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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27일 장대공원과 아랫장 일원에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의 대안인 2050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나눔, 플로깅 활동, 환경 서포터즈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2회 웃장과 아랫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 우회 요청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희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구를 살리고 일류 순천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발걸음에 동참해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단체가 주체가 된 탄소중립 실천대회로 순천시가 일류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바자회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기부금 납부에 앞장서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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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동남아 대형 인센티브관광단 유치 나서지난 27일 세계직판협회(WFDSA)의 아시아 지부인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 2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말레시아 태국 등 8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방문한 후 순천의 음식을 맛보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등 순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날 방문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초청해 이루어졌다. 인센티브관광은 여행 경비를 기업에서 부담해 직원들에게 보상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포상관광으로, 일반 단체관광보다 체류 기간도 길고 개인별 소비 규모도 커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요한 분야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제한이 생긴 상황에서 앞으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동남아 관광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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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일대 돌며...편의증진 방안 찾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전권수), 농아인협회(회장 김여정),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영도) 및 장애인편의증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봤다. 20일에는 지체장애인협회가 순천만습지를 점검했다. 오는 23일에는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송태철)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장애유형별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방문 결과는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순천만보전과에 전달해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사항을 요청하고 11월 중에는 다시 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조치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일대를 돌아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엇을 더하고 빼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장애인단체의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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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어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순천만 낭트 쉼터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징검다리 토크’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35세 이하 공무원 중에 무작위로 선별된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징검다리 토크’는 ‘일류순천의 힘은 공무원으로부터’라는 모토 아래, 도시의 실행력은 공무원에게 있으며, 이들이 곧 미래로 건너가게 하는 징검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징검다리 토크’는 형식의 제한 없이 자기소개로 시작했으며, 노관규 시장은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서로 간 평가의 잣대보다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존중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면서 참여 공무원의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노 시장은 “실력과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무원의 자존감은 실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공부하는 공무원 상을 주문했다. 이날 토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시장님을 처음 뵙는 자리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머도 많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 있는 ‘낭트쉼터’는 순천시와 프랑스 낭트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낭트시에서 낭트의 전통 목선인 빨래배를 순천시에 기증하고 낭트시의 기술자들이 직접 와서 2009년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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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만의 작은 정원」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 진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는 식물이라는 뜻의 반려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회차로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엽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토피어리 만들기 ▲수경재배 배우기 ▲호접난 심기 및 관리법 배우기 ▲토피어리와 압화엽서 만들기 ▲크랑츠(리스) 만들기로 구성했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회차당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이 초과하면 조기 마감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jjinii518@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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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30일까지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관내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희망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순천시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4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한다. 현재 지정되어 있는 118개소의 모범음식점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한다. 모범음식점 선정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월 5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관광안내책자 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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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할인을 실시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가격은 일반 보통권은 성인 1만 5천원, 청소년 1만 2천원, 어린이 8천원으로 책정했다. 구매 약정을 하면 할인율 20%를 적용해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6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 기간권도 20% 사전 할인해 판매한다. 신청은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scbay.suncheon.go.kr/expo/) 내 참여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조직위 수익사업부(061-749-272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7월 말 노관규 순천시장의 제1호 전 기간권 구매 약정을 시작으로 순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금융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약정 신청과 문의가 늘었다. 조직위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전 시민 대상 전 기간권 갖기 캠페인을 펼쳐갈 예정이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구매약정 이벤트로 2023정원박람회가 대중에게 더욱 알려지고 약정 구매로 이어져 관람객이 할인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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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부산광역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및 행사 개최 협력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조성에 관한 정책 협조 ▲정원박람회장 내 부산 참여정원 조성 및 입장권 구입·판매협력 ▲생태관광 및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상호협력 등 생태․경제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광역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정원을 조성하여 부산 유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 및 국내외 홍보 등 박람회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시에서는 부산삼락생태공원이 제3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가정원 지정 및 생태․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며, 내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더불어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순천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부산은 과거부터 을숙도 생태공원 조성,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립 등 우리 시와 생태적으로 비슷한 도시로 현재는 국가정원 지정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박람회와 국제정원박람회라는 큰 행사의 유치와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점에서 생태․경제분야의 협력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도시발전과 영호남 화합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박람회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오는 2023년 11월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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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독일 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 특강 개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 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에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되었다.”라며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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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 특강 개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어싱)」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싱의 개념과 맨발걷기의 효용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근 맨발걷기로 긍정적 신체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땅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음이온성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권역으로 포함된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 람사르길 4.5km 구간에 ‘순천만 어싱길’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어싱길을 개장하여 순천시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웰니스 체험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어싱으로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휴식과 사색을 위한 웰니스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순천만~국가정원~도심을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삶 속의 정원’을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