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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송년사송 년 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가족 여러분 !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겪지 못했던 세계적인 위기 속에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 연이어 태풍까지 겹쳐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힘든 한 해였습니다. 묵묵히 고통을 감내하며 시를 믿고 따라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여건에서도 우리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수호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가장 먼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 최초로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와 모든 가정에 마스크 5매씩을 지급하였습니다. 2021년도 국비 예산을 금년 대비 1,161억 원이 증가한 4,568억 원을 확보하는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년에 이어 사상 최고액의 국비를 확보하여 우리 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므로 짜임새 있게 사용하여 광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기업 체감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34개 기업과 1조 3,742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명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처럼 시민 여러분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고자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희망이 보이는 광양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1천 5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시는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먼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제1공장, 제2공장’이 율촌산단 내 광양부지에 준공됐고, ‘양극재 제3공장’이 지난 9월에 착공되면서 우리 시는 명실상부한 2차전지 생산 중심지로 부상하였습니다. 광양만권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의 타당성 조사 용역도 착수하였습니다. 항만 배후시설 성장판을 키워 갈 ‘광양항 배후단지 154 킬로볼트 전력공급시설’은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양항이 배후산업과 연계하여 ‘아시아 최고의 종합물류 항만’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부지를 매입했고 내년에 착공하겠습니다.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은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비가 확보되어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양국가산단 명당3지구’는 준공이 되어 ‘광양제철소, 광양항, 율촌산단’과 연계한 기업활동 최적의 장소로서 광양만권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관광∙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6월‘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슬로건(BI)을 선포하고 백운산, 섬진강, 구봉산 권역을 아우르는 관광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여 관광도시 도약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또한, 10월에 창립한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각계 각층의 시민이 주축이 된 실질적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관광수용 태세 개선, 관광 콘텐츠 육성 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단계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토지보상과 후속 행정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백운산 일대를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복지단지’와 ‘산림박물관’ 건립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금년 3월 개교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예향 전남의 맥과 전통을 계승할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역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수준높은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기반이 될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는 올해 준공되어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셋째, 도시 정주기반을 확충하여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30만 자족도시의 디딤돌이 될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었고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성황도이2지구, 목성지구, 인서지구’ 도시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와우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는 공동주택과 대규모명품아파트가 건립 중이며 ‘성황도이2지구, 인서지구’도 사전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로 주민공동체를 회복할 ‘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4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착공한 성황근린공원 내 ‘다목적 복합체육관’은 내년에 준공시키겠습니다. ‘수산물 종합유통 물류센터’는 내년 10월에 준공하여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공영주차장 1,620면을 추가하여 민선 7기 이후 총 3,500여 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넷째, 체감형 복지시책 확대로 온정있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은 정기후원 2만여 계좌를 달성했고,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한 22개의 맞춤형 보육사업을 시행하여 부모들의 아이 양육비 부담을 확 줄였습니다. 올해 준공하여, 내년 3월에 개관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맞춤형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며, 맞벌이 가정 자녀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양아이키움센터’는 올해 5개소를 포함, 총 12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전남 제1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시가 2018년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작한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600여 명이 지원받아 청년들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대폭 줄여주었습니다. ‘광양청년꿈터’는 지난 9월 개관하여 청년들이 창업과 문화활동 등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마장애인복지관’도 지난 10월 개관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챙기는 쉼터를 확충하기 위해 ‘광양시 가족센터, 골약동 및 금호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광영동, 금호동 생활SOC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집, 금호동 및 광영동 도서관’은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썼습니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7,200여 명에게 약 43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중국 렌윈강시와 총 215만 달러(한화 25억 원)의 농산품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매실 가공식품, 재첩국, 파프리카 분말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세계 속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친환경 과수 전문단지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와우포구에 이어 올해는 도촌포구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96억 원의 사업비로 현대화된 시설과 관광자원 시설도 함께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시민들이 우선인 소통 공감 시정을 실현했습니다. 