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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2017년도 첫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017년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첫 회기인 제25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월 16일(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송재천 의장의 신년사와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 되어 있으며,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17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1월 20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안건으로는,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노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공립 창의예술고 건립 비용부담 변경계획 동의안」 등 총 11건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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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복지예산 846억원 투입, 전년대비 14억원 증가순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에 846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조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1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시 전체 예산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순천지역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의 13.5%로(전국13.5%, 전남20.9%)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방안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일자리, 여가, 문화생활 영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시가 우수시책으로 추진중인 9988쉼터를 현재 63개소에서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며,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작년 8월에 개소한 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활성화를 통해 시장형 일자리를 늘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효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10,300명) 보호를 위한 사업으로 날마다 전화로 안부를 묻는 어르신 안부콜센터와 읍면동 고독사지킴이단(780명) 운영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순천시 노인회관 신축공사를 7월에 완료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노인여가선용의 공간으로 활용중인 경로당 651개소에 운영비 지원 및 시설·물품 기능보강 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리고, 순천시직영으로 운영중인 3개 노인복지관(용당, 동부, 남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행복충전소 역할을 알차게 함은 물론,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중인 은퇴 이후 5060세대 노후설계를 위한 인생2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세 시대를 준비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 2의 인생의 전성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때로는 자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든든한 조력자로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인 복지행정 구현으로 맞춤형 서비스 복지체감도를 높여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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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준비한다’인생2막 설계 프로그램 인기최근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인생2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순천시는 올해 초 100세 시대에 맞춘 은퇴 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난 6월 노인복지관에서 ‘인생설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참여자들은 주로 50~6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로 50대 이후부터 다시 시작하는 인생의 후반기에 어떤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중장년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지난 9월에는 인생2막 준비 프로그램 2부로 ‘부부행복 동행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 후 달라지는 부부 역할 및 관계의 정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생2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사회를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우고 노후설계를 통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목표을 설정해 50대 이후 삶에 대한 개개인별 의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50대 이후에 인생2막 준비를 하려면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며 “인생 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장년층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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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양시 사회복지포럼’ 개최광양시가 시민?전문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시는 10월 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광양시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광양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부원장은 특별 강연으로 보건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광양시의 정책 과제를 화두로 던졌다. 이어 한려대학교 최광신 교수의 사회로 한려대학교 임동호 교수,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이 참여해 '광양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전개했다. 토론자들은 '나눔?기부?자원봉사 활동 강화', '복지공동체 회복,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제시했다. 최광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제기된 의견들이 광양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을 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단 한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고루 잘 사는 행복한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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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전문가와 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과 대안 찾아광양시가 시민?전문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대안을 찾기 위해 10월 6일(목)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2016. 광양시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사회복지포럼은 광양시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최로, 사회복지 관련단체와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은 ‘광양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 해결방안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부원장의 ‘보건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과제’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최광신 교수의 진행으로 한려대학교 임동호 교수,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센터장,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수도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광양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민과 관이 함께 꾸준히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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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여수지역 어르신 무료 관절수술 지원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가 8년째 노인 무료 관절수술을 지원하며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천NCC는 올해 여수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중 관절수술이 필요한 15명을 선정해 여수애양병원에서 무료 관절수술을 진행했다. 박규철 여천NCC 총괄공장장과 성동범 여수시 사회복지국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 15일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함께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여천NCC가 펼치고 있는 관절수술 지원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특화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어르신 129명이 무료 수술 혜택을 받았다. 박규철 총괄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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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로당 순회 합동생신잔치 열어여수시(시장 주철현)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동생신잔치를 열고 있다. 시는 올해 2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동여수노인복지관 주관으로 80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생신 상을 챙겨주고 있다. 생신 잔치는 생일케익, 떡, 과일, 나물 등 푸짐한 생일상에 노래, 춤, 국악 등 흥겨운 공연도 곁들여 진다.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 후원자가 함께 나서 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면서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도 받기 힘든 푸짐하고 즐거운 생일상을 받으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면서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합동생신 챙겨드리기 행사가 어르신들로부터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공간인 경로당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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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실 운영순천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실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35개소 경로당 644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 ‘마음 건강의 날’을 운영한 결과 그 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시간적 여유, 비용 등으로 쉽게 상담을 못 했던 어르신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5개 읍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 ‘마음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검사와 치매검사를 실시해 우울지수가 높고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분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과자문의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또 우울증 지수에 따라 개별상담과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웃음요법도 병행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노인우울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하고 자살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질환을 악화시켜 치매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조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읍면동, 노인대학,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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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부터‘독거노인 친구 만들기’사업 추진광양시는 2월부터 최소 1명의 친구를 만들어 주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광양시는 중마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는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어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는 상호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면서 가족이나 이웃과 관계가 단절된 체 은둔생활을 하고 있거나, 우울증 및 자살시도 등 심리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60명이다. 주요 서비스는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및 문화체험활동, 자조모임, 집단치료, 긴급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비슷한 연령대의 독거노인과 친구를 맺어주어 ‘상호 돌봄 관계망’을 형성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수행기관인 중마노인복지관은 업무수행의 적합성과 유사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대상자의 특성상 찾아내기도 어렵지만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도 과제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지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우리 지역에서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나 자살이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광양시 사회복지과(797-3341) 또는 중마노인복지관(797-9988)로 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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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민간수행기관 8개소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여수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취?창업형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민간수행기관은 여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및 분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이다. 시는 자체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해 작년보다 7억원 이상 증가한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54개 사업을 추진하며 515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참여자 4411명보다 741명 늘어난 인원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일할 경우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취?창업형은 사업운영 수익률에 따라 정해진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오는 26일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노인장애인과(☎659-3716)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