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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 옥곡5일장서 출정식정인화 광양시장 무소속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9시 광양시 옥곡 5일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를 갖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같은 광양만권 도시인 순천과 여수에 비해서도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광양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랜 행정경험과 국정 경험을 가진 정인화만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단 한 건의 전과도 없는 깨끗한 후보만이 광양시장이 될 자격이 있다.”며 전과 기록이 많은 상대 후보를 겨냥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5일장을 방문한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정 후보 출정식에서는 지역 가수 김소찬 씨의 노래 ‘정인화 사랑합니다’라는 로고송에 맞춰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광영동과 중마동, 옥룡면, 봉강면, 광양읍 등을 순회하며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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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순천서 5월 11일 개막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남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약 10,000여명의 관람객이 순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이 15개, 시범종목이 7개다. 게이트볼·골볼·당구·론볼·좌식배구·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역도·육상·실내조정·축구·탁구·파크골프가 정식종목이며, 바둑·승마·테니스·펜싱·댄스스포츠·양궁·태권도가 시범종목이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이 있은 후에 성화가 점화된다. 식후행사에서는 시·군 노래자랑 및 이무진, 박서진, 숙행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더해져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응원하고 열기를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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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소속 볼링팀 대거 국가대표 선발광양시청 볼링팀은 지난 7~12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된 ‘2022 볼링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가수형 선수를 비롯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가수형(32) 선수는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4인조)과 은메달(3인조)을 각각 획득한 우수한 선수이며, 최복음(35) 코치는 1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 위엄을 달성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볼링 선수다. 백종윤(25) 선수는 계획된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며 묵묵히 실력을 쌓고 있는 선수로서,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나, 아쉽게도 이번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머물러야 했다.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은 1996년 4월 창단해 2018년 전국체전에서 전 종목 금메달(5개) 석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2014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2014 아시안게임 3관왕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최고팀·지도자임을 입증했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상황에도 단원 모두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 모두가 광양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국위 선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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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련 일곱번째 싱글 "그날이 오면" 오는 11일 발매오는 1월 11일 11시 가수 김수련의 일곱번째 싱글 "그날이 오면" 음원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김수련은 2008년 KBS 2TV "도전주부가요스타" 퀸의 영예를 안았다. 이듬해인 2009년 1집 "하늘에 둥실" 로 데뷔했다. 이어 2011년 2집 "사랑참쉽다" 2014년 3집"살다보면" 2016년 4집"화산花山" 2020년 5집 싱글 "잡지마라" 2021년 6집 싱글"사랑도 이별도"를 발표하며 꾸준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 "그날이 오면"은 김수련가수의 오랜 팬인 정종엽씨가 작사하고 "회룡포"를 작곡하신 고경환씨가 작곡,편곡을 했다. 가수 김수련은 현재 미스터트롯 TOP7 김희재씨와 미스트롯 진,선출신인 양지은,홍지윤씨가 커버해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있는 "화산"과 함께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그날이 오면"이 제2의 회룡포가 될수있도록 전국방송에 열심히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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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홍보 나선다원조 한류스타로서 ‘아모르파티’로 제2 전성기를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콘서트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누비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발표 3년만에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등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회 트롯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가왕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현재 탤런트 김수미, 김성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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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말맞이 이웃돕기 동참 행렬 이어져연말을 맞아 순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시 조례동 소재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 김화영)에서 2천 8백만원 상당의 라면 1천 박스를 기탁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승평로타리클럽에서 버섯키트 100세트(3백만원 상당), 연향어린이집에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생활용품(2백만원 상당) 등을 순천시 푸드마켓으로 기탁하여 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트롯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280만원을 저소득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 기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순천영웅시대 사랑방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비통장 전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팬덤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일들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연이은 나눔 실천이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관, 기업체,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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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기념공연 ‘눈길’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는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염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공연으로, 여순사건 피해자와 여수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33명과 가수 정태춘 및 객원 연주자 등 총 89명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1부는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 살풀이 지전춤, 대금산조협주곡 ‘죽향’, 2부는 가수 정태춘의 특별공연, 설장구협주곡 ‘소나기’를 준비했다. 대금산조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설장구 가락 등 조화롭고 화려한 연주와 인간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춤사위,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의 특별공연 등을 통해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가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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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직장경기부 ‘가수형’ 선수, 세계볼링선수권대회서 금·은메달 획득지난 3~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년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가수형 선수가 금메달 1개(4인조)와 은메달 1개(3인조)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수형 선수는 2019년 광양시청에 입단해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는 가수형(광양시청), 강희원(울주군청), 고재혁(경북도청), 지근(부산광역시)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도 묵묵하게 땀 흘리고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가수형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1996년 창단해 총 9명(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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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 성황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하여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장 관람객을 제한하였으며, 순천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대면·비대면의 혼합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관람한 한 누리꾼은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패션쇼에 참여한 한 시민모델은 “동아시아문화도시라는 국제적인 교류사업에 순천 시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석 시장은 “이번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정신을 담은 한복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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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석 특별기획,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전남 순천편 방영KBS 추석 특별기획 3부작 감성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1화 우리들의 계절> 순천편이 20일 KBS1에서 방송된다. 감성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로 무대가 아닌 방송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국민가수 이선희가 데뷔 38년만에 외출하여, 나를 만나러 떠나는 길 위에서 그 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잊고 살아온 삶의 작은 행복을 얻고 돌아오는 감성로드다큐이다. 1화는 순천시에서 이선희와 함께 세대초월 절친, 친남매 듀오 AKMU(악뮤)가 출연하여 순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멋을 즐기고 그 속에서 요즘 살아가는 고민과 관심사, 마음 속의 말들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을 여행하면서 상다리가 휠 정도의 진수성찬 한정식에 감탄하고, 오래된 슈퍼마켓 같은 카페를 방문하여 밀크티를 마시면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순천의 맛을 즐겼다. 산중암자 뜰에 누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에서, 와온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앉아 즉흥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한 번쯤 멈추고 싶은 풍경을 무대삼아 잊지 못할 울림을 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맛과 멋이 이선희-악뮤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순천이 감성여행지, 힐링여행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이 걷는 길, 감성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3부작으로 추석 연휴 9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오전 9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