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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회적 기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순천에서는 사회적기업 32곳과 예비사회적기업 20여개 업체가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문학, 디자인, 기획사, 제조업, 식품, 유통, 건설 등 여러방면으로 사회적 경제를 지향하고 있다. 기자는 지역 사회적기업을 꿈꾸며, 이익을 사회적인 일에 환원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업체를 찾았다. 취재 방향으로는 코로나19로 2년 7개월에 걸친 방역 시스템과 최근 창궐한 원숭이두창이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 접근으로 방역업체를 선정했다. ㈜클린플랫폼 업체는 소독, 방역을 기점으로 우리 일상의 하우징(실내청소), 코스매틱(수납정리.실내 인테리어시공) 아이템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업체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사업 아이템으로 보고 있다. ㈜ 클린플랫폼 황정숙 대표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K방역이라는 위엄을 앞세워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전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어떻게 사수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존망이 걸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린 플랫폼은 하우징(실내청소), 코스매틱(수납정리.실내 인테리어시공) 등우리의 질적인 삶을 높이기 위해 깨끗함과 청결함을 우선으로 바이러스를 원천차단 할수 있는 방역 시스템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우리 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 나눔, 기부문화를 지속적 실행함으로 사회적 열등감에 소외된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사회적 기업의 소신을 덧붙였다. 이 업체는 2021년 후반기부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해주는 정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깊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이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항정숙 대표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이 같이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최종 목표로 올곧은 경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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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100세 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황규경)는 지난 8일 이곡마을에 사는 100세 노인가구에 집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100세 할머니는 70세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었으나 아들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열악한 환경이 이웃에 살던 기동대원에 의해 제보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센터 내 더클린사업단은 집안 내부 청소 및 소독·방역을, 마중물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미니 포크레인과 로우더를 가지고 마당 잡목제거 및 쓰레기를 치웠다. 쓰레기는 5톤 압롤박스 2대로도 모자라 종량제봉투까지 써야했다. 한창 모내기철이라 고사리손도 아쉬울 때였지만 20여 명의 마중물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모두가 본인 일을 제쳐두고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 이삼열 위원장은 “낙안에서 봉사하면서 이렇게 열악한 가구는 처음 보았지만 복지기동대, 더클린사업단과 함께해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매번 봉사는 보람과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가구는 특히 보람차고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낙안면장은 “마중물과 복지기동대가 있어 낙안이 든든하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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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청년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옥과면 청년회(회장 김상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노인회 분회를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5.6.(금)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젊은층인 청년회와 옥과초등학교 학생들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소외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또한 청년회에서는 23개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백미(20kg)와 화장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폐쇄되어 왔던 경로당을 소독하는 방역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옥과분회노인회장 (임창엽)은“청년회가 잊혀져 가는 노인들을 찾아와 소통을 나누고 즐거움을 주니 멀리 사는 자식들이 찾아와 준 것 같아 훗훗하다”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코로나가 조금씩 종식을 알리는 것 같아 이런 행사도 할 수 있어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과청년회장 (김상순)은“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서 행사를 추진했는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연례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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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수지와 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여수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엑스포 배수지를 시작으로 50일간 관내 42개소의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물 점검과 보수도 함께 진행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물탱크가 두 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며, 하나 뿐인 일부 배수지는 불가피하게 단수를 진행해 3개 지역, 약 223세대가 각각 단수될 예정이다. 단수 일정 및 지역은 ▲5월 17일 09시~13시 돌산 성두마을 일원 ▲5월 27일 09시~13시 남산동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일원 ▲6월 5일 09시~13시 중흥동 두암택지지구 일원이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단수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단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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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버스 정상 운행 시작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는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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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순회설명회 개최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에서는 지난 4월 8일 14시 상의 회관 5층 컨퍼런스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안전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박남규 교수님을 초빙하여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대재해법의 주요 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순천상의에서는 지난 2월에 법무법인 지평 순천사무소에 자문을 받아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담아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Q&A”책자를 제작하여 회원기업에 배부한 바 있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금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련 컨설팅과 