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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장 김병권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관련 성명서 2014. 7. 30 국회의원 보궐선거시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등 3개 각 정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내세운 제1의 공약사항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이다. 이 공약을 제1의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에는 첫 번째, 연매출 112조원의 여수, 광양 국가 산단이 밀집되어 각종 산업재해에 노출되어 있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이 절실하다는 점. 두 번째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복지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의료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국 평균 14.35%보다 월등하게 높은 22.96%인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다는 점을 들어 3개 각 당의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순천시의회에서도 2014년 8월 28일 국립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남 동부권 지역민과 28만 시민들의 소망에 부응하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촉구하는 등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동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안전이며,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국가가 가져야 할 기본 책무이다. 따라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과 관련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더 이상 여야의 정쟁의 대상이나 개인 공과(功過)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이에 의료혜택에 있어 균등한 기회와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아울러 수준높은 의료혜택을 간절히 희망하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 100만명과 28만 순천 시민의 뜻을 모아 작년 보궐선거에서 공당이 내세운 공약과 국가가 져야 할 책무가 반드시 지켜지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 순천시의회 의장 김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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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일 제1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 지원 출연동의안」등 총 41건에 대해 원안가결, 3건의 수정가결에 대해 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는 박용운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정철균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신민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정진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5건,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장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박계수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각각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박계수 의원은 「쌀 격리 확대 추진 촉구 결의안」에서, “연속되는 쌀 풍작과 재고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실질소득은 계속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대북 쌀 차관 지원 등을 포함한 쌀 격리 확대 대책을 조속히 마련 및 시행하고, 정부에서 매입한 총 59만톤 외에 20만톤을 추가 격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병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와 시정 질문을 통해 제시된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시책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앞당기는 데 최선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20년 되는 해로, 그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올해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지방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 유치를 축하하며, “바다의 날을 통해 바다가 주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어떻게 보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새해 예산안 심사와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올 한해를 마감할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과 “동절기 대비 폭설, 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8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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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시정질문 가져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4.(수)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 김인곤 의원, 신민호 의원 그리고 임종기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섰다. 첫번째로 시정 질문에 나선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신대지구 난맥상 및 개선방향,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원가산정 문제 및 향후 대책, 폐기물처리 대행업체 근로감독 강화 촉구, 복지예산 관리방향 및 계획, 순천시 일자리 정책 로드맵, 순천시 투자유치 및 에너지 기업 유치에 관하여 질문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장은 외국인학교, 주차문제 등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철도소음문제는 순천 에코밸리 측에 방음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하였고, 주차는 주차타워 건설 및 임시주차장 4개소/80면을 조성하고, 주차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원가산정 문제는 사법기관에 의뢰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차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용역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복지사업 유사·중복사업 검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연 1회 이상 복지시설 안전·지도점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경제관광국장은 「순천시사회적경제활성화조례」를 통한 기업 육성, 「청년일자리창출조례」 제정과, 순천형 청년희망재단 활용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또한, 전라남도 및 광양경자청과 투자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서면 답변하였다.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공동주택 노후화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과 동천, 옥천 수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재산권 피해 해소 방안,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준공 전 천변도로 개설 여부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주택 노후화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동천과 옥천 경관은 보호하되 주민재산권에 영향이 적은 방향으로의 건축규제 조정 가능 여부를 현재 수립 중인 도시관리계획에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201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하였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서면 LH 영구임대주택 3차 준공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신민호 의원(왕조2동)은 베이비붐 은퇴 세대를 위한 향후 대책과 신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기존 신도심지역(덕연동, 왕조1, 2동) 공동주택 공동화에 대한 순천시 대책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인생 2막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등을 통해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사회 공헌 일자리 확대와 사전 예방적 종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귀농귀촌 대책 수립·운영을 통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도시건설국장은 신도심 공동주택 공동화 대책에 관련하여, 신도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임종기 의원은(해룡면) 신대지구 학교설립계획, 정채봉·김승옥·남승룡·조정래 선생님 생가 또는 살던 집 관리방안, 해룡들녘 고가도로 아래 활용방안과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방안에 관해 질문하였다. → 순천시장은 현재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의 급감으로 인해 신설이 어려워,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생가 복원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순천문학관 건립, 문학상 제정, 마라톤 대회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있으며, 조정래 생가 또한 현재 벌교에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으로 인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다고 답변하였다 해룡고가교 아래는 현재 교량의 안전 관리 및 무단점용 방지차원에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본 지역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교량 설치를 통한 해룡천 및 동천 양안 연결은 약 100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현재 추진 중인 동천교 완공와 홍내교 개축 후 설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11.5.