221)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만정원박람회” 1년 앞으로. 성공개최 다짐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정원박람회는 미래의 도시들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박람회로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D-365인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3차 총회를 개최하고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안건 처리와 부대행사로 합토, 합수식이 진행됐다. 합토, 합수식은 전국 16개 시도의 명산과 강에서 채토·채수된 흙과 물을 하나로 합치는 세레모니를 통해 전 국민의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KBS 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 동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을지대 유재웅 교수, 임동창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KBC 생방송 투데이 “정원박람회 D-1년 성공개최” 생방송 특집 방송이 진행됐다. 21일에는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과 전 시민의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순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 씨스타, 박재범, 천상지희, 달샤벳 등이 출연하는 “헬로TV 가요쇼”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을 1년 남긴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주박람회장 공정률 55%를 보이고 국제습지센터 건립사업 60%,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55%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세계 각국의 전통정원 조성도 한창 진행중이며 모두 28곳의 외국 정원이 올해 말까지 들어설 전망이다.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을 가보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정원박람회장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송영수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른 박람회와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박람회로 후손에게 물려줄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시민ㆍ곡성군민들의 위대한 선택12일, 김선동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순천시장 보궐선거 이수근 후보의 선거결과 보고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신화철 선거대책본부장은 “4.11 선거 결과는 시민을 배신하는 무책임한 중도사퇴와 낡은정치를 심판하고 책임정치, 약속정치를 원하는 순천시민?곡성군민의 민심이 반영된 결과였다.”며 순천시민?곡성군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는 “서민정치, 진보정치를 선택해주신 순천시민, 곡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의 주역으로써 호남을 대표하는 진보정치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동법 개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노동하기 좋은 사회,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ㆍ농가부채 해결로 살맛나는 농업ㆍ농촌, 중소상인과 중소기업을 집중지원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화예술 일자리, 관광산업의 발전, 국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서민이 잘사는 문화도시 순천 발전과 농업과 관광이 살아나는 장수문화산업도시 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수근 순천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선거운동 13일동안 많은 시민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격려와 가르침을 받았다.”며 “비록 당선되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받아안고 서민정치, 진보정치를 꽃피우기 위해 통합진보당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인사를 했다. 더불어 “아직은 순천시민에게 순천시정을 맡길만한 믿음을 주지 못했지만, 2년후에는 순천시를 맡길만하다는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철 통합진보당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은 “4.11 총선승리를 위해 전국적 야권연대를 이뤘으나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통합진보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진 못했으나 제3당으로써 책임정치, 서민정치, 정권교체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와 순천시장 당선자가 협력하여 서민들이 행복한 순천시를 만드는데 통합진보당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4.11선거에서 보여준 순천시민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순천시민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진보정치를 뿌리내리는 통합진보당 순천시위원회가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곡성 통합진보 김선동 당선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이 서민정치, 진보정치를 선택한 것은 정권교체의 주역과 호남을 대표하는 진보정치인이 되라는 뜻으로 여기겠습니다.” 전남 순천시·곡성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통합진보당 김선동(44·사진) 당선자는 “4·11 총선 승리를 위해 이룬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서민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루탄 국회의원’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 당선자는 민주당 텃밭임에도 지난해 4·27 보선에서 야권후보이자 호남 최초 통합진보당 후보로 당선됐었다. 그는 노동분야에 대해 “노동법 개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나아가 공공부문의 정규직화를 통해 노동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등을 통한 농가부채 해결, 반값비료·사료 실현으로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겠다”며 “중소상인과 중소기업의 적합업종제도 법제화를 통해 서민경제의 꽃을 피우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문화예술 일자리, 관광산업의 발전, 국민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서민이 잘사는 문화도시 순천의 발전, 장수문화산업도시 곡성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 월등, 매화꽃과 달빛의 어울림 마당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돌매실농장에서 오는 7일 귀촌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의 한마당 ‘달빛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락과 함께하는 달빛 여행으로 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회, 7080 통기타, 초대가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달빛 어울림 마당’은 도시민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보름에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희주 시 관계자는 “달빛 어울림 마당 행사가 농업농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문화컨텐츠로 순천 매실의 우수성과 농촌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농장의 개성을 살린 소규모 축제로 농촌 관광 자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돌매실농장은 토종 재래종 매실의 향을 살리는 특유의 농법으로 매실재배 선별 유통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실 수확기 이후에는 매실 식초, 제호탕 등 다양한 가공품에 농촌문화, 체험을 접목 타 농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