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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후보 '남해안체류관광단지 전략'이은 순천시장 예비후보(전 해양수산부 차관)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순천만을 남해안 최대규모의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이은 후보는 24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체류형 관광의 출발점으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순천만 외에 낙안읍성, 송광사와 선암사 등의 유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은 후보는 “순천시는 현재 전국 기초단체단체 중 4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순천만을 비롯한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부분 스쳐지나가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다행히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명분이 뚜렷한 2013정원박람회 개최로 시가 단체관광객 수용이 가능한 곳을 공모하여 관리와 교육을 하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과도 연결할 수 있어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먹을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야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적용해 시민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육성이 더불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은 후보는 “2013년에는 실정에 맞게 꽃 중심의 예쁜 정원박람회를 치루고 나서, 이식된 나무와 잔디가 가꾸어지는 동안 충실한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도 추가로 확보해 2016년에 우리가 꿈꾸던 국제적인 정원박람회를 다시 한 번 개최하자”며 단계별 추진을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장기 추진전략으로 잘 보존된 순천만 입구에 정원박람회장이 자리 잡고 주변에 대단위 동계훈련장, 승마공원, 어린이위락시설, 자연생태 박물관등이 조성된다면 순천시는 분명히 남해안 최대의 체류형 관광단지로 우뚝 설 것”이라는 소신을 분명히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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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민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허정인 민주통합당 전남 순천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개최된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허 후보는 정책위 의장을 보좌하면서 4.11 총선 필승과 함께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탠다. 허 후보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된 것은 국민경선으로 4.11 순천시장 보궐선거 민주통합당 후보에 선출된 정책능력과 오랜 행정경험을 중앙당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된 만큼 순천시장에 당선되면 중앙당의 풍부한 인맥을 활용해 순천시 발전은 물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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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외국어 서포터즈가 함께한다.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해외 관광객에게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어 서포터즈 8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외국어 서포터즈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모집된 외국어 가능자들로 영어 23명, 중국어 36명, 일본어 11명 그리고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13명이다. 외국어 서포터즈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박람회장과 순천 관광지 현장 투어, 워크숍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게 되며, 국외 홍보 활동은 물론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외국인의 통역 및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태국의 누자리씨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를 모국인 태국에 알리고 태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외국어 서포터즈로서의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까지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정원박람회 해외 홍보는 물론 자원봉사자로서 활발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서포터즈는 지난 16일까지 공개를 통해 모집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열린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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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허정인.노관규 후보허정인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4월 11일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차원의 선거공조와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후보는 “본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정책보다는 상대방을 흠집 내기 위한 교묘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로 시민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민주통합당과 두 후보는 향후 정책과 사실에 근거한 내용으로 상대 후보들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며 미래를 향한 선거운동을 해 나가겠다” 고 선언했다. 또 두 후보는 민주통합당 중앙당 차원에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4.11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 밝혔다. 또한 “민주통합당만이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으며 정원박람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선거공조를 약속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수시로 정책과 공약을 시민들에게 공표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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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수 순천상의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송영수(64) 전남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23일 순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70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임원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송 회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순천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1939년 상의설립 이래 73년만에 처음이다. 순천상의는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권의 경제위상이 크게 격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순천상의는 송회장이 순천, 여수, 목포, 광양 등 전남지역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으로도 선임됐다고 밝혔다. 송회장은 "전남지역상공회의소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부회장에 선출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 이전에 순천상의에 보내준 지역상공인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3년의 임기동안 순천은 물론 전남지역 경제현안해소를 위해 중앙과 지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영수 대한상의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과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서강기업주식회사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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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랑봉사단 순천만 봄꽃 ‘단장’순천시 꽃사랑 자원 봉사단은 순천만 생태관 주변 화단에 튤립, 꽃양귀비, 가자니아, 팬지, 페튜니아 등 봄꽃 식재에 분주하다. 이에 박창식 실무자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 내 집 정원, 화단, 화초 가꾸기 등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가꾸기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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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대학 개강식순천시는 시민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2012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을 21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 조상행 평화교육훈련센터 소장의 “우리 순천 어떻게 빛낼까?”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학은 3월 26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2개분야 14과목에 대해 6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분야 6개과목, 정겨운 시민분야 8개과목, 행복한 노후설계 강좌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필수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에 대해 안효상 실무 과장은 “순천시민대학’이 지역역리더로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살기좋은 순천만들기에 앞장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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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 엮기 한창순천만에는 울타리와 지붕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갈대엮기가 한창이다.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에서 자라는 갈대를 베어 지역주민이 손수 엮어 틈새 소득을 올리는 한편 볼거리를 제공하여 생태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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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이수근, 후보 농업? 정책 공약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와, 이수근 순천시장 후보는 20일, <행복한 대한민국?순천만들기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두 번째 정책과 공약을 발표 했다. 이에 김선동 후보는 “4.11 총선에서 승리해 여소야대 국회를 구성하고 노동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동법 개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현실화, 불법하도급과 체불임금 감독 강화, 특수고용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간접 고용 규제 및 파견 근로자법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이수근 후보도 “최초의 진보시장으로서 안정적인 일자리로 신명나게 일하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순천시청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소 노동자의 순천시 직접 고용전환, 관급 공사 지역인력 및 지역장비 우선 이용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순천시청에서부터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이수근 후보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복지 인프라 조성, 장애인 여성 노동자 배려,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청 내 “고용노동국”을 신설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선동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300만 농민이 웃을 수 있는 농업?농촌, 국가가 책임지는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실시, 반값사료와 반값비료, 농협법 전면 개정, 농지 공개념의 강화와 농민 경작권 보장, 농가 소득 보장, 여성 농어업인 육성, 농촌지역통합복지센터로 복지 농촌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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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19일, 민주통합당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52·전남 순천·곡성)는 연향동 조은프라자 1층에 선거사무소을 열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대표를 비롯한 이낙연 전남도당위원장, 우윤근 의원, 황주홍 국회의원 후보(영암,장흥,강진), 허정인 민주통합당 순천시장후보, 순천·곡성 도·시·군의원과 민주통합당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노관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으며, 순천·곡성 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며, 중앙정치권을 설득하여 모든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특히 순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후보 등은 프리머스 극장~시민다리, 중앙시장을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악수하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거리 행보에는 허정인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50)도 함께 했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