현장행정의 날, 해피데이,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서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을 운영하여 광양 홍보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시장공약 시민평가단과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인 ‘오롯이 광양’을 개설하여 시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시정정보와 흥미 있는 영상을 수시로 제공하여 우리 시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였습니다. 유튜브, 카카오톡 등 SNS 채널을 활용한 시민들의 격의 없는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2020년 대한민국 SNS 최우수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우리 시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매우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대상’ ‘전국 보육유공 대통령기관 표창’ ‘전국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전라남도 투자유치평가 최우수상’등 총 30여 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아 시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내년에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경제성장 3.2% 낙관, 기업은 체감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장기 후유증에 따른 더딘 회복 전망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으면 위기는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동안 든든한 시민 여러분 덕분으로 이뤄낸 눈부신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헌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한분 한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31일 광 양 시 장 정 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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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순천시가 한국판 그린 뉴딜 선도 도시로서 제1호 표준 모델을 제시할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순천시는 29일 한국판 뉴딜 첫 공모사업인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0개 지자체가 도전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심사, 영상 PT심사를 거쳐 장천동 고가 교량 밑 청수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에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의 8대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교 밑 일원(44,709㎡)을 주요 대상지로 삼고 청정대기, 빗물 재활용, 물순환 회복, 마을 정원 조성을 테마로 하는 청수원(淸水園)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강변로 고가 다리로 인한 대기오염과 녹지 부족 등 고질적인 생활환경 문제를 IT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방식의 사업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총 사업비 104억 중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도시재생사업, 순천역세권 재생사업, 신청사 건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회복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국판 그린뉴딜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동시에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의 현장 홍보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9월 3E프로젝트와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연계한 녹색 전환도시 완성을 위해 10대 핵심과제 60개 세부사업이 포함된 순천형 뉴딜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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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여수(시장 권오봉) 국동지구가 2021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쇠퇴된 상권이 회복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동지구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동지역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사업비 59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국동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국가 어항으로 1980년대에는 항만물류의 중심지로 기능을 했으나, 어획고가 줄고 수산업 관련 산업기반이 악화되면서 인구유출,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 상권이 쇠퇴했다. 봉산시장이 철거되고 1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하는 ‘어울림 복합타운’이 들어서면서, 1층은 대교동주민센터, 2층은 상생상가, 3층은 체육시설‧작은도서관 등 주민 기초생활SOC 공간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SOC와 일자리 창출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문수와 한려지구도 주거지원형·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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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일대 상가 간판개선사업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국비3억원, 시비2억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간판을 지역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구역 내 장천2길부터 이수로까지 총 725m 구간 건물 73동, 130개 업소에 대한 간판을 새롭게 정비한다. 순천시는 지난 10월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상가별 고유한 형태·크기·색상 등을 갖춘 개성이 가득한 간판과 밤거리를 빛내는 외부벽등이 조화를 이루는 간판 콘셉트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 및 각 상가별 협의 등을 거쳐 간판 디자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역량을 결집하고 주민의 사업 참여도를 높여 나가면서 사업 설계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사업주 부담은 면제된다. 