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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름다운 건축상순천시는 지난 8일 2010년도 아름다운 건축상 수상작 4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상 당선작은 ‘청암대학 건강 교육 센터’와 ‘상사 응령리 주택’, 가작으로는 ‘신도심 복지시설’과 ‘청소년수련소숙소’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작품을 공모 총 17개 작품이 응모해 1차?2차 심사를 거쳐 비거주 부문과 주거부문 등 총 4점을 선정했다.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답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도시 미관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여 건축 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상 시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이에 대해 임종필 건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 작품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시청 현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며 수상작 건물 입구에는 기념 동판을 부착하여 건축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갖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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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순천시 각종 기관상 휩쓸다...“상복”이 넘친 순천 최근 전남 순천시가 지구촌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 크고 작은 표창장을 휩쓸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달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0 리브컴 어워드(UN환경계획 공식공인기관)에서 도시상중 D급(인구 15만 초과~40만명 이하)부문에서 미국 마이애미비치에 이어 은상을 순천시가 차지하면서 시작 됐다 할 것이다. 생태 생활환경이 심사 기준인 이상의 수상은 시민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지게 한 계기가 되었고 이는 그 동안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보전과 생태 복원 등 대한민국 최초로 녹색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달 29일 또다시 노관규 순천시장이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 뽑혔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열기에 힘 입어, 순천시 교통과에 근무하는 조중기씨(53)도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34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본 상을 받았다 특히 순천시가 2010년도 민원행정 분야 정부합동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부업무평가기본법 및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처리의 적절성, 민원제도, 개선실적, 민원서비스 개선도 등 지자체 합동평가 시스템에 의한 통합평가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허가민원과 최금심 주무관도 지난달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 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결과물에 자만 심보다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장숙희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역시, 대구EXCO에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0 전국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로 “국민포장”을 수상 했다. 더욱 자랑스러운 일은 건강증진과는 암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이백만원과 허가민원과의 민원행정 정부 합동평가 대통령상 표창 포상금 백만원을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 사업에 기부 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전략은 지구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 같이 통했다는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상복에 취해 즐거운 행복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더욱 중요한 것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리더의 눈치를 살피는 것 보다는 민초를 위한 일괄성과 자발적인 행정 서비스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현재 순천시는 글로벌 생태환경문화도시의 선구적 도시건설의 중점에 와있는 시점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는 섣부른 결과예측으로 전후없는 과감한 행정실천력에 있는 것 만이 아닌 진실과 냉철한 신념을 바탕으로 꼼꼼한 행정만이 멋진 결실을 맺을 것이다. < 순천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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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 사랑의 봉사 활동 펼쳐순천시 매곡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김영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17일과 26일 희망누리봉사단 9명과 직원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가정을 방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내부 도배와 노후장판, 창호지를 교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택 주변 청소 등을 실시 감동을 줬다. 또한, 12월에는 사랑의 김장 김치 200kg 담그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매곡동 희망누리 봉사단은 “2007년부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함이 넘쳐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로 지역을 더욱 밝게 빛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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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표음식 1호점 운영자 ‘김해옥’씨 선정6일, 순천대표음식 1호점 운영자로 감칠맛 나는 솜씨와 순천 음식의 경쟁력을 높여줄 마인드를 겸비한 김해옥씨를 선정했다. 최종 운영자로 선정된 김해옥씨는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동.