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인화 의원, 한농연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최한 「한농연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 시상식」에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을 주관한 한농연은 “지난 4년간 입법발의와 국정감사 질의내용 등을 종합평가해 농업·농촌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농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 250만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주장하여 1,153만 국민의 서명운동을 이끌어냈으며,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봉산업육성법」을 대표발의하여 법 제정을 이루었고,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을 촉구하는 등 농업·농민을 위한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인화 의원은 “농업인 최대 단체인 한농연으로부터 농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오늘의 수상을 농민들의 땀방울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애쓰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
정인화 의원,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수상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26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9회째 열린 이번 시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주최 측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수상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정 의원은 3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민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방재정의 자립도를 높이는 대안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을 역설하였고, 같은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하여 수당 인상에 기여하였다. 정인화 의원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소외된 이웃과 농촌 지역의 살림살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오늘의 수상을 광양·구례·곡성 주민들과 국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이해하고 더 큰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NGO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을 거듭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바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 김민재 기자 >
-
재경순천향우회 1600명 ‘순천 낭만기차 여행’ 다녀가‘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에 살고 있는 재경순천향우회원들이 지난 27일(토) 특별열차 2편을 마련해 회원들의 고향 순천을 방문했다. 이날 순천을 방문한 1600여명의 회원들은 순천만국가정원 봉화언덕에서 강강수월래 행사를 진행하며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순천시민들과 향우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회원들은 봄꽃이 가득 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 후 정 넘치는 아랫장을 찾아 꼬막, 봄나물 등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특산품을 양손 가득 안고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랫장에서 막걸이와 파전을 즐기던 어느 회원은“고향에 오랜만에 와서 선후배도 만나 너무 반가웠다”며“발전해 있는 고향을 보니 뿌듯하다”고 애틋한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최대규 재경순천향우회 회장은 “이번 여행은 고향의 옛추억을 소환하고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에 대한 기억?문화?부모님 생각을 불러 일으켜 고단한 타향살이에 서로 위로 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감회를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어릴 적 여러분이 살던 순천은 현재 세계에서 주목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2만여 재경순천향우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재경순천향우회는 69년 역사속에 선배의 훌륭한 업적을 잘 계승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9 순천방문의 해와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
광양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광양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책 아이디어나 타 지자체 선진사례 등 업무소관에 관계없이 시에 도입해 볼만한 제안시책과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방안, 신규시책, 공약사항, 역점시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시장과 부서장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진다.이번에 보고된 내용으로는 제안시책 48건. 국정과제 56건, 신규사업 150건 등 총 830건으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계획보다 113건 증가했다. 이날 제안시책으로 발굴한 주요사업으로는 빛의 도시에 걸맞은 특색 있는 경관조명, 초등학교 스쿨존 옐로카펫, 해피맘 택시요금 지원, 구직 청년 정장 대여소 운영 등이 있다. 국정과제 대응방안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충,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이 제시됐다. 또한,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할 시책으로 광양시&시민 1:1 카톡방 운영, 이벤트가 있는 정례조회 운영, 미래형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 등이 보고됐다. 보고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제안시책은 직원들이 어렵게 발굴한 사업이니 만큼 사업 가능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문하며, “앞으로의 시정은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인 만큼 시민과의 밀착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공약사항과 시민 건의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이니 만큼 모두 완료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며 민선6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
81주년 재광주 광양시향우회, 정기총회 개최재광주 광양시향우회(회장 서병연)는 지난 27일 광주 상록회관에서 출향향우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우회원들은 광주에 살면서도 늘 고향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향우들이 서로 만나 다시 한 번 고향사랑을 다짐하면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눈부시게 발전하는 고향 소식도 듣고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회칙 개정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에서는 문동식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과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광영?의암, 와우지구 택지개발로 발전하는 도시와 임신?출산에서부터 교육까지 책임지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매실가공품, 백운산나물, 복분자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시식회를 실시해 향우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병연 회장은 “재광주 광양시향우회는 81년간 이어온 역사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침체되어 있던 향우회가 2016년을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동식 부시장은 “‘광양’을 재해석 하면 임금의 은혜가 빛나는 축복받은 곳이다”며 “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 남해안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재광주 광양시향우회 회원들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 광양시향우회장으로 2년간 연임하고 있는 서병연 회장은 광양시와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
