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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와이피피(주)와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기업맞춤형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에너지 전문기업 와이피피(회장 백종만)와 손을 잡았다. 순천대 인력개발원(원장 문승태)은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YPP빌딩에서 와이피피(주)와 산학협력으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지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연구개발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와이피피(주) 직원 채용시 순천대 우수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에서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우수 인재들이 우선 채용되는 큰 경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대학교육이 현장에 적용되어 기업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송영무 순천대 총장(왼쪽 첫 번째)과 백종만 와이피피(주) 회장(왼쪽 두 번째)이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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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의지를 밝히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1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시 국·소장급 간부공무원이 배석하고 이성웅 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시 출입기자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운영에 대한 취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간담회에서 이성웅 시장은 지난해 시정운영 성과 및 반성과 함께 2013년 시정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힌 가운데 새해에는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의 혼신을 다한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광양만의 매력적인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에 다함께 매진하자고 호소했다. 지난해 성과에서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발전협의회와 광양·하동간 공생발전협의회를 주도하여 지자체간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이란 모범 모델로 『2012 대한민국 소통 대상』수상을 비롯해 『2012년 정부 합동평가』 전남도 市 단위 2년 연속 최우수,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등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으로부터 43개의 수상을 꼽았다. 반면, 지난해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국제서커스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미흡한 실적을 거둔 것과 대행사와의 명쾌한 정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반성도 함께 내 놓았다. 시의 새해 시정 중점은 기존에 추진중인 민선5기 6대 역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인 민생안정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몇 가지 시책들을 살펴보면 이순신대교 완전개통과 순천정원박람회 개최, 여수박람회 재개장 등의 호기를 활용 광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市 브랜드가치 상승, 4,820억원이 투자될 포스코 켐텍 후방산업 유치를 통한 신소재 메카 조성, 광양문화재단을 설립 백운장학회, 사랑나눔 복지재단과의 트로이카 구축으로 광양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기 조성중인 산단 30만평을 조기에 조성하여 투자유치 가속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대간·지역간·계층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내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고 인근 도시간 상호협력으로 상생하는 동반성장, 공생발전의 지혜를 발휘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광양시가 갖고 있는 강점과 무한한 잠재력에 창의와 창조력을 접목하여 광양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현시키는 매력적인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조성해 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이성웅 시장은 시장을 비롯한 800여 전 공직자의 혼신을 다하는 노력과 함께 15만 시민의 시정에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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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상대와 순천국유림관리소 협약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와 순천기상대는 재난재해 공동 협력을 통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상호 정보교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따라서 17일 순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재난재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재해대책에 필요한 기상자료 및 예측정보를 SNS를 통해 신속히 순천국유림관리소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에는 순천기상대측에 산불발생시 신속한 정보제공 및 병해충방제 협력 등이 포함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하여 공동대응?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 및 호우피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 했다. 이어 배준규 순천기상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에 신속한 대응과 산림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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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와 순천향대 상호협력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과 약학대학생 실무실습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순천대 약학대학(학장 김훈)은 지난 1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회의실에서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병원 약국 과정’ 실무실습교육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병원 약국 과정’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정기적인 평가 및 분석, 학생평가 및 관리감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훈 약학대학장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실무실습교육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약학대학생 실무실습과 전문인력 약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경호 병원장은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우리 병원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 약학대학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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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약학대학, 한화제약과 상호협력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산업약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화제약(대표이사 김경락)과 손을 잡았다. 순천대 약학대학(학장 김훈)은 지난 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주)한화제약과 산업약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학술정보의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위탁, 신제품 개발 및 신기술 공동 연구, 연구시설의 활용 및 인력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훈 약학대학장은 “신약개발로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제약과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한화제약의 여러가지 노하우는 순천대 약학대학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순천대 약학대학의 교수와 학생들도 한화제약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제약 김경락 대표이사는 “1976년 설립된 한화제약은 세계 많은 제약회사들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천연물신약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갖춘 순천대 약학대학과 협정을 체결하여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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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군부대간 협약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관내 군부대와 산불예방 및 통합방위, 재해, 재난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M0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산불발생 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진화작업 참여, 숲사랑 운동 캠페인 적극 참여, 산불 방화범 검거 및 산불예방 홍보 상호협력, 산불발생 시 진화인력 급식조달 등을 통해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 육성과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업무협약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불방지 홍보물 및 산불진화 장비를 적극지원, 산불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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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서울시립대와 학술교류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순천대 총장,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 최규상 순천대 교무처장, 이광훈 서울시립대 기획부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류 및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교직원의 상호교류, 학술자료 및 교육정보의 상호교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순천대 송영무 총장은 “대학의 혼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립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대학은 서로가 지닌 장점을 나눠 새로운 연구 성과를 얻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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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회를, 희망을, 미래를 Job아요순천시가 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선물한다. 