서양 요리를 아우르는 8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순천여성문화봉사단 CB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국 선도 사례로 보급한 주인공으로 실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번 대표음식 1호점 운영자 선정은 지난 9~10월중 공모를 실시 11월 17일 음식전문가?건축가?창업컨설턴트?외식관련업자?소비자로 구성된 대표음식점 운영자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공모자 면담 등의 과정을 통해 1차 심사를 마쳤다. 이로 인해 지난 6일 순천시 대표음식위원회에서 최종 운영자를 확정했다. 순천 대표음식 1호점은 삼성홈플러스 풍덕점 뒤에 신규 오픈할 예정으로 여수,광양 방면과 순천 신?구도심 등에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으로 순천의 음식 문화를 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표음식 1호점을 대한민국 명품 음식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음식 맛 브랜드 ‘싸목싸목’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접목하고 시설개선 보조금을 지원해 내년 3월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표음식 1호점은 남도의 문화가 스며있는 환경에서 순수 친환경 농산물과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순천시에서 마련한 ‘순천미인밥상’을 활용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웰빙 건강 상차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시는 대표음식 1호점이 남도음식 메카가 되도록 지속적 경영지도와 홍보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자연의 맛에 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상차림을 개발했으며 순천대표 맛 브랜드인 ‘싸목싸목’과 인테리어 가이드 라인을 개발하여 대표음식점을 명품업소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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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상금 인재육성 장학회 기탁순천시가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순천 교육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 장학회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12일, 정례회의에서 건강증진과는 암 관리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이백만원을 허가민원과에서는 민원행정 정부 합동평가 대통령상 표창 포상금 백만원을 장학 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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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대표 음식을 찾아서< 들마루 호박 밥 > 어느 시인은 말했다. ‘맛있는 것이 위대하다’ 시인은 단순히 음식은 허기를 달래기 위한 것인 대상인 동시에 어떤 욕망의 대상이기도 하며, 그러한 욕망을 넘어서 있는 것이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들마루 연잎약밥정식 상차림> 그 시인의 말처럼 ‘들마루’의 요리는 어떤 빛에 감싸여 있다. 단순히, 요리는 먹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을 통해 먹으면 먹을수록 몸도 마음도 행복해진다. 주인장의 정성과 특별한 요리비법들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오리요리 전문점이 들마루에서 만나는 오리요리들은 특별하다. 참숯가마에서 노릇하게 구워져 오리 특유의 잡냄새와 질긴 맛을 없애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오리 바베큐 요리부터 갖가지 약재와 견과류들이 조화를 이룬 단호박 영양밥까지' 달콤, 고소, 향긋, 쫄깃' 갖가지 오묘한 맛이 입을 즐겁게 한다. 들마루의 요리들은 오감을 총동원하게 한다. 300℃가 넘는 참숯 가마에 구워 기름기를 쫙 뺀 훈제 바비큐는 참숯향이 그대로 배어 있어 후각을 자극 한다. 또, 한 마리가 통째로 상에 올라 시각을 자극하고 맛을 보기도 전에 ‘우와’라는 환호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그 다음은 감칠맛이 혀를 만족하게 한다. 특히, 곁들여 먹는 겨자소스는 고기의 부드러움과 잘 어울려 색다른 맛에 계속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 한다. 금방 입에 넣고도 그 맛을 다시 즐기고 싶어 입으로 씹어가면서도 손은 벌써 젓가락질로 분주하게 만든다. 한상 가득 바비큐를 즐기고 나면 각종야채를 듬뿍 넣은 오리불고기가 다시 오감을 자극한다. 고추장의 매콤한 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1급 한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이집의 마지막 히든 메뉴는 바로 약밥. 당귀, 엄나무 당귀 등 약재를 우려낸 물위에 밤, 대추, 잣, 해바라기씨, 땅콩 등 15가지의 견과류를 넣어 밥을 지어 맛과 영양을 가미한 보양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이 나오는 오리 뼈한방탕도 구수하면서 시원하다 황기, 당귀, 인삼, 대추 등 약재와 함께 푹 고아낸 진한 육수는 웰빙의 결정판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약재와 오리 뼈에서 우러난 맛으로 간을 맞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 들마루 오리 훈제 > 뜨거운 국물 한 대접을 쭉 들이켜고 나면 뱃속이 따뜻해지면서 아랫배에서 뜨거운 기운이 점점 척추를 타고 쭉 올라와오는 것이 온몸에서 힘이 불끈불끈 솟는 듯하다. 예로부터 오리고기는 ‘고기는 허한 것을 돕고 열을 덜어주며 장부를 화(和)하게 하고 수도(水道)를 잘 소통시킨다. 피는 모든 독을 해독 해준다.' 고 전해진다. 특히, 육류 중 으뜸으로 쳤던 오리. 근래에 들어 그 맛과 영양은 물론 의학적 효능까지 재평가 되면서 현대인들의 건강과 미용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육류와 달리 오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변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몸의 해독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들마루 대표 음식 오리 한방 백숙 > 들마루에는 어느 잔칫집에 와있는 듯 푸근하고 정겹게 오가는 말들 속에 진심이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찾아오는 손님들이 하나같이 모두 즐겁고 기쁜 표정들이다. 음식을 먹는 내내 흘러나오는 웃음소리가 부산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음악소리처럼 가게를 맴돈다. < 들마루가 자랑하는 장어 구이 > "항상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정결한 손맛이 살아있는 음식을 제공하기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는 주인 남은희씨. 