재부산호남향우회 회장의 고향사랑, 통큰 기부재부산호남향우회 회장 박형연(순천시 승주읍 출생, 60세)은 지난 22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후원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후원회장을 대신해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박형연 향우회장은 현재 금상건설 대표이사로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부산울산경남 국제신문 정치아카데미 부회장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시장 봉사상,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박형연 회장님의 고향 순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박형연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순천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부산에 가서도 이를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입소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순천을 찾은 향우회원 230여명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정원해설사의 안내로 관람하고,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인 짱뚱어탕을 맛보는 등 정다운 고향의 맛도 함께 즐겼다. 장상국 향우회원은 “이렇게 넓은 순천만정원이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곳에서 뛰노는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다.”고 짧은 방문기를 남겼다. 한편, 재부산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향우회원집 방문의 날, 고향방문행사 등을 통해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김현정 기자 >
-
광양시, 설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 행사 실시광양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11시부터 광양·동광양·옥곡·진월 등 지역의 고속도로 IC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시정소식지 등 시정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 소식과 함께 훈훈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구영 시정팀장은 “명절 때마다 귀성객 환영 행사를 치르고 있지만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주는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귀성객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쾌적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마다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설치했다. < 편집국 >
-
2014년 순천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순천시는 9월 16일 시민의 상 심의위원회(위원장 박광득)를 열고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산업경제부문 김윤중(73세), 사회복지부분 허병주(66세), 문화예술부분 은희원(75세)씨 총 세 명을 선정?확정했다. 산업경제부분 김윤중씨는 ㈜삼원기업 대표이사로 40년간 레미콘, 아스콘업체를 경영해오면서 순천?전남지역 인재 총 160여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고, 재경순천향우회장과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재경순천중고장학회와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매년 수 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순천의 차세대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흩어져 있는 순천인의 결집과 고향사랑 운동에 전념하는 등 수도권에서 순천인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 됐다. 사회복지부분 허병주씨는 순천향토학당을 설립하여 28년간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 지도와 백내장 환자 114명 무료 수술, 집수리와 도배공사 봉사활동, 매년 독거노인 초청 위문행사,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력을 돕는 한글지도 프로그램, 문화체험, 멘토링 사업 등 남다른 사명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봉사하는 등 시민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분 은희원씨는 음악의 볼모지였던 순천에 음악협회를 발족하여 초대, 2대, 3대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순천의 음악인들을 규합하고 음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 보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고, 특히 음악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순천예총 제4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순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다. 순천시는 시민의 상 시상을 오는 10월 15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롭게 수여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
전남도 종합민원실,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 종합민원실은 설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집’ 등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시설에서 필요한 성인용 기저귀, 화장지 및 세제 등 위문품 전달로 정을나눴다. 이날 위문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설 명절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애로사항 청취와 말벗 등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가족분위기로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최영열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은 생각에 매년 명절이면 시설을 찾고 있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한층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열 실장은 영암 출신으로 해마다 명절 때면 고향인 영암지역 시설들을 꾸준히 찾아가 위문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해광 기자>
-
순천매실 효시 故 이택종 선생 공적비 건립순천시는 오는 6일 「제7회 순천향매실 동네방네 매화잔치」에 맞춰 순천 매실 재배 기반을 마련한 故 이택종 선생 공적비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故 이택종 선생은 1923년 월등 이문마을에서 출생, 일본으로 건너가 1964년 영구 귀국하면서 매실 묘목을 가져와 순천지역 최초로 매실재배품종을 심는 효시를 제공했다. 선생은 1999년 향년 77세로 작고할 때까지 열정으로 월등 매실단지를 전국 제일의 매실단지로 키워 순천 매실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매실은 농가소득 효자 작목으로 선생의 숭고한 뜻과 고향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시와 마을 주민 뜻을 모아 공적비를 세우게 됐다. 한편, 유구한 매실 역사를 간직한 고장 순천시는 600년 수령의 선암매와 매실 관련 지명인 매곡동 등을 간직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