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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8기 1주년 감동시대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밝혀광양시는 민선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1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의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은 그동안의 사업이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2주년은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 해 시민의 안녕과 도시발전을 가속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 주요 성과] 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 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을 포함한 27개사 4조 625억원의 투자유치와 2022.8월 수소도시 확정으로 수소생산, 인프라구축 등 사업비 확보로 발판을 마련하고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실시로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사상 최대의 5,573억원 국 도비 확보 광양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 80억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20억원, 광양 1단계 공업 용수로 노후관 개량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가속화 했다. 포스코 동호안 부지 규제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탄력 포스코 동호안 부지에 산입법 시행령 규제로 신산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선제적으로 법령규제 개선을 건의해 한덕수 국무총리 현장 방문으로 규제 개선 확약을 받아냈다. 향후 4조 4천억원의 신산업 분야 투자가 계획돼 있고 연간 9천여명의 일자리도 창출된다. 4차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급해 약 7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시민과의 약속인 1호 공약을 달성 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예산 반영 광양항 ~ 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됐는데국회 예산 심의 과정 중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비 반영에 성공했다. 향후 물류비용 절감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자에게 도내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 추진 도내 최초로 월 3만원의 보훈자 의료비와 사망한 참천 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추진 2022.10월 전남도 공공산후 조리원이 광양시 설립이 확정돼 1실당 면적을 12평에서 16평 정도로 넓게 만들어 신생아 산모가 편안하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올해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 수혜 대상은 약 5,600여 명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호남권 1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급경사지 및 위험지구 등 선제적 정비로 사회안전지수 평가 A등급,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호남권 1위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8기 2주년을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가시화 하고 신규 현안 사업은 반드시 성과를 달성해 살고 싶은 도시, 시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광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지정을 가속화하고 관련산업을 거점화해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본격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수소기업 집적화로 수소경제 활성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에 광양시가 중심이 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기업을 집적화하고 청록수소 공급 플라즈마트론 기술개발 실증, 이차전지 부산물인 망초 활용 블루수소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경제를 활성화 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 광양읍권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지를 구축하고 중마권은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 개발, 섬진강권은 망덕포구 중심의 힐링 체류형 관광지 등 지역의 특색을 잘 담아낸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남해안권 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으로 관광 변화에 대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법정문화도시 지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등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남해안권을 선도하는 관광 문화 거점도시로 조성해 가겠다. 청년이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가시화 스마트 구인구직 통합플랫폼, 청년취업교육 운영으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청년 복합공간 등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년 활력도시를 가시화 해 가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태아기(니프트, 양수검사, 다운증후군 등 태아정밀 건강검진 실시) 영유아기(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아동 청소년기(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기(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저렴한 고급형 임대주택 건립 등) 중장년기(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등) 노년기(6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확대 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완성해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공감복지를 실현해 가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안전체험관 건립,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이 담보가 된 쾌적한 지속가능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 젊은 농산어촌 실현 고소득 작목의 전업농을 육성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귀농청년 농촌정착 지원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감동도시 브랜드 확보 시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 대 토론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으로 감동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상승 15만 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광양세무서 설치 등 광양시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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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월부터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 대형견) 등 시설 일부를 개방하고 반려동물 건강관리·수제간식·기초미용 배우기 등 기초소양 강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7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 관심이 있는 예비 반려인들 누구나 방문 및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물등록과 종합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진행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제간식 만들기, 라벤더를 활용한 미용용품 만들기 등 하루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폭염을 대비해 반려동물 기본 건강상식 강좌를 기본으로 최근 사회적 갈등으로 빚어진 길고양이에 관한 편견과 이해를 위한 갈등해소 방안 등 반려동물에 대한 지적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선화 순천시 동물자원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문화를 선도하여 남해안권 거점 반려동물 복합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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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월의 독립운동가 화양 태생 ‘김형석 선생’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화양 안포 태생 ‘김형석(金炯錫)선생’을 선정했다. 고 ‘김형석 선생’은 서울 중동학교 재학 학생으로 1929년 12월 전국 동맹휴교에 동참했다. 또한, 조선학생전위동맹을 조직하고 항일 격문을 배포했으며, 동맹휴학과 만세시위 등을 주동했다. 학생운동 조직원으로 제국주의 교육 배척을 골자로 한 격문을 낭독하고 학생들에게 배부한 사건으로 체포됐다. 이후 1930년 12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을 때까지 1년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1년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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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으로 드론산업 육성 박차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여수시 등 9개 신규 지자체와 1차 지정된 14개 지자체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평가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 지자체 설명회 및 사업계획 발표와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과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된다. 