진정한 웰빙과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들마루는 단순히 배를 채워 포만감을 느끼는 곳이 아니라 넉넉한 마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바로 그런 곳이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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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신숙교수)는 순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순천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에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교육, 가족상담, 놀토 돌봄 지원 서비스, 가족통합서비스 등이며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중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가정 욕구 조사와 순천시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서가족 과장은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의 원천이 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순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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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1년 살림살이 편성순천시는 2011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5천695억원, 특별회계 721억원 등 총 6천416억원으로 확정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 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318억원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것이다.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재정보전금 그리고 국도비 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은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 안전분야 310억원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 사업이 준공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39억원을 편성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489억원을 반영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 숙원사업 111억원,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 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 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 108억원, 보행환경 개선 등 사회적 자본 분야에 76억원을 계상했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시정 방향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 연 설 문 > 존경하는 정병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 여러분! ?201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방향과 사업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매년 이 자리에서 애써 준비하고 진정성을 담아 말씀들을 드리지만 그 이후 진행되는 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공허한 메아리였구나 하고 느껴질 때가 많아 참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는 점을 고백해 둡니다. 그러나 적어도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이 세상의 흐름, 생각들의 변화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 시민들에게 알려져야 안심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몇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회적자본의 중요성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고민입니다.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도시들은 양적인 성장 중심에서 삶의 질을 더 중요시 하는 질적인 성장의 중심으로 변화했거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도시들은 진즉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이제는 세계의 가장 강한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바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시스템을 선진화 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이 확립되어야 하고 이러한 제도와 관행을 사회적 자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베스트 셀러인 ‘트러스트’ 저자인 프란시스 후쿠야마 같은 사람은 국내 총생산의 20%는 사회적 자본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는 우리가 요즘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좌측통행, 직진후좌회전, 교통신호대 없이 자율에 따른 소통 등 모든 분야가 그 대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그 국가나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 수행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검찰의 중요한 수사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저와 순천시는 화상경마장 재개장과 관련하여 견디기 어려운 음해성 공격을 받았고, 시장이 업무추진비를 정치자금법등을 위반하며 마음대로 사용했다, 시장 측근이 여론을 조작했다, 시장 측근이 엄청난 건의 수의계약을 했다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인간적인 수모와 구시대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말도 안 되는 정치공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이제 어떻게 변명을 할 것인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검사출신인 시장을 감싸고 있다고 비난만 한다고 해서 순천시와 시민들에 준 그 해악이 없어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후진적인 일들로 우리 순천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갈등과 증오가 남겨 졌는지 우리 모두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정치를 하던 시민운동을 하던 후진적인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시는 지난 11월 9일 유엔환경계획에서 공인한 ‘2010리브컴어워드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이 상은 유엔 산하 비영리 국제기구인 ILC가 1997년부터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으로 340여개 도시가 참여하여 우리시가 인구 15만명에서 40만명에 해당되는 도 시 가운데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입니다.이번 평가는 ①자연 및 인공조경의 개선 ②예술과 문화유산 ③환경 우수사례 ④지역사회 참여 및 권한부여 ⑤건강한 라이프스타일 ⑥전략적 계획 등 모든 분야에서 잘 갖추어져 있어야 살기좋은 도시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3일 우리시는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생생도시 평가에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시로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 바도 있습니다.