순천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장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주변은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10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로경관 개선사업과 한전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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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래, 발전(순천시,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4개권역 1,037억원 마중물로 상권 활력 ◇ 주민과 함께 걸어왔던 17년 도시재생 역사 기록관 설치 ◇ 주민들에게 묻고 듣고 실행하며 마을 상생방안 마련 ◇ 신도심 소규모 도시재생, 범죄환경개선 등 3건 공모 선정 성과 거둬 순천시의 도시재생은 700년 삶의 터전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직접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하면서 역사적 자원을 발굴하여 스토리 만들고 문화예술이 접목된 역동적인 마을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장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연장 조감도/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오래된 한옥과 골목길을 재생하여 생명력을 불어 넣고, 마을에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여건을 만들고, 급속히 쇠퇴해가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 순천형 도시재생은 2014년부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로 4개 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037억 원을 확보, 2023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1단계 2014년 향동·중앙동을 시작으로, 2단계 2017년 저전동과 장천동, 3단계 2019년 순천역세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사업을 들여다본다. ▶ 순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4개권역 1,037억원으로 진행 1단계는 순천부 읍성이 있었던 향동・중앙동으로 2014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여 2018년에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걸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창작예술촌(4개소)을 조성하여 사진전시, 한복전시, 유명화가 작품 전시 등을 365일 무료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부 읍성 서문터가 있던 장소에는 생활 SOC 시설인 서문안내소를 조성하여 마을방송국, 여행안내소, 전시공간,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에코지오 마을 만들기, 성터둘레길, 700년 골목길 조성, 옥천 야간경관, 청년 챌린지샵 운영, 매산뜰 주차장 조성 등 창업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였다. 2019년에는 80,000여명의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이 이 지역에서 개최되어 전국적인 순천시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단계는 남초등학교 중심의 저전동과 터미널 상권 중심의 장천동으로 2017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497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전국 최초 학교재생을 추진하는 저전동 지역은 114년 전통의 순천남초등학교 시설에 대해 교육청, 학교, 학생, 전문가, 지역주민이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진 생태놀이터, 담장경관개선, 스마트통학로, 남관 주민공유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새로운 학교재생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저전동(3~4통 일원) 지역에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주민이 직접 주도한 시민정원 1호가 조성되었으며 2021년까지 공․사유지를 대상으로 담장을 낮추고, 문칸방을 허물어 정원을 만들고, 골목길, 옥상, 건물벽면 등 생활 속 정원 50여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원마을 조성과 연계한 마을호텔을 조성, 마을자원을 이용하여 수익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종합터미널 상권 중심의 장천동 도시재생은 쇠퇴해가는 상권을 활성화 시켜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우선과제다. 저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비타민센터(안)/사진= 순천시 도시재생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터미널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빈 점포를 주민공유 주방, 회의실 등 몽미락 센터와 예술인 레지던스, 음악 동아리방 등 복합문화공간, 소규모 전시관 및 공연장, 청년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또한, 터미널 입구에는 여행객 쉼터와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배우고 출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책문화센터를 건립하면서 벽면과 옥상에 도심정원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천동 이수로, 팔마로 일원에 4대 특화거리(장인거리, 새벽거리, 정원거리, 스마트 거리)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UD)을 적용한 보도 환경개선과 전선지중화 사업, 간판개선 사업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3단계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21세기 철도 르네상스를 꿈꾸는 순천역세권으로 2019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34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순천역세권은 전라선과 경정선 노선을 지키며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역과 매일 새벽시장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전남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인 역전시장이 자리한 곳이다.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태비즈니스조감도/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이번 도시재생 마중물을 통해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고 활발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거점공간 조성, 3대 특화거리 조성, 생활SOC를 확충과 함께 스마트 시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천 그린웨이 주변에 신축하는 생태 비즈니스 플랫폼은 호남권 최대의 창업보육 공간, 지역 VR·AR 제작거점 센터, 비즈니스 카페, 국가정원 플랫폼 담아 3층 규모로 2022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신축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휴머노이드 스마트 로봇, 소망나무의 생태관광 정보 서비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거리 조성 등을 구현해 나가게 된다. ▶ 주민과 함께한 걸어왔던 17년. 도시재생 역사 기록관 설치 순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을 전국 최초로 지자체 현장에서 개최하면서 도시재생 성지로 알려지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순천을 배우기 위해 2년간 11만 여명이 방문하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민 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 17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기록관을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 202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순천형 도시재생의 시민 역량강화 10년,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과 이야기 1년 그리고 2014년 선도사업시작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까지 주민의 목소리와 재생 스토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 주민들에게 묻고 듣고 실행하며 마을 상생방안 마련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도시재생의 가장 큰 매력이다. 주민들이 수십년간 지켜오며 살고있는 생활터의 장·단점은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가 재생의 성공요인이다.