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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6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순천시의원, 경기도공익센터 및 광주NGO센터 등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첫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되었고,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이어서 42명의 제1기 순천시 공익활동가를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의 공익활동센터 및 시민단체 등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공익활동 주체들 간의 연계를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는 순천을 만드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가는 허브역할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순천시 중앙시장길 31)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층 동아리실, 소회의실, 교육장은 평일 및 주말에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대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061-751-58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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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클럽, 여수시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원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신상현)은 지난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여수전남병원에서 서강동 취약계층 주민 100여 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접종비가 비싸 취약계층의 부담이 컸는데, 이번 활동은 특히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뉜다.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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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여수 고락산성’ 개최여수민속전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수 고락산성’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여수민속전시관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의 협력 전시로, 3차례에 걸친 고락산성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여수의 산성은 21기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산성 중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고락산성이 유일하다. 백제시대 성곽유적인 고락산성은 돌로 만들어진 테뫼식 산성(산 정상부를 마치 테를 두른 것처럼 둘러쌓은 형태)으로 유물로는 호자(남성용 소변기), 인장와(도장이 찍힌 기와), 마구(馬具), 세발토기·굽다리접시 등 다양한 형태의 토기도 출토되었다. 전시에서는 발굴 유물뿐만 아니라 당시 현장사진, 도면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그때의 생생한 현장을 반추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컬러링북과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락산성의 옛 흔적들을 마주하고, 여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며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민속전시관(☎061-683-2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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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만나다. 순천시 백의종군길 행사순천시 황전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걷고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파직 후 백의종군할 것을 명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고난을 이겨내며 이동했던 총 640km 구간을 말한다. 그중 황전면 백의종군로 구간은 용림마을 용문교 ~ 발산마을 ~ 황전면행정복지센터 ~ 백야마을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백의종군로 황전 구간에 맞춰 걷기 체험을 하게 된다. 황전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행사 구간은‘백의종군 맨발길’을 지나 황학마을에서 되돌아오는 짧은 코스(왕복 5km)와 외구마을에서 돌아오는 긴 코스(왕복 12km) 중 선택하여 걷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걷기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식전 행사로 월전중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등 초대 가수 공연과 풍물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개회식 후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즉석 사진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부대행사로 난타,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놀이, 디퓨저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등 여러 무료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한우 비빔밥, 한우 떡갈비와 어묵탕,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면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 유적지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우리 지역 소중한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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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특강 「2024 꿈꾸는 여행자」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가활동인‘여행’을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https://seniordream.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심사위원의 심사 및 선발을 통해 교육대상자 확정이 이뤄진다. 교육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 동안 총 7회 과정으로 이뤄지는데,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여행 앱 활용법 등에 대해서 배우고,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수강료는 무료일 뿐만 아니라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전남 최초로「꿈꾸는 여행자」수료생 27명을 배출하였고,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정원을 늘려 전남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중장년들에게 유익한 교육들이 다채롭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프로그램 운영사인 ㈜라이프맵(010-2458-605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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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클럽, 여수시 저소득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원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대표 신상현)은 지난 11일 여수전남병원에서 광림동 저소득 주민 70여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이 2023~2024년도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맺고 50~64세 주민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된다. 여수전남병원은 접종을 위한 별도의 인력과 공간을 제공하며 지난 11일 광림동 주민 7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 24일까지 서강동,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이 5차례에 걸쳐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신상현 대표는 “예방주사로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우리 국제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함에도 접종료가 비싸 부담이 컸는데 클럽 회원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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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개최광양시가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C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구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로컬을 위한 발상의 전환’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로컬 콘텐츠 비즈니스’ 등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지방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우리 지역의 변화,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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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COP33 유치 등 시정운영 방향 제시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 주요 시정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의원,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환경,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지난해 4월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친절하고 안전한 여수 시내버스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추진상황 등이다. 위원회는 특히 COP33 유치 건에 대해 ‘전 세계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각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고 유치지원 조례 제정, 인적 네트워크망 확보, 예산 지원 방안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집중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시내버스 정책과 관련해 ‘매년 재정지원금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체감 만족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올해 첫 시행인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실태’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의 지·간선 체계 개편 등 효율적인 버스 정책을 운영을 당부했다. 공주식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을 대변하는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궤를 같이한다”며 “오늘 위원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무부서로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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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기숙형 치유프로그램으로‘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를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대안활동(콜라주 액자 만들기, 가족 팀워크 UP!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초4~6학년) 및 보호자 15가정(2인 1가정,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3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sc1388dream.or.kr)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평소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염려하여 갈등관계에 있었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때 미디어 사용 조절에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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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삼산도서관, 도서관 육성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우편 배달서비스, 순천시민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자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풍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와 시정방향인 ‘K-디즈니 순천’, ‘우주항공’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