시는 대학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취업지원팀을 신설하고 구인, 구직 등록 및 일자리 알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기관간의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일자리 창출에 기관과 단체 힘모아 순천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와 관련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7일 종업원 50인 이상 관내 14개 기업체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 및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하고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또, 지난 8월 22일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순천대 등 16개 기관단체와 전남 동부지역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청년실업해소, 맞춤형 인재육성, 우수기술?기능인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순천시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있고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 간다. 시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을 열망하는 청년미취업자들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인턴 채용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5인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1인당 월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시 추가로 100만원씩 3개월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청년인턴에는 취업 장려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중소기업 청년인턴으로 13개 기업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시는 관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 직무능력 수행 및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대학 졸업생 30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 9월부터 4개월간 시청과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내 대학교 졸업생 미취업자들을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순천시 거주 및 순천소재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체에 근무하게 되며 2명이 현재 채용되어 있다. 시는 12월까지 15명을 기업체에 채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취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간다. 순천시는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와 5개 특성화고에 대해 찾아가는 취업 특강 등을 운영한다.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순천시 거주 주간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름 방학 기간 7개 기업에서 18명이 근무하였으며, 동계 방학에는 32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통비 및 급식비를 지원한다. 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과 현장 체험을 제공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교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순천효산고, 순천전자고, 순천청암고, 순천공업고, 주암종합고등학교 5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분야 저명인사 및 권위자를 초청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선 취업을 위한 자세 및 마인드 고취와 특성화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직장 예절교육, 노동법 관련 등 강의로 이뤄진다. 지난 9월 12일 순천공고 시청각실에서 드림홀릭 최승규 대표를 초청하여 첫 번째 특강을 가졌다. 이외에도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아르바이트생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는 편의점, 주유소 등 746여 개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최저임금 관리 및 임금 체불사항, 산재보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 시는 앞으로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아르바이트생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예기치 않는 사고발생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과 업주 등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존하고 안정적인 사업장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학교 졸업 후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취업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관?학 협력 강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지원으로 기업과 구직자간 취업 알선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구인?구직자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일자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구인처 발굴 및 취업 사후 관리를 위해 청년 잡 드림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매년 자체 구인 구직 만남의 날도 가질 예정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순천시가 적극 나서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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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약학대학, 성가롤로병원과 상호협력순천대 약학대학(학장 김훈)은 20일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과 국민보건증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해 실무실습교육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평가 및 분석, 학생평가 및 관리감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훈 약학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과 실무실습교육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 암센터가 개관되면 전문분야의 약학실습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곤 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 지역 주민에게 치유의 기쁨과 새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태어난 성가롤로병원이 우수한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의 교육현장에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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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사)에듀펀플러스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순천대 박물관(관장 강성호)은 11일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조창호)와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순천대 박물관과 에듀펀플러스의 공동프로그램인 ‘신나는 박물관 여행’이 순천교육지원청의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신나는 박물관 여행’은 오는 9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역사라는 개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나와 내가 속한 사회에 대해 이해해보는 ‘나는 누구?’ △우리나라 서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직접 그려 병풍을 만들어보는 ‘우리도 화원!’ △고고학과 보존과학업무를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나도 고고학자!’ △사극체험을 통해 순천의 역사를 알아보는 ‘사극체험’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보고 해설해보는 직업체험 ‘나는 큐레이터’ 등 10여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강성호 박물관장은 “초·중등교육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에듀펀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순천대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이 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순천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