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이를 숙성시켜 실행할 수 있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10건 이상의 사업이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마을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저전동 주민들은 정원마을과 마을호텔을 꿈꾸며 저전골 정원사, 저전골 반려목 나눔, 친환경 퀼트 소품제작, 손바닥 정원 조성 등 예쁜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복지센터 조감도(조곡동)/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장천동 주민들은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굿즈상품 등 관광상품 개발, 외식업소 음식 컨설팅,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수제맥주 개발, 청년창업 지원 등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순천역세권 주민들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동네 매거진 제작, 역전시장과 청년창업 골목길 동네탐방, 로컬 다이닝, 여행자 안심거리 모니터링 등 마을자원을 보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형 도시재생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을 살리려는 지역주민들의 도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신도심 소규모 도시재생, 범죄환경개선 등 3건 공모성과 거둬 2020년 순천시 도시재생은 쇠퇴해가는 마을의 주민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뛰고 있다. 90년대 아파트 문화를 선도한 순천 신도심(연향동)의 공동화 현상이 시작되며 상권쇠퇴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21년까지 마을계획 수립, 신도심 대표축제 개발, 청소년 안심거리,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로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를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하고 있다. 북문로 도시재생 뉴딜지역은 2020 하반기 국토부 공모 접수를 해놓은 상태이며 12월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중앙부처 연계사업으로 법무부 범죄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지난 5월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안전지킴이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순천시는 도시재생 4개 권역에서 범죄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법질서확립 유공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12월말 법무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생활터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활성화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까지 참여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도시재생은 전국에서 순천이 유일하다.”며 “4개 권역에서 추진되는 순천형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해가는 원도심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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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상토론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11일 국회의원 소병철·서동용 의원, 전라남도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원정책, 산업, 법안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과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가정원의 미래, 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국립수목원 진혜영 센터장), ▲순천만 국가정원과 문화·산업의 확장성(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 영남대학교 권진욱 교수,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이기정 과장이 토론자로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뉴노멀시대에 국가정원의 방향성과 정원산업의 확장 가능성, 박람회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8만 순천시민이 주도하여 도시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조성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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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촌뉴딜 300 공모에 2개소 선정, 154억 원 확보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남면 장지항과 삼산면 동도항, 2개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54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1개 시‧도, 57개 시‧군‧구로부터 236개소를 접수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9일 전국 60개소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2개항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에 나선다. 삼산면 동도항은 76억 원을 투입해 대합실 조성, 선착장 매립, 방파제 확폭 및 연장이 이뤄지고, 어선수리 및 어구보관창고, 어류 공동작업장이 들어서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된다. 동도해안공원 조성, 벽·담장 채색, 쉼터 조성 등 마을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리더교육과 지역협의체 운영으로 마을공동체 회복도 기대된다. 남면 장지마을은 금오도 비렁길 5코스 종점에 위치하고 있으나 타 코스에 비해 볼거리가 없고 여객선 운행시간 제약으로 소외 받는 지역이었다. 78억을 들여 방파제‧선착장 확장, 마을공동작업장이 신축되고, 어업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실, 어부밥상, 루프탑 카페가 들어선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가 조성돼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예비계획서 단계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어촌계에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마을이 선정되어 어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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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역대 최대, 국비 5,553억원 확보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도 정부예산에 올해 4,983억 원보다 570억이 증가한 5,553억 원을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78건 1,381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73건 582억 원, 생활SOC 사업 3건 92억 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 사업 705억 원,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등 연례·반복적인 사업 2,793억 원 등을 포함한 총 5,553억 원 이다. 순천시는 코로나19 등 여느 때와는 다른 힘든 상황임을 인식하고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 반영되지 못한 주요사업 증액을 위해 허석 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소병철·서동용 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7개 사업 189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주요 증액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20억원, ▲2021 넥스포 인 순천 개최 지원 4억원, ▲순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증설 4.56억원, ▲서면 선평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원, ▲순천 땅밀림 복구사업 9.5억원,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110억 원, ▲화순 동면~순천 송광 간 국도건설 40억원 등 총 189억 원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가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50억원, ▲남해안권 발효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35억원, ▲와룡저수지 일원 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원,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 