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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특산품 할인이벤트<광양 5개 정보화마을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0 설맞이 특산품 할인이벤트’를 진행> 5개 정보화마을(섬진강재첩, 백학동, 고로쇠, 매화, 형제의병장)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각 마을 우수 특산품인 재첩국, 곶감, 꿀, 매실가공품, 배즙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남농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를 사이버머니로 적립해 줄 계획이며, 3·6·9이벤트 쿠폰할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정보화마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구매고객 10분을 추첨해 우리 농산품인 쌀, 사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광양 특산품은 5개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인빌쇼핑(www.invil.com)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27일에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프라인 판매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생산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특산품 구입 및 문의 섬진강재첩(sw.invil.org, 772-4698) 백학동(bhd.invil.org, 772-1073) 고로쇠(gorosoe.invil.org, 763-0745) 매화(maehwa.invil.org, 772-9494) 형제의병장(br.invil.org, 763-0745)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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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민자치 중심에 서다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주민자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순천은 자발적인 시민활동을 배우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타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에서 배움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순천의 자치역량을 배우고자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단체 1,000여 명이 다녀갔다. 대표적인 방문지로는 덕연동 주민자치센터, EM 녹색가게와 여성문화회관 순천 사랑빵 CB사업장, 순천 노인회의 시니어 공동체 판매장 등 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장과 주민자치센터이다. 순천이 이처럼 주민자치의 모범적 사례로 큰 주목을 받는 데에는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운영과 주민, 전문가, 행정간의 소통하는 시스템에 기초한 시민들의 자치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옥기 덕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7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전국에서 방문하고 있어 주민자치활동 뿐 아니라 순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최근에는 공익 사업에 수익성을 가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내 생활 밀착형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커뮤니티 비즈니스(CB)에 관심을 둔 견학 단체가 늘고 있어 지난 세 달 동안 400여 명 이상이 순천을 다녀 갔다." 햇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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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작문 교실 인기 짱!순천시는 지난 21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1년 동안 한글을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한글작문교실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글 작문교실은 현재 66개 마을 69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글솜씨 우수작 표창과 최우수 작품 낭독 및 마을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고시조 외우기, 노래 등의 발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솜씨 우수작은 한글 교실을 운영중인 마을별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감 및 편지쓰기 대회’를 초?중?고급 부문으로 개최 총 응시자 306명에 대해 국어 교사와 한글작문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4명의 평가에 의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고급 부문 최우수상 대상자인 조곡동 권정자씨는 ‘한글 작문 교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배우게 됐다’며 내 안의 보석을 꺼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옮겼다. 이에 김선순 실무자는 “한글 작문교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상 생활의 불편 요인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글 작문교실은 개인, 사회적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5인 이상의 배움 희망자가 있으면 한글 강사를 선정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상 평생학습과장은 “작문교실 수료자는 한글 교실 수학기간 3년 이상 경과하고 출석율 75% 이상 참여자로 총 370명이 수료했다.”고 말 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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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교~조곡삼거리 일방로 개통하라!김 석(순천시의회 의원. 조곡 덕연. 민주노동당) 순천시가 조성중인 장대공원 2단계 사업 추진 중 한전 지중화 사업을 이유로 31일까지 조곡교~조곡삼거리 일방통행 도로에 대해 폐쇄한다고 공고하였으나 지중화 사업 종료 후에도 도로 개통 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석 순천시의회 의원은 “이 도로를 이용했던 많은 시민들, 특히 조곡 둑실 마을, 정원넥스빌, 금강매트로빌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조곡동 일부 주민들은 순천역과 풍덕동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조곡교, 성동로타리, 장대공원을 지나야 하는 등 평소보다 2배가 넘는 거리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 처럼, 주민 불편을 외면하고, 개통 불가 입장만을 고수한 순천시의 무책임한 행정은 비판 받아 마땅하고 시민들 앞에 사과하여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와 관련 2006년 도시계획 변경 당시, 주민 설명회 없이, 도로가 아니라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사실상 도로가 폐쇄되었음에도 대안을 마련하지 않은 점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석 의원은 “순천시는 지금 당장 조곡교~조곡삼거리 도로를 개통하고, 향후 도시계획 변경시에 주민들의 의사를 철저하게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을 촉구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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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1사1촌 화재경보기 운동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는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1사1촌 마을인 월등면 월평마을 60여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순천 소방서 관계자는 “2010년 9월말까지 화재로 인해 19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131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중 64.4%를 차지 했다.”는 것. 따라서 “일반 주택의 화재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1사 1촌마을의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김용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장은 “지난2006년 11월 1사1촌으로 월등면 월평마을과 자매결연식을 체결 한 후 현재까지 매년3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 의료봉사, 복숭아축제 의료지원등을 실시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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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자원봉사자 간담회‘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자원봉사자들이 14일 저전동 궁전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 24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동호회 회원들의 아코디언과 색소폰 혼성 연주 등 멋진 공연도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 최초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지난 2007년 출범하여 만 4년이 되었다. 그 동안 민?관?학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의 자원봉사 협력단을 구성 오?벽지 마을을 1,200여 회 방문 17만6천여 명에게 이미용, 전기수리, 치매검사 등 의료 생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강종희 실무자는 “내년에는 광역지역 특별회계금(농림수산식품부) 예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웃음을 싣고 사회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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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사랑과 희망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순천시 삼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생단체회원들이 모여 ‘희망가득,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은 큰 힘이 된다며 자생단체 회원들은 배추 1,200포기 무 600포기 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412세대 및 경로당 20곳에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자매결연 마을인 서면 지본 경로당 외 9개소에도 전달하는 등 김치가 사랑과 화합의 메신저가 되었다. 이에 대해 김회전 삼산동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어려운 이웃과 자생단체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동민이 하나되는 살기좋고 인정 넘치는 동네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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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로 이웃 사랑 실천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11일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인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통장단, 희망누리 봉사단들이 참여했다.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은 200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관내 유휴지에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줬다. 하반기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하고 소금판매 및 고철모으기 행사 등을 통한 수입금 등으로 양념류를 구입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6개소 및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12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인근 주민 등도 참여 어느해 보다 더욱 맛깔스럽고 정감있는 행사가 되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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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인형극 ‘스노우맨’ 공연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 인형극 ‘스노우맨’을 공연한다. 11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과 오후 5시 30분 연향도서관에서 각각 공연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 레이먼드 브릭스의 유명한 동화책을 인형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장대인형과 손인형을 이용한 복합 인형극이다. 또한, 큰 그림책을 이용한 동화속 그림을 활용하여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산타할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눈사람 마을을 여행하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인형극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마음속에 새기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도서관을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정보 여행을 하고 생활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 공연 관람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사무실에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749-3592), 연향도서관(749-3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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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새마을금고 「지역희망공헌사업」 MOU 체결순천시와 순천시 새마을 금고 연합회는 1일 지역희망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희망 공헌 사업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시급한 문제와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찾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주기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민관의 자발적 협력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구성된 ‘지역 희망공헌 사업 협의회’는 12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희망 마을 만들기,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를 위한 새로운 대안적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이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행정과 금융 기관이 함께 나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민의 삶과 질 복지증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