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교감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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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교감단 간담회’ 개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교…2024년 교육경비 지원 위한 학교현장 의견수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21일과 26일 각급 학교 교감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도내 최대 교육경비인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여수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내년도 교육경비 계획에 반영해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코자 함이다. 


오는 21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교 교감단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교육경비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분석, 2024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간담회 결과를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경비 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여수시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00억 원의 교육경비로 고등학교지원,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복지향상, 예체능․인성․적성함양, 학교환경개선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에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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