14억원, ▲ 와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40억원, ▲ 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6억원, ▲이사천 절강습지 복원사업 2억원 등이 반영되어 생태경제를 기반으로 한 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주요사업은 ▲신대도서관 건립 30억원, ▲순천 트레이닝(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원, ▲시군 저수지 개보수 사업 8억원, ▲해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0억원, ▲전남·순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2억5천만원, ▲순천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7억원, ▲순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30억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31억원, ▲순천만국가정원 한반도 사계절 정원 조성 5억 5천만이 반영되어 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오천지구(유수지) 복합플랫폼 구축 22억원,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조성사업 63억원, ▲여성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 7억원이 반영되어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순천시는 21년도 국고예산 신청 후부터 지속적으로 국·소장 및 과·소장 중심으로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는 임채영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부서장과 함께 예산부서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석 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순천연고 및 지인, 국회의원 면담 등 광폭활동을 통해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등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고, 특히, 소병철 의원과 서동용 의원의 활동 영향이 컸었다”며,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호남 3대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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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국비 5,553억 원 확보...역대 최대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도 정부예산에 올해 4,983억 원보다 570억이 증가한 5,553억 원을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78건 1,381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73건 582억 원, 생활SOC 사업 3건 92억 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 사업 705억 원,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등 연례·반복적인 사업 2,793억 원 등을 포함한 총 5,553억 원 이다. 순천시는 코로나19 등 여느 때와는 다른 힘든 상황임을 인식하고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 반영되지 못한 주요사업 증액을 위해 허석 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소병철·서동용 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7개 사업 189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주요 증액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20억원, ▲2021 넥스포 인 순천 개최 지원 4억원, ▲순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증설 4.56억원, ▲서면 선평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원, ▲순천 땅밀림 복구사업 9.5억원,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110억 원, ▲화순 동면~순천 송광 간 국도건설 40억원 등 총 189억 원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가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50억원, ▲남해안권 발효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35억원, ▲와룡저수지 일원 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원,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 사업 14억원, ▲ 와온항 어촌뉴딜 300사업 40억원, ▲ 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6억원, ▲이사천 절강습지 복원사업 2억원 등이 반영되어 생태경제를 기반으로 한 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주요사업은 ▲신대도서관 건립 30억원, ▲순천 트레이닝(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원, ▲시군 저수지 개보수 사업 8억원, ▲해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0억원, ▲전남·순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2억5천만원, ▲순천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7억원, ▲순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30억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 31억원, ▲순천만국가정원 한반도 사계절 정원 조성 5억 5천만이 반영되어 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오천지구(유수지) 복합플랫폼 구축 22억원,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조성사업 63억원, ▲여성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 7억원이 반영되어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순천시는 21년도 국고예산 신청 후부터 지속적으로 국·소장 및 과·소장 중심으로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는 임채영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부서장과 함께 예산부서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석 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순천연고 및 지인, 국회의원 면담 등 광폭활동을 통해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등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고, 특히, 소병철 의원과 서동용 의원의 활동 영향이 컸었다”며,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호남 3대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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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당부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2월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정 시장은 “올 한해 거둔 각종 우리 시정 성과와 우수시책 등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올 하반기 재정집행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내년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된 후 중요 사업이 연초에 즉시 시행되도록 미리 준비하는 등 연말까지 추진해야 할 현안업무를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며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지속적 대응을 위해 산발적 집단 감염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집중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는 ▲2021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제작·홍보 ▲12월 중 시민과의 소통행정 추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대응 추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어린이집 안전점검 계획 등이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