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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진드기 주의 당부순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SFTS)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며, 치사율은 약 18.4% 수준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의 대부분이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만큼, 진드기 활동시기에 농작업과 등산·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FTS 감염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61-749-68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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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여수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1,000두 분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지역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읍면 지역은 공수의가 순회 접종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 시 동물등록 신고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비용은 3~5만원이나, 시에서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마리당 3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1,024마리까지 지원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단, 병원마다 요금이 달라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061-659-4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간 내에 반드시 예방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었을 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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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건소, 4월 25일부터 일반진료 등 업무재개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 등을 오는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시민 선제적 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업무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을 더욱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감염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으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더욱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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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0세 이상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행순천시는 3차 예방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를 고려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따른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4일부터는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요일제를 운영하므로 유선 확인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예약해 25일부터 순천시보건소를 포함한 지정 위탁의료기관 79곳에서 접종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061-749-3863~4)를 통해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이지만 입원이나 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확진자는 재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2차 접종까지 적극 권고하며, 기본접종 완료 후 확진자도 희망할 경우 3차접종이 가능하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의 면역형성을 높이고, 감염과 중증 예방을 위해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코로나19예방접종 상황실(061-749-38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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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4일부터 60세 이상 4차접종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 접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면역저하자에 한해 시행했던 것을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까지 확대한다. 12일 하루 동안 60대 이상 추가 확진자는 2천567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30.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 4개월 후 대비 4차 접종 2주 후 항체가 2배에서 2.5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세 이상에서 3차 접종과 4차 접종 후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시간 경과에 따라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에서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다. 3차 접종 완료 전, 후에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14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18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시행, 25일부터 예약접종을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은 예방 접종”이라며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절실한 상황으로 대상자께서는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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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순회설명회 개최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에서는 지난 4월 8일 14시 상의 회관 5층 컨퍼런스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안전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박남규 교수님을 초빙하여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대재해법의 주요 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순천상의에서는 지난 2월에 법무법인 지평 순천사무소에 자문을 받아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담아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Q&A”책자를 제작하여 회원기업에 배부한 바 있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금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련 컨설팅과 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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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개 기업 3,100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가 여수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바이오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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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영예’여수시가 6년 연속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에서 여수시가 전남 22개 시군 중 최고액인 13억 7,078만원을 모금했다. 뿐만 아니라 시 자체로도 3년 연속 11억 원 이상의 모금실적과 역대 최고액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수시민들의 이웃사랑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이 빛났다는 평가다. 여수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11일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권 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도 많은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금년에도 우리 시가 감사패를 받게 됐다”면서 “참여한 모든 시민께 드리는 감사패라 생각하며,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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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 당부순천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항할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효과는 매우 크며 3차 접종자가 확진 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18배가 낮다. 3차 접종은 2차(얀센은 1회) 접종 후 90일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단지·건설현장 등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 청소년(12~17세) 등의 경우는 집단생활을 통한 감염의 우려가 높으므로 신속히 백신접종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는 시민 백신접종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분증(여권·외국인등록증 포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예약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80개 의료기관에서도 사전예약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거나 3차 접종을 미루고 계신 시민들께서는 서둘러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0시 기준 순천시의 1차 접종자수는 241,769명, 2차 접종자수는 238,948명, 3차 접종자수는 166,610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86.1%, 2차 85.1%, 3차 59.4%다. 특히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9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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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366명(일 평균 73.2명) 확진자 발생여수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지난주 이후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5일간의 이번 설 연휴에도 총 366명(일 평균 7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크다며 3차 접종까지 꼭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2차 접종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예방 효과는 감소하고 중증예방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화항체가 상승해 감염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다. 감염 시 누구나 중증‧사망의 위험이 있으니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고령층 미접종자, 3차 접종 대상자(2차 접종 후 3개월 경과)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과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의 확진 비율이 높다며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한편 2월 3일 00시 기준 여수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가 87%, 3차 접종이 59.1%이다. 12세에서 17세 접종률은 2차 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