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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교감단 간담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21일과 26일 각급 학교 교감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도내 최대 교육경비인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여수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내년도 교육경비 계획에 반영해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코자 함이다. 오는 21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교 교감단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교육경비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분석, 2024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간담회 결과를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경비 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여수시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00억 원의 교육경비로 고등학교지원,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복지향상, 예체능․인성․적성함양, 학교환경개선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에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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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로봇체험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 로봇융합거점한마당’을 오는 22일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올해 4월 공모에 선정된 2023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로봇융합 특화모델 3종을 관내 발달․자립센터 이용객과 종사자들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순천시 로봇융합 특화모델은 ‘발달장애인 정서지원’, ‘노약자 디지털 교육 지원’, ‘기관 안내’등 세 가지로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됐다. 행사는 ㈜마인드로 신현미 대표의 발달장애인 특화모델 발표 후 정서 강화 지원프로그램인‘마음이’를 비롯한 로봇물고기, VR과 함께하는 드론 시뮬레이터, 키넥트 어드벤처 등 복지센터 이용인과 종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로봇은 장차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이라며, “시민친화적 로봇 생태계를 확대 조성해 로봇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관련 산업 집중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022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을 수행한 수요처로 센터 주요 프로그램을 로봇과 접목하여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복지로봇거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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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 도입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행사·교육을 안내하는 게시판을 종이 출력물 게첨 대신 디지털 모니터로 표출하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은 기존 종이 출력물을 회의안내 모니터(DID)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회의 안내 표출과 전자명패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의 안내는 각종 행사 시 담당자들이 시청 내 대회의실, 소회의실 및 복도 등 5개소에 안내판을 종이로 출력해 직접 붙였던 것을 DID를 설치해 행정 내부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에서 회의실 예약정보와 연동해 회의 전 행사 정보를 모니터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전자명패는 회의 참석자 이름을 종이에 출력하여 아크릴판에 끼워 넣던 것을 대체하여 전자명패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이름, 직급, 부서까지 표출된다. 시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 역시 회의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순천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서 입구에 직원 성명, 좌석 배치도, 담당업무 등을 표출해주는‘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변화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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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꿈꾸는 여행자 특강’ 수료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전남 최초로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제1기 전남(순천)지역 2023 꿈꾸는 여행자’교육을 모두 마친 27명과 함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주)여행대학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순천시 거주 60세~65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여행전문가 강의와 실습, 그룹토의 등을 통해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시니어 간 상호 원활한 여행 정보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총 7회 진행됐다. 강사는 은퇴 후 마을버스로 국내와 세계를 여행한 임택 작가를 비롯해 이종원작가, 국내1호 고재열 여행감독, (주)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등 여행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교육생들이 만족해 했다. 한편, 한 교육생은(60세, 여)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어 남편과 함께 실행해보니 좋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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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 ‘글로컬대학 추진’ 협약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전남대학교와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산·학 연계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공동 추진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글로컬대학이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산업계․대학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에 깊이 공감하고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자체·대학·산단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출신 젊은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는 “지역 인재 채용,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복재 전남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컬 대학 사업추진뿐 아니라 지역, 산업계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인재양성을 통해 취‧창업과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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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및 이순신마리나에서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는 시가 매년 개최했던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전남을 대표하는 전국규모의 요트대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여수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여수시를 상징하는 거북선 이미지를 접목해 ‘거북선 코스’가 추가되며, 킬보트 크루저와 스키프 원디자인 2개 종목 20여 척의 요트가 참가해 가막만 일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선수 등록과 안전교육 후 본격적인 경기가 2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선수들이 결정된다. 23일 저녁에는 디오션리조트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을 환영하는 개막식과 환영만찬도 준비된다. 여수시는 대회 기간에 시민들이 해상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범선 승선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의 해양레저스포츠를 대표하는 요트 대회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의 성공적 개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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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여수 문화홀에서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음에 따라 여수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아동이 놀고,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도시’, ‘미항여수 비전 실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시와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여수교육지원청의 서금열 교육장과 여수경찰서의 최홍범 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정책제안 및 사생대회 우수 아동․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시민․아동 희망메시지 영상 방영,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및 퍼포먼스,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와 아동 대표, 다문화 아동이 여수시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축하와 함께 ‘시민이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주제의 희망 메시지 영상 전달은 앞으로 여수시의 아동정책 이정표를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아동의 꿈이 현실이 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인 만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2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세워 아동친화도 6개 분야, 4개 전략 목표를 수립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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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여수시의 예산과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건의․제안하는 대회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정책 참여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20개 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최종 8개 팀 30명이 본선에 진출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박사팀의 ‘교내 알림서비스 키오스크 설치’ ▲상부상조팀의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 ▲만능이조팀의 ‘심야버스 타요타요’ ▲여수팀의 ‘공유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여수시 정기명 시장은 “긴장 가득한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지만, 자신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또박또박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여수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각 부서로 통보해 보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상위 4개팀(여수시장상 1팀, 여수시의회 의장상 1팀, 여수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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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2급)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교육대상자 40명은 10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과정은 교육윤리, 교육행정 및 교육의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과정에 참여해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과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을 갖춘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순천시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건강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061-749-6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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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0만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배달노동자들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별도의 안전교육은 받지 못하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코자 고용노동부와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추진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헬멧․블랙박스․안전화 등 안전용품 구입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230명으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배달기사와 직접 배달하는 사업자, 사업장 소속 배달 업무 종사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자메일로 안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여수시 이동노동자쉼터(시청동 3길 20)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약 2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배달노동자 맞춤형 이륜차 정비교육 및 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산업지원과(☎061-659-3641)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