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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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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이충재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목) 오후 3시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황금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문양오 운영위원장,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임형석의원, 광양시의회 안영헌, 조현옥, 정회기, 신용식, 서영배의원, 구례군의회 선상원의원 등 각계각층의 이충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지지자들은 평생 동안 노동자 인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예비후보를 열렬히 응원하며“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이충재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 앞서 이날 오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이충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개소식에도 참석한 김동명 위원장은“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설 유일한 후보, 민주주의·민생·평화를 위해 평생 달려온 이충재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광양만권과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자”고 밝혔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더불어 지지층의 확고한 밑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한다”며 “오직 시민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는 청렴의 정치일꾼, 유능한 정치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새 정치, 자기 이권 정치 세력에 맞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 정치를 혁신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광양 출신인 이충재 예비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했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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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로 민원인 주차장 및 도로 폐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사현장에가설울타리(방음벽)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순천시청 민원 주차장 및 도로 일부분을 폐쇄할 계획이다. 시청 현 남측주차장은 오는 1월 29일부터 전면 통제하고, 현 청사 남측주차장 진출・입구를 기준으로 중앙1길 북측(장명로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1월 17일부터, 남측(중앙2길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2024. 2. 15.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 청사 동편(현 민원실 앞) 주차장은 진출・입구 위치를 변경하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지 주변으로 임시주차장 90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와 같은 내용을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와 양해를 당부하였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착공하여 2025년 말 완공한다.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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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 3년 연속 기관 표창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지난 12월 16일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표창은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2022년 순천시자치박람회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매년 특색있는 논아트 조성을 통해 별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환경을 활용한 청소년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교육자치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갯벌 체험행사,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허수아비 체험행사 등 각종 행사 추진으로 주민들이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별량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따뜻하고 살기좋은 별량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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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축구협회(회장 이홍탁)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검도, 유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토브리그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축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25,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한 결과, 2023년 전지훈련 전라남도 시·군별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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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다전과자 이충재 예비후보, ‘전과 발언’이낙연 전 대표 규탄 및 정계은퇴 촉구이충재 제22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의원 중 44%가 전과자’라는 망언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있는 작금의 시기에도 본인을 위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하려는 등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분열의 길을 책동하고 있다”며 “이는 며칠 전 성대하게 열렸던 김대중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님의 유훈을 무시하고, 통합과 단결이 아닌 분열의 길로 나아가려는 이기적인 모습이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 본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한 동지들을 배신하며 전과자 운운하는 등 실망스러운 언행을 일삼고 있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며 권력에 맞서 앞장서서 행동해 훈장같은 전과를 얻은 동지들을 싸잡아서 매도하고, 민주당 전체를 기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과와 정계은퇴를 촉구하였다. 끝으로 노동운동으로 민주당 최다전과자(7건)인 이충재 예비후보는“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최근 테러행위로 민주당이 위기속에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민주당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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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종합·복합민원 적극대응 위한 업무메뉴얼 발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행정 편의 제공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 매뉴얼인 “황금빛을 드리는 별량면의 힘찬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별량면 업무편람은 팀별로 기관단체 현황, 마을별 숙원사업, 주요업무 계획, 산사태 집중 점검구역, 각종 비상근무 요령 등 분야별 업무와 관련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별량면은 직원들에게 업무편람을 공유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안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자료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현행화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면(면장 이태문) 관계자는 “담당자 교체가 있어도 추진 중인 업무를 쉽게 파악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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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 또는 LPG가스를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총사업비 6천8백만을 들여 21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비 90%를 지원(자부담 10%) 한다. 지원액은 엔진 형식별로 대당 최소 2,880천원에서 최대 3,332천원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2월 15일까지 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한 일인 만큼, 저감장치를 조기 부착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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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이다. 노후 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설치,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 관리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총사업비 1억 5천 5백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을 시설과 용량에 따라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 15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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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농기계종합보험지원』 사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농업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 한다.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의 피해를 보장하고, 농업인의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이다. 손해보상은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 청구 시 현지조사를 거처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총 사업비는 402,389천원으로 국비 50%, 도비 9%, 시비 21%, 자부담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율이 80%이다. 국비는 직접 보험 사업자인 농협손해보험주식회사로 지급되며, 도비와 시비는 순천시에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