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108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 시 보건소 진료실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한기 교수 등 의료진이 108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의료진은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심장병이 의심되는 소아 등 10명을 진료했다. 심장질환 무료진료는 연중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음 109차 진료 일정은 오는 4월 13일 예정이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이라면 사전 전화예약(☎061-659-3246)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장초음파 진단 검사 후 필요한 경우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술필요 시 후원단체와 연계돼 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대도시 심장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2005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8회에 걸쳐 1,974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그 중 43명은 수술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았다.
-
이충재 공약 2호“농촌형 공공의료센터 건립”약속이충재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호 공약으로 “농촌형 공공의료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광양,곡성,구례를 살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섬진강 권역 특성에 맞게 기존 농촌지역의 보건소 중심 의료시스템 뿐만 아니라 “아동과 고령인구”를 위한 소아진료, 건강상담, 운동치료, 재활 등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선진국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특성화된 센터 구축”이 필요하다 강조하였다.. 더 나아가 인구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앞둔 명망 있는 의료인들을 위한 정주여건형 은퇴마을을 조성하고, 고급인력 유치를 통한 지역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공공의료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언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가 중증환자들을 위한 검사와 치료는 수도권과 광역단체에 소재한 300병실 이상의 대학병원급(상급병원)을 이용하는 상황이다“며 ”주거지 가까운 곳에 실생활 수요가 많은 아동진료와 고령자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지역과 연령에 특화된 공공 치료체계 고도화에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다“고 주장하였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했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광양시 봉강면,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4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포함한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난날 경험과 지혜로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안전교육으로는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과 조 편성, 근무지 배정 등을 안내하고 근무 기본 수칙, 활동 중 사고 예방 수칙 등의 직무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나와 치매 예방교육과 인지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하루 3시간,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활동을 하고 매월 29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보람있는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란다”면서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
순천시, 2024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위축된 마음으로 방치되어 있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유프로그램은 전남 장흥에 소재한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실시되며, 순천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편백숲 산책, 차훈명상, 아로마테라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치유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질병관리과 정신건강팀(☎061-749-39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의 유행, 경제적 침체 등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순천시, 대형 민간건설 현장 긴급안전 점점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동절기의 지반 약화로, 부동침하, 굴착 현장 흙막이 상태,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설울타리 안전 등 종합적인 민간건설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하여 5일간(2024. 1. 15. ~ 19.)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지상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평방미터 이상 대형건축물 대상으로 총 23개소 건설공사장에 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해당 감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위험시설에 대한 현지 시정으로 ‘시민 및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 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최우선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시정 후 조치 결과 제출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사뭇 무방비로 방치될 수 있는 위험한 건설자재 등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대응, 재난안전, 민생보호, 교통편의, 관광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061-749-5459)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373명)를 유지한다. 최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라 설 전후 주요 농․축산품 20종의 명절 성수품의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수산물 소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보호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설을 맞이하여 2월 1일부터 6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보살핌을 실천한다. 설 당일에는 시립공원 묘지와 추모공원 등 장사시설 주변 교통 통제와 함께 공원묘지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9일과 1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10일, 11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새로운 개념의 정원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4월 1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그 외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설 연휴 정상 운영하며,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낙안읍성은 한복 착용자들에 한하여 설 연휴 무료입장을 추진하고, 뿌리깊은 박물관과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용머리 수공예 키링만들기, 전통복식체험, 용 탁본 등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 불편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개장여수시 대표 관광 1번지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등 해양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그네, 짚라인, 사각네트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창의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여수시는 놀이시설 안전인증 및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에 안전테이프를 풀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공원 내 관광자원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MBTI 성격유형별 광양여행 제안 ‘주목’광양시가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별 광양여행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MBTI는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지표에 따라 성격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성격유형 검사다. 시는 성격유형에 맞는 여행 스타일을 이해하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여행 계획으로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분석형, 탐험가형, 외교형, 관리자형 등 4가지로 분류해 관광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분석형은 INTP, INTJ, ENTJ, ENTP 등으로 논리적인 사고와 분석하는 성격을 가진 타입이며, 이들 관광객에게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매천황현생가, 광양역사문화관, 광양김시식지 등 광양의 역사 문화공간을 추천한다. 탐험가형은 ISTP, ISFP, ESFP, ESTP 등으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타입으로 전남도립미술관, 목재문화체험장, 광양와인동굴, 광양에코파크, 섬진강끝들마을 등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관광지를 추천한다. 외교형은 INFJ, INFP, ENFJ, ENFP 등으로 감성과 상상력이 풍부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타입으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배알도 섬 정원,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이순신대교, 백운산자연휴양림, 유당공원 등 사색과 힐링 공간을 추천한다. 계획에 없던 일을 지양하는 꼼꼼한 관리자형은 ISTJ, ISFJ, ESTJ, ESFJ 등의 타입으로 구봉산전망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역사문화관 등 전체를 개관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적은 여행코스을 추천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여행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넓히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성격유형에 따라 여행지 선택과 활동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MBTI 유형별 광양여행 추천이 광양여행을 계획하는 잠재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추천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번 추천이 광양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고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 2024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시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또는 사실혼 중 35세 미만 1년 이상, 35세 이상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이다. 기존 ‘1년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에서 고령 출산의 경우 난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35세 미만 1년 이상, 35세 이상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로 난임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한방 난임 치료의 임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조사 기간을 기존의 3개월에서 올해부터 2개월로 단축했다. 치료 과정은 보건소에서 신청접수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치료 4개월과 한의원 방문상담을 통한 추적조사 2개월을 실시하며, 이 기간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연령 제한 없이 최대 18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관련검사 결과지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육아동과 인구출산정책팀(☎ 061-749-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건강한 임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여수시(정기명 시장)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2억 7700만 원을 투입, ‘2024년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은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 ▲그 밖에 공동주택의 유지・개량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여수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10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1개 공동주택 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1월 중 대상 공동주택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원 사업추진 절차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061-659-4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