(목) 제1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유영철 의원, 이복남 의원, 나안수 의원, 유혜숙 의원, 허유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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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순천시 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순천시 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3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순천시 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순천시 및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은 새마을 운동 유공자 1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박람회의 성공, 국가정원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등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격려하며, “새마을회는 그 동안 잘살아보세란 기치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지만 앞으로는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정신 운동으로 자치새마을 운동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과거 봉사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순천시 새마을인의 다짐” 이라는 결의를 통해 앞으로는 「자치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기초질서 지키기로 교통질서 지키기 정착과 쓰레기 문제 해결로 시민정신 운동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하는 다짐을 가질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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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0. 30.(금) 오전 11시 제1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 11.(수)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16 주요업무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일반안건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서정진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순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6건, 박계수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2건, 장숙희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신민호 행정자치위원장이 발의한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허유인 도시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이옥기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 및 상속 허용에 관한 조례안」, 박용운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조례안 25건, 동의안 17건의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창용 부의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문제라는 주제로, 서정진 운영위원장은 장기화된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으며, 이옥기 의원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였다. 이창용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 주차문제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원룸형 주택의 경우 6세대당 1대의 주차장만 설치해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이는 시가지의 극심한 주차난을 야기하는 ‘악법’이라고 지적하며, 풍덕동에 건설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리가안’은 268세대로,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지난 제192회 2차 본회의 시 5분 발언으로 지적한 볼라드 시설이 그대로 존속되어 있는 점도 함께 지적하며, 철거를 요구하였다. 이어서 서정진 운영위원장은 5분 발언에서“기상이변이 초래한 가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우리 지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은 농민의 피해는 물론, 시민 전체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 가뭄 현황 파악을 철저히 조사하여 지역 현안에 맞는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 둘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총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셋째, 시민들의 자발적 물 절약 운동을 통해 지혜를 모을 것을 촉구하였다. 이옥기 의원은 촉구건의안에서 “현행 검정 교과서는 학계 다수의 통설에 입각해 쓰여 졌다는 데 그 의의가 있는데, 다시 과거로 회귀하여 폐기된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로 되돌린다는 것은 반민주적인 방법이며, 학계의 다수 해석을 부정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역사관만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밝히며, “자라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 정립과 국민의 반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이상의 사회 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계획을 전면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공무원 여러분의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답변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이 내실 있게 마무리되고 새해 2016년 업무에는 시민의 뜻이 시정의 곳곳에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최근 소비심리가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 여건은 녹녹치 않은 실정으로, ‘복지를 알면 민심이 보이고 예산을 알면 지방이 보인다’라는 말처럼 지역의 미래에 대한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낭비 요인이 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직결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검토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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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경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청회 개최해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광득)는 10. 19.(월) 14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입안을 위한 관계 전문가 및 대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조례안을 준비 중인 정철균 의원의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자의 의견개진, 참석자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관련 위원회 구성, 재래시장 현대화 방안,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 방안, 특별보증제도 마련 등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참석한 시민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향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되기를 바란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상공인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순천시의회 정철균 의원은 “최근 내수침체 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고자 한다며, 조례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득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여 조례 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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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입안을 위한 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광득)는 오는 10. 19.(월) 14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입안에 관한 관계 전문가 및 대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순천시의회 정철균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전문가 및 대표, 순천시 업무담당 국장 등이 참석하며, 정철균 의원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조례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광득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장기간의 경기불황, 광양LF아울렛 입점 등으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것으로 향후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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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7일 제19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순천시 농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순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7건이 원안가결, 「순천시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허유인 의원은 순천만국가정원 국비지원 관련 촉구건의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이번 제196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가 잇따랐다. 