우리시가 그 동안 문화와 생태라는 2개의 축으로 펼쳐온 정책들이 옳았음을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공인받은 것입니다. 특히, 이번 유넵 평가단은 그간 우리시가 일관되게 추진한 대한민국 생태수도순천의 전략이 미래의 인류가 지향하는 선진 사례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 도심을 가로 지르는 1급수 동천과 순천만 보전사례 그리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도심재생 전략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고 또 직접 찾아오고 싶어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리브컴어워드에 참여하고 실로 수많은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질문 내용과 선진 도시들의 변화된 상황 등과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는 외적인 요소는 어느 정도 갖추어 가고 있으나 질적으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사회적 자본의 부족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경우에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시민들은 잘못된 의식과 관행들을 과감히 바꾸고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시나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사회적 자본의 수준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고른 경쟁력을 갖춘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갑시다.다음은 보편적 복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트리클다운 효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전체산업파이를 키우면 결국 개인의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는 것인데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 복지에 관한 것입니다.보편적 복지 중요합니다. 선별적 복지는 쌉니다.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만 지원해 주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복지시스템은 돈 많은 사람에게 돈 빼앗아 돈 없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그래서 미국의 경우 복지비 지출은 선진국중 제일 낮지만 국민들의 반감은 제일 크다고 합니다. 수혜가 적기 때문이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보편적 복지를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정책이 가장 잘 받아들이기 쉽고 그에 대한 부작용이 가장 적다는 것이지요.그러나 이렇게 하려고 하면 바뀔게 많은데 근본적으로 세금의 개념을 완전하게 바꿔야 한다고 하고 제대로 된 복지국가를 실현하려면 GDP대비 조세부담률이 40%까지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의원여러분들이나 저는 시민들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큰 부작용 없이 정책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할 수 밖에 없고 되도록 이면 골고루 모두를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금에 대하여 아무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의존하여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우리가 관심가지고 있는 여러 복지 정책들이 이와 같은 한계속에서 선택적으로 되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민선5기 취임식에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진행되어온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금까지 대다수의 시민들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세계의 여러 곳으로부터 우리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속도감 있는 실행입니다. 더 이상의 늦춤은 도시의 미래를 뒤로 후퇴하는 결과를 낳게 되며 그 후유증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먼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가 완료 되어가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를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국제습지센터, 한방약초 재배단지, 소형경전철(PRT) 등 박람회장에 활용할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도 시급히 설립하여야 합니다. 만약 조직위원회 출범이 지연되거나 설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전용 부담금 45억여원을 시에서 별도로 부담해야하고 조직위원회의 예산도 늦어지거나 편성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박람회와 관련하여 우리시가 필요한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 차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박람회는 우리시가 이루어야 할 최종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태관광의 강점을 살려 뷰티산업 등 후방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갈 생각입니다. 복지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기조위에서 그늘진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은 급속도로 노령화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할 생명의 터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필 것입니다.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늘리고 거점산지유통센터인 APC사업 등 유통과 가공시설을 늘려 갈 것입니다.산림자원를 활용하여 약용작물을 산업화 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와 농산물 브랜드화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정주여건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남해안선벨트를 아우를 수 있는 정주도시로써의 기반을 잘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진행중인 옥천, 석현천,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장대공원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순천만과 원도심, 신도심을 녹색공간으로 연결해 나가는 한편, 「전국 자전거 거점도시」답게 자전거 인프라를 늘리고 보행자가 우선시 되는 환경들을 확충해 갈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었던 관광객들의 숙박 문제는 최근 신도심지역에 고급 호텔이 문을 열었고 현재 추진중인 생태주거 한옥단지가 갖추게 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입니다.