이는 개발 기체의 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규제 완화는 물론 다른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드론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2년간 장거리 고중량 해상이송의 해상물류모빌리티, 해상순찰 및 시설물 감시를 위한 스마트해양관리, 드론교통관리 등 다양한 드론서비스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섬 지역 드론배송서비스 ‘바로가도(島)’ 실증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와 고흥군, 신안군과 공동으로 “UAM 신규항로 개설 기획연구”에 참여해 K-UAM 상용화 등 미래 첨단산업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4차 산업시대의 미래 성장 동력인 드론산업의 확장 및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실현하고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용 등 드론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여수시가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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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촌(村)스러운 힐링여행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촌+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피부로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수확, 마을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다채로운 예술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봉강 햇살촌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등을 갖추었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녹차 체험 등과 함께 어린 시절 교정의 추억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강희보·강희열 형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사당 탐방, 농산물 수확, 백운산생태체험 등 친환경 체험들이 가득하다.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로 산사 산책, 피자 만들기, 무설탕 건강잼 만들기, 해달별 천문대 등 동화 같은 숲속의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역사 공간으로 전통손두부, 광양 향토음식, 부채 수묵화, 아로마훈증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농촌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옥룡 백운산마을도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을 갖추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농산물 수확, 고장 탐방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 하다”고 한 도선국사 말에서 유래됐다. 세미나실,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방향제, 소이캔들,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메아리마을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금천계곡을 품고 있으며 물놀이, 물고기잡기, 떡만들기, 소망의 종 치기 등 이색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도는 고사마을은 고풍스런 한옥 펜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가에 자리잡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http://www.jnfarmtour.com/)에 접속해 지역별 관광안내도에서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라면서 “올여름은 소중한 사람들과 광양 백운산 자락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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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YGPA 오픈캠퍼스 개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항만 물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에게 항만·물류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오픈캠퍼스를 7월 4일부터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YGPA 오픈캠퍼스는 지역인재 취업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YGPA와 순천대학교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여수·광양항 항만 현장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내 강사 및 물류전문가를 초청하여 △관할부두 현장견학 △스마트 자동화 항만 이해 △터미널·배후단지 운영의 이해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오픈캠퍼스 과정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항만 물류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지역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 및 진로 탐색 등을 위해 오픈캠퍼스 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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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상사 서동마을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순천시 주암 문성마을과 상사 서동마을이 지난달 29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0회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문성마을은 마을만들기 소득‧체험분야에서, 서동마을은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남에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394개 마을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1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성마을은 서당콩을 활용한 공동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4억6천만 원의 마을소득을 얻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연간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동마을은 다양한 공동체 행사(작은음악회, 사진전 등) 및 교육·문화활동(마을 소식지, 달력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동 카페 및 산촌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성과는 각 마을 주민들의 뛰어난 추진 의지와 협동심, 그리고 역량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세심한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한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가 도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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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드론산업육성과 인력양성을 위해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은 관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화장동 드론세상과 미평동 여수드론교육원 중 선택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드론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의 70%를 지원하며 자격 종류는 1종(25kg이상) 7명, 2종(7kg ~25kg) 10명, 3종(2kg ~ 7kg) 10명 등 총 27명으로, 거주기간과 연령, 참여의지를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정보과(659-5258~5259)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4차산업시대 드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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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창업자 68명에게 12억 900만 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3일, 올해 청년창업자 68명에게 창업자금 12억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 청년 창업자들은 시내 주요 상가 및 시장 등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서비스업 활성화로 청년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창업자 43명에게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8억 7천9백만 원, 25명에게는 시비 자체 사업으로 3억 3천만 원 등 총 12억 9백만 원을 지원했다. (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성공 청년 창업자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지원한 청년창업 185개 사업자 중 60~70%가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 타 도시(30~40%) 유지율에 비해 생존율이 월등히 높다. 김태완 청년일자리 과장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생존율을 통해서도 입증되듯 시는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5개년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청년지원 시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일자리 가득한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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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결과 대폭 상향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국가정보원 주관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전년대비 7.07점이 상승하여, 평가대상 전국 항만공사 중 상승폭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정보원이 사이버공격 대응훈련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관리적 정보보안, 기술적 정보보안, 위기 대응 역량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검토·확인하는 평가이다. YGPA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정보보안 교육과 해킹 메일 모의훈련 실시, 노후 방화벽 교체 등 보안 인프라를 확충하여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사이버공격 대응훈련(Cyber Guard)에서도 평가대상 전국 항만공사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자체 보안 기강 확립 등 사이버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여 더욱더 신뢰받는 YGP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