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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안전센터 추석 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군 구례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구례읍 관내 독거노인 문기환(구례읍 거주)씨 등 4세대 가구를 방문해 쌀 20kg 3포와 라면 3박스를 전달하는 등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구례군 구례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매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 화재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화재예방캠페인 등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유영자 구례군 구례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우리 모두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에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 소방장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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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의용소방대 추석맞이 무연고 벌초 봉사활동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군 산동면 의용소방대가 매년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는 무연고 분묘에 대해 벌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산동면 남?녀 의용소방대 45여명은 9월 19일 산동면 인근 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분묘 50개소에 대해 벌초 작업 및 주변 잡풀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순제 대장은“후손들이 조상의 산소에 벌초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의용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벌초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 소방교 김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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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초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여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8일 ‘제1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구례 북초등학교 5학년 2반, 3반이 구례군을 대표하여 참여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및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게 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확산시키고자 시행되는 것이다. 지난 4개월여간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화재발생 원인과 예방법, 각종 자연재해 대처법 등을 자유토론, 만화그리기, 연극, 주제발표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익힌 구례북초등학교는 이날 각 학급 교실에서 11시부터 12시까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25개 문항의 평가시험을 치뤘다. 평가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재가 나면 단순히 소화기나 물로 끄면 될 줄 알았는데 특성에 따라 다양한 대처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한 이번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새로운 상식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점결과 우수학급(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고, 최우수 학급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시행되는 본선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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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인명피해 방지 주력순천소방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내습에 따라 27일과 28일 양일간 순천과 구례지역의 인명피해 발생 방지에 주력했다. 사상 유래없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관내 곳곳에 정전과 함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전직원의 1/2을 비상동원하는 등 전 소방력을 투입하여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 했다. 28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총 13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간판 안전조치, 파손 유리창 제거, 넘어진 나무 제거 등은 110여건은 자체적으로 처리 했다.”는 것. 또 전기시설 복구 등 20여건의 유관기관 소관사항에 대해는 해당기관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수령 300년이 넘은 보호수인 순천시 서면 왕버들나무가 도로에 쓰러진 것을 교통사고 등 2차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거했다. 게다가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주유소 앞 가로수 전도, 순천시 가곡동의 샌드위치패널이 바람에 날리는 등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수차례 있었으나 출동대에 의한 신속한 안전조치로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이나 구조물에 대하여는 전문 정비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조치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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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원 특허청장 순천 방문김호원 특허청장이 지난 8일 전남동부권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육성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순천지식재산센터를 방문했다. 김 특허청장은 순천지식재산센터가 관할하는 3시4군(순천시,광양시,여수시,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 지역민들의 지식재산권 보유현황과 사업추진내용들을 확인하고 전남동부권 지역민들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또 김 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인식제고 뿐만이 아니라 R&D사업 현황파악과 정계, 제계, 학계 및 유관기관의 정보 공유를 강조하면서 IP육성지원사업 수혜자들의 논스톱 지원서비스 제반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상공회의소 송영수회장은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특허청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향후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월 특허청장으로부터‘우수도약상’을 수여하며 전국 31개 센터 중 우수센터임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자체와 매칭사업을 통해 순천 (함초,매실), 곡성(사과), 구례(고로쇠) 지리적표시단체표장사업과 여수시 농산물공동브랜드사업, 광양시(고로쇠,장도) 지재권 개발사업, 권리분석 및 등급별관리사업,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지원, 시뮬레이션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휴석 순천지식재산센터장은 “전남동부권 기업 및 지역민들의 IP육성을 위해서 순천지식재산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김청장은 순천지식재산센터 상담실을 현장방문하며 센터직원들을 격려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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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안전센터 수난구조장비 보강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구례119안전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섬진강 및 지리산 계곡 등에 각종 인명사고에 대비 간이인명구조함을 설치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례군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수난구조장비(구명환, 구명조끼, 렌턴, 로프, 의약품) 지원으로 사고다발지역에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유사시 활용 또는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수난구조장비는 위험에 처한 인명을 구하는 장비인 만큼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수난구조장비 관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이에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이번에 보강된 수난구조장비는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해 주기를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 소방교 김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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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수난구조장비 보강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구례119안전센터는 여름휴가철 및 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섬진강 및 지리산 계곡 등에 수난사고 대비 구조장비를 비치해 놓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례군청의 협조로 병방유원지 및 수락폭포 인근에 인명구조함 2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구명환, 구명조끼, 구급약품함 등 총 5종 62점의 수난구조장비를 익사사고 다발지역에 비치해 행락객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구조함 등 수난구조장비는 위험에 처한 인명을 구조하는 장비인 만큼 주민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장비관리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례119안전센터 소방장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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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낚시도중 사망25일 오후 4시께 구례군 섬진강 대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낚시 줄이 바위틈에 걸려 줄을 풀기위해 물속으로 들어 가던 중 실족 했다. 익수된 사고로 출동한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에 20여분 만에 구조되었으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 했다 이에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119구조대장은 “섬진강변은 수심이 불규칙 적이고 물살이 거칠어 낚시 등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단독으로 행동하지 않아야하며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장구를 착용할 것”을 당부 했다. <산악119구조대 채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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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119구조대 지리산계곡 인명 구조지난 1998년 7월31일 지리산 일대에 야간을 틈타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0mm의 게릴라성폭우로 인해 야영중이던 78명의 피서객들이 계곡급류에 휩쓸려 사망 또는 실종되는 대형폭우참사가 발생했다. 또 2011년 7월에도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6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38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으며 강원도 춘천 모펜션에서는 산사태로 1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런 악몽이 두 번 다시 재현되지 않도록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119구조대에서는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 카눈(Khanun)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기상특보에 귀를 기울이며 총력적으로 대처 하고 있다. 중점적인 대처상황으로는 1일 2회 관내 지리산지역 피아골 등 위험계곡, 야영장 등 7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구례군청 및 국립공원 지리산남부사무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호우 및 태풍징후시 지리산 야영객을 출입통제하고 있다. 또한 민간가용자원인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의 긴밀한 협조로 감시 및 구조체제를 확립하였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명구조 및 수방장비 점검으로 유사시 100% 가동 유지될 수 있게 하고 있다. 산악119구조대 박천조 대장은 폭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마철 돌발기상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수방요원의 입산통제와 하산명령에 신속하게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 순천소방서 = 조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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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식재산센터, 특허기술지원 수혜기업모집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는 광양시 소재 특허(실용신안, 디자인)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창출지원사업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맞춤형 권리분석 및 창출지원, 3D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상품 홍보물제작지원이 있으며 특허(실용신안,디자인)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지원, 기업방문컨설팅, 찾아가는지재권교육등을 수시로 하고 있다. 광양시는 특허청이 지정한 지식재산도시로 2011년 선정되어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일반인들의 지식재산권 권리화와 기타 지식재산도시 조성비용으로 3년간 지원을 하게된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창출 및 권리화, 특허분쟁 해결, 기타 지식재산권 컨설팅 지원사업등을 하고 있다. 우리지역 3시4군 지자체(순천시,여수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의 지식재산권 권리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에는 31개 광역 및 기초센터가 있으며 지자체 주민들의 지식재산권 권리와 경제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광양시 지식재산권창출사업 지원신청 접수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결과는 27일 순천지식재산센터 www.ripc.org/suncheon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