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추억, 미래와 함께하는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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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생명, 추억, 미래와 함께하는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 개최

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하고 봄철 특색있는 테마로 차별화된 축제 ‘2012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을 순천 동천 일원에서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권 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동천, 조례호수공원, 드라마촬영장 등 장소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순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체험, 전시행사와 야간행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천 주행사장에서는 한평정원 경연대회, 철쭉 꽃 전시회, 동천 수상 징검다리 및 수상정원, 짱뚱어 터널, 감각의 정원, 수상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장대공원 주무대에서는 국민 트로트 가수 ‘남진, 태진아, 송대관’과 소리꾼 장사익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폐막공연 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영화박물관, 에코캠핑, 소달구지 체험 및 60∼80년대 분위기를 재연한 테마거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례호수공원은 도서관의 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북카페, 북콘서트 등이 펼쳐지게 되며 가족사랑 커플대회, 주민자치 공연 등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최종남 관광진흥과 실무계장은 “올해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되어 동천에서는 ‘생명’을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추억’을 조례호수공원에서는 ‘미래’라는 주제를 제시 축제와 관광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fest.or.kr)나 축제추진상황실(749-4221)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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