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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 송광사 관람료 폐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조계산 일원에 위치한 전통사찰 선암사와 송광사의 관람료가 지난 4일부터 폐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된 결과이다. 이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소박하지만 수려한 모습과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의 화려한 불교문화의 정수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부처님오신날에 열리는 송광사와 선암사의 봉축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선암사와 송광사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사찰 관람료 폐지는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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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순천만 보전 이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노관규 순천시장은 22일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에서 “순천만 보전을 위해서 이제는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국가해양정원 사업 등 관련 부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있지만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기념행사에 이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부대행사장을 둘러봤으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등이 동행했다. 노관규 시장은 공식 행사에 앞서 한 장관에게 아스팔트 도로가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를 소개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경우 슈퍼블록이라고 해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을 설정해 차량을 주변부로 우회시켜 주거 공간과 대기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도로를 잔디로 바꿔 시민들에게 돌려준 순천이 제시한 이 방법이 탄소중립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린아일랜드에 동행한 기자들이 한 장관에게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동천 하천 사업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 장관은 “지방하천인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빠르면 올해 말로 (승격될 것으로) 본다. 순천시가 염원하고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어진 기념행사에서 한화진 장관은 “이제는 생물 다양성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물 다양성의 회복과 보존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며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 신고 등 8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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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정보 한눈에!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확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천 관광 누리집은 음식, 교통, 숙박 정보 등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관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 원하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누리집에 MZ세대를 위한 MBTI별 코스를 추천해 젊은 세대들이 관심 있는 순천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 관광 누리집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 구조와 간결한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관광 누리집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 관광 누리집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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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소형 생태체험선 ‘무진호’ 운항 시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0일부터 순천만습지에서 소형 생태체험선 ‘무진호’를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진호’는 스카이큐브(국가정원~순천만)를 타고 순천만역에서 내린 탐방객들이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동천 하구 내륙습지를 탐방하며 순천만습지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동선을 제공한다. 코스는 순천만역 선착장(문학관)에서 순천만습지 무진교(약1.2km)까지 편도로 운항하며 약 15분이 소요된다. 탑승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유아 1,000원이며, 문학관 선착장에서 현장 발권하여 탑승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운항하는 동천 하구 내륙습지에는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한 혹부리오리, 청다리도요, 큰고니 등의 다양한 생물을 시기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S자 수로를 운항하던 갯벌 생태체험선(에코피아)과 달리 양쪽 갈대군락이 우거진 갈대숲을 운항하여 순천만습지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순천만은 2003년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5년 동천 하구 내륙습지보호구역 지정,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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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국제 크루즈선 Le Soleal호 입항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항의 2023년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인 프랑스 Ponant(포넌트)사의 Le Soleal(르솔레알)호가 21일 입항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는 르솔레알호는 유럽권 승객 및 승무원 등 총 400여 명을 태웠다. YGPA는 승객들의 원활한 출입국 등 편의를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와 함께 경비·보안인력 및 통역 도우미 등 총 30여명의 인원을 투입했으며 여수시,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 운영, 특산품 판매대 설치, 의료지원반 운영, 환송공연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르솔레알호 199명의 관광객들은 이순신광장·낙안읍성·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박성현 사장은 “미항 여수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여수항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가 오는 10월 재입항하여 약 1,7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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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물다양성의 날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총회에서 12월 29일로 제정·선포하였으며, 2000년 총회에서 5월 22일로 변경하고,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약속, 이제는 실천할 때’(From Agreement to Action : Build Back Biodiversity)라는 주제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행사와 관련한 부대행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19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이 순천만 생태교실에서 열리며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연구 결과 및 순천만의 흑두루미 서식지 이용현황, 국내 흑두루미 월동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의 생태를 주제로 하여 과거 시험을, 21일에는 순천만 어싱(Earthing)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일부터 이틀간 제5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가 진행된다. 20일 밤에는 야간 곤충 및 조류 탐사, 21일 새벽에는 조류탐사, 그리고 식물, 곤충, 포유류, 양서‧파충류 등 분류군별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탐사를 진행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12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2006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까지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이자 