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이수근, 후보 농업? 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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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이수근, 후보 농업? 정책 공약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ㆍ순천만들기”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와, 이수근 순천시장 후보는 20일, <행복한 대한민국?순천만들기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두 번째 정책과 공약을 발표 했다.

이에 김선동 후보는 “4.11 총선에서 승리해 여소야대 국회를 구성하고 노동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동법 개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현실화, 불법하도급과 체불임금 감독 강화, 특수고용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간접 고용 규제 및 파견 근로자법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이수근 후보도 “최초의 진보시장으로서 안정적인 일자리로 신명나게 일하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순천시청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소 노동자의 순천시 직접 고용전환, 관급 공사 지역인력 및 지역장비 우선 이용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순천시청에서부터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이수근 후보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복지 인프라 조성, 장애인 여성 노동자 배려,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청 내 “고용노동국”을 신설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선동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300만 농민이 웃을 수 있는 농업?농촌, 국가가 책임지는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실시, 반값사료와 반값비료, 농협법 전면 개정, 농지 공개념의 강화와 농민 경작권 보장, 농가 소득 보장, 여성 농어업인 육성, 농촌지역통합복지센터로 복지 농촌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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