현재 진행중인 원도심내 문화건강센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들도 내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이러한 공간들을 순천만과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백년지대계의 교육과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록 공교육이 교육청의 몫이라 하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최선을 다해서 응원할 것입니다.세계도시에 걸 맞는 품격 높은 시민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이번에 시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시정방향에 맞추어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면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내년도 새 살림을 꾸려나갈 예산안의 총규모는 6천 416억원으로 금년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금년에 비해 318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721억원입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35억원과 세외수입 19억원 지방교부세 84억원, 재정보전금 22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습니다.특히,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형사업의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국도비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를 포함한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 사항으로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에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안전 분야도 선거관리비용 및 우수 유출 저감시설 준공 비용을 제외하면 금년 수준으로 31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그리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사업이 준공 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 3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 489억원을 계상하여 보육시설,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111억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을 반영하였고 자전거도로 및 인프라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에 108억원, 보행환경개선 등 사회적 자본분야에 76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소단장으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무쪼록 내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11. 25 순천시장 노 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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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보건소 “사랑 두 배 김치 나눔 행사’ 가져순천시 보건?위생 15개 단체는 24일 보건소 앞 광장에서 ‘사랑 두 배 건강 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보건?위생 단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상조회 등 15개단체 100여 명이 참석. 배추 1,0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가정 150세대에 전달 했다. 이에 풍덕동에 사는 김모씨는 “이제 마음도 몸도 다 늙어 아무것도 못해, 올 김장 김치를 걱정 했는데 보건소가 이렇게 앞장서 김장 김치를 해결해줘 마음이 푸근하다.”며 고맙다는 말을 놓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강성득 보건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가득한 김장 김치를 나누어 훈훈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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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분양 경쟁률 높아 !!!순천 신대지구에서 아파트 첫 분양에 들어간 중흥S-클래스가 5월 18일 높은 분양 접수율을 나타내면서 마감했다. 이번 분양은 총 1,466세대로 분양 접수결과 24평형은 561세대중 235세대(42%), 28평형 388세대중 439세대(113%), 33평형 517세대중 1,438세대(278%)로 2,112세대가 접수하여 최근 아파트 분양율 50%대에 비하면 높은 분양 접수 결과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순천 신대지구가 광양만권의 중심배후도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무엇보다 친환경단지로 조성되고, 외국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유치, 도심지내 골프장 조성 등으로 매력있는 친환경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간 결과로 보고있다. 신대배후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 2,997천㎡에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6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39.2%인 1,174천㎡에 주거·상업·문화·공공시설등, 842천㎡에는 18홀 골프장, 980천㎡는 공원·녹지·도로 등으로 조성된다. 신대 배후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총 11,000세대에 인구 3만명이 거주하게 된다.순천시는 신대 배후단지에 국내 최초로 폭 30m, 연장 6㎞를 연결하는 숲속길 건강생태회랑(건강달리기길, 자전거길, 인라인스케이트길)을 만들어 친환경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외국인 학교, 자립형사립고, 외국인 병원 투자유치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2009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신대배후단지 내 명품거리조성 사업′이 선정되었으며,명품거리(가칭 로하스거리)에는 신대배후단지 중앙을 통과하는 연장 770m의 녹지축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로하스 개념」을 도입하여 친환경 생태 건강형 생활스타일로 조성된다.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교육도시, 문화 관광도시의 위상과 광양만권의 중심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이 격상될 것이며, 율촌 제1산단, 해룡산단, 신대배후단지의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만권 도시통합시 중심도시로, 최적의 주거지로, 성장이 예측되며 전남 동부권의 중추 도시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