생태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도시”라며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고갈 등 인간 존립을 흔드는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고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정책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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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가지요금 근절’ 숙박업소 간담회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 및 숙박업 협회,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간 중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숙박업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행위 저지 및 숙박업 영업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예약 협조 등을 당부했으며 순천시 숙박업 협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여 숙박업 영업주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예약 플랫폼 등을 통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여 관련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개선명령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 누리집에 위반업소 공표, 시 보조사업 지원 제한 등 페널티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숙박비 과다 인상 등의 사례로 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무엇보다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과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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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주화 2종 발행한국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국제적 홍보를 위해 박람회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발행화종은 은화 5만 원화로 2본이며 화종별로 7천장씩, 총 1만 4천 장이 발행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매 예약을 받으며, 7월 26일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총 발행량 중 국내분(90%)은 한국조폐공사가 금융기관(우리·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세트별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국외분(10%)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 판매망 등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고, 미달 시 잔량은 국내분에 포함한다. 판매가격은 단품 6만 3천 원, 2종 세트 13만 6천 원이다. 첫 번째 은화의 앞면은 박람회의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 전경이 묘사됐다.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나타내며 나뭇잎은 자연을 상징한다. 두 번째 은화의 앞면은 노을 지는 순천만습지와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를 묘사했다. 뒷면은 첫 번째 은화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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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전국 33개 지자체 리더공무원 대상 ‘순천하세요’ 특강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하 시장)이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국 33개 지자체 리더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노 시장은 팀장급 이상 리더공무원 대상 지역인재양성교육 시행기관인 「향부숙」요청에 따라‘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순천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노 시장은 특강에서 “순천이 순천만을 보전하고 2013년도에 이어 202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었고, 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노하우(Know-how)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주머니가 두둑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상생하자”고 제안했다. 특강에 참석한 110여 명의 향부숙 교육생들은 “시장님의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 그리고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주목받는 도시가 될 것 같아, 세상을 바꾸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틀을 깨야겠다”는 반응이다. 경기도 여주의 한 교육생은 “마침 교육일에 여주시장님이 박람회장에 선진지 견학을 오셔서 순천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배워오라 하셨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교육기간 동안 순천에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열정적인 시장님의 시정 운영에 공무원이 힘든 부분이 있었겠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끼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이 생길 것 같다”,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박람회 개최 뒷이야기, 갈등을 해결한 이야기 등을 듣다 보니 어느 교육보다 더 집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니 가히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향부숙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순천이라는 도시가 참 매력적이며, 순천에‘올라와서’ 살고 싶다”등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향부숙 관계자는 “대통령을 비롯 서울, 부산, 세종시 등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순천을 찾는 이유가 바로 시장님의 공간철학과 공무원들의 노력에서 비롯한 것 같다”며 “지역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고 도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순천의 모습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우리 교육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극찬했다. 시는 지난 1월 향부숙을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 토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매월 순천을 방문한다. 5월 향부숙 교육 2일차에는 순천시의 마을우수사례 현장탐방 과정으로 저전동 정원마을과 주암면 문성마을을 찾아 매력적인 도시재생 사례와 두부를 이용한 마을기업 사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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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관광협의회와 손잡고 찾아가는 광양관광 브랜딩광양시가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전방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박람회장을 찾아 홍보부스 설치, 연계 시티투어 운영 등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잠재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광양시관광협의회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번 홍보마케팅은 광양을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을 집중 알릴 계획으로 16일까지 추진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주말에 한해 하동 세계 차 엑스포장과 연계한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투어버스는 엑스포 제1행사장 셔틀버스 승하차장(오후1시)을 출발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광양김시식지, 구봉산전망대 등을 달린다. 이어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기고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광양만의 야경을 감상한 후 엑스포 제1행사장에 도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순천, 하동 등 인근 지자체가 펼치는 대형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광양의 잠재관광객”이라며 “대형박람회를 연계한 광양시티투어 운영, 찾아가는 홍보마케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전남드래곤즈 광양축구전용구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취향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관광을 브랜딩하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