이복남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선순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유영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옥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나안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주택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빈집정비 지원조례안」이 각각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지난 2014. 8. 28일부터 2015. 9. 17일 까지 13개월 동안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활동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지원 특별위원회” 가 지난 9. 5일 국가정원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해산되었다. 허유인 의원은 “정부에서 국비로 지원해주기로 한 33억 3천만원은 순천만국가정원 2015년 운영비 약 107억원의 31%이고, 총예산대비 17% 수준에 불과함”을 밝히며,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이 국민의 휴식처이며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이끌 미래성장 동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국가정원으로서의 품격과 위상에 걸맞는 운영·관리비 전액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김병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96회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순천시의회 역대 최다 안건으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안건 심사 및 여론 청취 등 바쁜 의정 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목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나쁜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칸트의 말을 인용하며 행정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 정해진 절차를 지켜야 행정행위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가을 행사를 통해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각을 한데 모아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고 재래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시민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훈훈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97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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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6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9. 11.(금) 오전 11시 제1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 17.(목)까지 7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조례안 ▲순천시 주택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순천만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원 동의안 ▲순천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 순천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한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조례안 45건, 동의안 13건의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곤 의원은 서민 민생문제에의 행정력 집중이라는 주제로, 이옥기 위원은 장례문화개선 및 수목장 설치운영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인곤 의원은 순천만정원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순천시의 행정력과 의정활동을 집중하느라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미처 챙기지 못한 민생현장은 없었는지 뒤돌아 봐야 할 때라고 제언하였다. 또한,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오늘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하며, 순천만정원의 후방산업육성 못지않게 시급한 것은 도농 간, 그리고 원도심과 신도심간 차이가 없는 도시의 균형발전으로, 후방산업육성과 도시의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소홀함이 없는, ‘균형감각 있는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옥기 의원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묘지로 들어차는 폐해를 막기 위해, 수목장을 설치할 것을 제언하였다. 수목장은 시신을 화장해 화장재를 나무 밑에 묻는 자연친화적 장묘방식으로, 특히, 정원의 도시를 표방하는 순천시는 수목장 조성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바람직한 장묘문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위탁 예산이 최근 5년간 3배로 증가하였는데, 민간위탁은 지자체의 사무를 민간부분에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 공급을 위탁하는 것으로 위탁에 앞서 행정에서 직접 운영 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신중한 사전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엄정한 기준과 원칙,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시민의 뜻이 조례안과 안건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현명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단순히 국가정원을 보유한 도시가 아니라 순천이 가진 지역의 강점을 후방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승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원수 생산 등 1차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 산업구조를 다양화 하는 등 후방산업 육성에 대한 내실 있는 실천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지난 전승절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이 말한 “처음은 누구나 노력하지만 끝까지 계속하는 사람은 적다”는 미불유초 선극유종(靡不有初鮮克有終)을 언급하며, 봄에 씨앗을 뿌려 결실의 계절에 열매를 수확하듯 올 초에 계획한 일들을 제대로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순천 속에서 삶을 풍요롭게 가꿔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국민들에게는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힘쓸 때, 우리는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에서 선진 인류 국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 밝히며, “교통질서 캠페인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공의 가치와 질서가 존중받는 사회를 통해 선진도시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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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언론인과의 간담회 실시순천시의회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고 언론인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7월 1일 11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30여명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활동 사항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언론인들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병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전남 동부권 의장협의회와 진주시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을 위한 협력 기반도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 것이며, 타문화에 대한 포용과 이해라는 대승적 견지에서 다문화 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으며, 어린이집 폭행사건, 청소년 성폭력 등 사회적 문제들을 예방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 파산 지자체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의 유바라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정 파탄의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 의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만과 국가정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과 지리산의 아침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구례군, 그리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태안사를 중심으로 한 청정수도 곡성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간다면 미래를 위한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