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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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일부터 완화전라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10인으로 확대하고 영업시간도 24시까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반면 행사·집회 등은 종전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는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정점을 지났다는 전문가 의견과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대폭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임에도 70%에 육박하는 위중증 등 병상가동률, 스텔스오미크론(BA.2) 우세종화에 따른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완화한 거리두기를 적용하는 2주간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면 방역조치의 대폭 완화를 정부부처와 논의하겠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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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긍정적 나비효과로 도시 활력 제고광양시가 3차에 걸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생활비가 시 전반에 긍정적 나비효과를 일으키면서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완료했다.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1차(2020년 4월), 2차(2021년 8월)와 마찬가지로 기준일(2022년 1월 10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에게 선별 없이 지급됐다. 시는 지급대상의 99.2%인 149,515명에게 지급액 448여억 원을 배부했으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 시민의 일상 및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시는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결정(1월 10일)된 후 체계적인 행정력을 통해 신속하게 배부함으로써 지출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둔 시민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두루 해소했다. 특히, 1·2차와 달리 광양사랑상품권(25만 원)과 온누리상품권(5만 원)으로 구성한 3차 지급방식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상생 효과까지 도모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이고 직접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은 대상자 선별에 따르는 행정력을 절감하고, 소비를 폭넓게 진작시켜 시민의 높은 호응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 시민 편의·안전책 마련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시는 집중 배부기간을 설정하고 신속 지급과 시민 편의를 위해 광양읍·중마동·광영동 등 인구밀집지역에 공무원 762명을 투입해 ‘찾아가는 민원창구’ 134개소를 운영했다. 그 외 면·동 지역에도 마을회관 순회 등 세심한 지원을 펼쳐 지급 4일 만에 137,687명에게 지원금을 배부하는 행정력을 발휘했다. 신청 즉시 지급, 세대주(또는 세대원) 일괄 신청 가능, 교통약자 세대를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등 시민 중심 서비스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요일별 신청제(아파트의 경우 동별로 신청일자 구분)’, 전문 방역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안전책 마련도 놓치지 않았다. ▲ 사용처 확대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모 시민의 광양사랑상품권 사용처는 마트 22%, 슈퍼마켓/편의점 20%, 음식점 15%, 주유소 9%, 농수축산물점 7%, 병원/약국·커피숍·이/미용원 등 기타 27%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특성상 사용처와 사용률 집계가 되지 않으나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까지 사용처가 확대되어 1·2차 지급 시보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일으켰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를 맞아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시민 일상과 지역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생활비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1차 20만 원씩 299억 원, 2차 25만 원씩 372억 원, 3차 30만 원씩 448억 원을 지급해, 1인당 75만 원씩 총 1,119여억 원을 긴급재난생활비로 지급하며 지자체 1인당 지급액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지난 1차 전남 최초 지급, 2차 전남 최고액 지급에 이어 전국 최고액 지급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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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꿀벌 생산 안정에 긴급 예비비 투입전라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꿀벌이 사려져 피해를 입은 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 1천831호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 대상의 70%인 1천280농가에서 10만 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긴급 예비비로 마련한 꿀벌 구입자금 140억 원을 비롯해 꿀벌 사육 기자재 20억 원, 방역약품 20억 원, 총 1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꿀벌 구입 지원을 위해 편성한 긴급 예비비는 꿀벌피해가 농업재해법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기 힘든 꿀벌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것이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와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전남도는 꿀벌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가축재해보험 특약사항에 추가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또한 피해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 지원을 위한 ‘꿀벌산업 육성사업’에 꿀벌 구입비도 지원하도록 관련 지침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해마다 꿀벌 질병인 노재마병, 응애류감염증, 낭충봉아부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약품과 면역 증강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피해와 관련해 긴급 소독약품도 공급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이상기온으로 벌꿀 생산량이 감소한 꿀벌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 발생에 준하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꿀벌산업 조기 안정화를 위해 농가에서는 오는 5월 말까지 꿀벌을 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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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 특위)는 지난 14일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해 2월 1일 농어촌 인구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지난 1년 5개월간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 공유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의 확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지원 요청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도사동 AI 거점소독초소와 순천농협 황전지점 DSC를 방문하여 가축질병위기 관리 사안과 식량발전종합계획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숙희 위원장은 “농촌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 청취,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 논의 등 농어촌 방전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활동을 추진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현상에 대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어촌 융복합산업 육성,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