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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환자와 함께하는 근력운동교실 운영순천시는 지난 27일 재가암환자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와 함께하는 근력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암환자 모임은 겨우내 굳어 있던 신체기능을 회복하도록 튜닝밴드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폐암 극복 성공사례와 다양한 체험 안내 환우 간 희망을 안겨주는 정보공유 등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강성득 보건소장은 “오는 6월에 실시한 재가암환자 모임에서는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집에서 힘들게 암 투병하는 재가 암환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담당지역을 방문하여 재가 암환자들에게 통증조절, 영양식이 관리, 기저귀 제공 등 건강관리와 분기별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들이 스스로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갖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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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주택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8일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점검부장을 초빙하여 이루어 졌으며 순천소방서 주택전기시설 보수?지원반을 대상으로 주택 전기시설 점검?보수 요령, 주택 전기시설 점검 시 주의사항, 전기화재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 전기시설 점검을 통해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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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 선정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 농업계 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학장 김준선)은 전국의 농업계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농대 미래 전문농업경영인과정 선정 심사결과, 전국 16개교 중 1개교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농업경영체 현장실습교육, 창업 및 취업교육,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명산업과학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억 4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재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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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개발 시민토론회순천시와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박기영)는 2030년 순천시의 미래비전을 담는 ‘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를 개발하고,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26일,‘그린순천 비전 2030 지표’는 순천대학교 이윤호 교수를 위원장으로 27명의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가 2년에 걸쳐 연구작업을 진행했다. 2030년을 목표로 7개분야(경제, 환경, 복지, 문화·관광, 시민·교육,도시인프라·교통,농업)로 나누어 순천시 전반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구 온난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와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 과학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적 차원에서 빠른 속도로 사회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지방양극화로 지역경제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어, 순천시의 변화와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시대변화에 맞추어, 순천시의 미래 성장 방향으로, 생태도시 이후의 비전으로 경제와 환경이 어울러지는 ‘Eco+ 행복도시 순천’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구제적 추진 지표를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순천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는 순천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Eco+ 행복도시 순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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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교육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24일 오전 2층 사무실에서 승주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 통계를 보면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우리나라는 1.4%에 불과하고 인명 소생률 또한 2.4%로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승주119안전센터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에게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지역 주민의 생명 지킴이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월 1회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신진수 승주센터 팀장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고 4~6분이 지나면 산소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치명적인 해(사망)를 입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이 같이 매우 급한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승주 의용소방대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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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미국 미주리주, 산업 교류 확대전라남도가 미국 미주리주와 신재생에너지와 생명과학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배용태 행정부지사가 서울에서 방한 중인 제레미야 닉슨(Jeremiah Nixon) 미국 미주리주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용태 부지사는 “미주리주와 전남지역 모두 농?축산업이 발달했고 최근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생명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인적?물적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레미야 닉슨 주지사는 “지난 1986년 전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원어민 강사 파견과 어학연수 등 교육 분야 위주의 교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양 지역 간 친환경농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나가자”고 화답했다. 또한 배 부지사가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영어캠프의 원어민강사 파견 확대 요청에 대해서도 제레미야 닉슨 주지사는 적극 협조의 뜻을 밝혔다. 한편 미국 미주리주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군사?우주?통신 부문 본사와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중 11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반경 500마일 이내에 미국 제조업의 49%가 분포한 미국뿐만 아니라 북미대륙의 대표적 물류 중심지역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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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119안전센터 황전의용소방대 훈련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21일 오전 황전 주민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용소방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화재 발생 때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봄철 산불화재예방 요령교육 ▲ 현장활동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조작훈련 ▲ 산불 화재예방 가두캠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고재남 황전 의용소방대장은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지역안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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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수 연맹장 제13대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장 취임곽정수(郭正洙) 현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치프커미셔너 및 명예회의 부의장이 제13대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연맹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2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곽정수 연맹장은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은 커다란 위기를 맡고 있다”며 “공교육의 위기상황과, 학교폭력과 인터넷중독 등으로 야기된 청소년문제를, 스카우트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곽 신임 연맹장은 “충북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원해 온 충북스카우트연맹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곽 연맹장은 오창고등학교, 홍덕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곽 연맹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기에 접어든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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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그린축산, 순천시와 복지사업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이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공동으로 복지증진사업을 위해 ‘지역 복지 자원 연계 협약’을 체결하였다.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배인휴)은 15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천개의 ‘복지요구르트(용량:150ml)’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 관내 초·중·고교생에게 유제품제조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그린축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그동안 순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로 협력해 준 순천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순천대그린축산이 지금까지 펼쳐 온 지역공헌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순천대그린축산은 2010년에 창업하여,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다각적인 기업경영 현장실습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제품생산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대그린축산의 기업장 배인휴 교수는 “순천시에 소재한 국립대학의 책무는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인데, 우리대학이 보유한 작은 복지소재를 순천시에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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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생명은 내가 지킨다.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지난 19일 순천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구호로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275회 전남도의희 임시회 기간 중 순천소방서 현지 확인과 함께 이뤄졌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1대1 직접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박충기 건설소방위원회원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이 심정지로 쓰러져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기적의 기술임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근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12개 소방서에 교육센터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