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원봉사 단체 지원 사업 공모순천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공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접수받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순천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선정 4월경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자세한 문의는 순천시(749-3698)또는 자원봉사센터 홈페(http://sc1365.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원봉사단체 26개 사업을 지원 시민들과 자원봉사단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편 집 부 >
-
구희승 “일본 대지진 타산지석 삼아야"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유력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구희승(48)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구 후보는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일본의 대지진 재앙과 관련 “먼저 지진피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일본국민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한 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번 일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구 후보는 “막대한 인명이 피해를 보고 재산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러한 세계적 대재앙의 지진은 그 어느 국가도 외면할 수는 없는 중대 사안이 아닐 수 없다”면서 “우리 한국도 환태평양의 지진피해 위험권에 위치한 만큼 선견지명의 자세로 범국가적 대비태세를 마련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 후보는 “우리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도 지진피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며 자유로울 수도 없다”면서 “지난 2005년 3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순천과 여수에서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리히터 규모 4 정도의 강한 진동이 느껴지는 지진이 있었다”고 기상청과 언론보도를 인용했다. 또 구 후보는 이어 “혹여 이번 일본의 지진 대재앙과 관련 우리 지역 순천 출신 유학생, 여행객 또는 교민이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면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라며 순천시민을 사랑하는 마음도 피력했다. 끝으로 구 후보는 “만약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반드시 앞장서서 세우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순천시는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는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ecensus.go.kr)나 홍보전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18세이상인 자로 사업체 관련 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 우대 채용한다. 채용자 발표는 오는 4월 8일 이후 개별 문자통보 및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난 1월에 조사한 17만458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국가 기본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정책수립 및 평가,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특히, 5년마다 조사 주기가 상이했던 산업총조사 및 서비스업총조사 12종을 올해부터 경제총조사로 통합해 최초로 실시하게 된다.
-
민주노동당 전월세 대란 해결 위한 기자회견14일, 오후2시 순천시청 앞에서 “전월세 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민주노동당 특별위원회 순천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와관련 2010년 한 해,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8.8% 올랐고, 지역별로 보면 부산, 대전 18.5%, 서울 7.4%, 경기 7.1%, 인천 6.6% 전세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세가격의 지속적 상승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순천시 역시 전세 물량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살인적이며, 계약 만료 시기가 돌아오는 세입자의 경우 갑작스런 전세가 폭등으로 인해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고 했다. 게다가 주거의 안정성을 통해 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책임져야 할 MB정권과 한나라당은 전월세 대란에 대해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내놓은 대책마저도 건설업자 지원책으로 오히려 세입자들과 서민들에게 더욱 큰 고통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지난 1월 24일 “전월세대란 해결을 위한 민주노동당 특별위원회(이하 전월세 특위)”를 구성하고, 23개월 연속상승하고 있는 전월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 전월세 특위는 대책으로 제시한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뉴타운사업 전면 재검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실질적인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적 요구에 의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오늘 “전월세 특위 순천시 운동본부”를 공식 발족, 이후 전월세 상한제 도입 및 임차인 계약갱신권 도입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세입자들과 무주택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다. < 한 승 하 기자 >
-
조순용 후원회장에 이석찬 재경향우회장4.27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용 예비후보의 공식후원회 사무실이 순천시 저전동 남교오거리에 개소됐다. 조순용후원회 회장은 재경 순천향우회장이자 서울에서 세왕병원을 경영하는 의료법인 구봉재단 이석찬(60) 이사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순천 주암출신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병원을 인수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출향인사 대표 격이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재경 순천향우회 행사 때면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영향력 있는 향우회다. 이 후원회장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하고 순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꺼이 수락했다"며 "조순용 전 정무수석이 순천대 약대 유치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순천에 꼭 필요한 큰인물 임을 다시 한번 실감해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무실 위치는 순천 저전동 남교오거리 제중한의원 건물 3층이다. 자세한 문의는 조순용 후원회 사무실(061-741-7535)로 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
조례호수도서관 개관 1주년 됐어요순천조례호수도서관이 오는 12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개관 1주년 행사는 2011년 책 한 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인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김도연 작가를 초청 독자와의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은 기존의 딱딱하던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와 독자가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각을 이야기하며 책도 낭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돌떡의 의미를 담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떡을 나눠줄 예정이다. 새로운 개념의 생태.환경 도서관 운영 기틀을 마련한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례호수도서관은 지난해 한 해 동안 3822명의 독서회원 가입과 1일 평균 673명, 1705권의 도서 이용으로 시민들의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이번 1주년을 계기로 좀 더 시민에게 다가서고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순천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례호수도서관(749-4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 현 정 기자 >
-
독수리 자연으로 돌려보다순천시는 11일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독수리 등 야생동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극물 중독 등으로 구조되어 회복된 독수리 등 야생 동물에 대해 이동 경로 연구를 위해 윙택(고유번호 표지)을 부착한 독수리 2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돌려보낸 독수리는 금년 겨울 농약 중독, 탈진 등으로 발견되어 순천시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구조하여 치료한 개체들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과 조류 연구팀이 각 개체들에 고유 번호 표지를 부착했다. 독수리의 날개에 고유번호가 기입된 표지(일명 위택)를 부착하는 방법은 국외에서 독수리 등 대형 맹금류의 개체 식별과 이동 연구에 활용해 온 방법이다. 먼 거리에서 관찰을 통해 번호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표지가 부착된 독수리가 관찰된 지역 및 시기 등의 정보를 각국의 연구자들을 통해 수집해 개체 식별과 이동 경로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국제 표준 규격의 윙택인 파란색 표지에 흰색의 두자리 숫자가 기입된 표지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생동물 구조 활동 및 생태 연구로 야생동물 보호?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
사람중심 편리한 교통 문화순천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행정을 펴고 있다. 11일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많은 차량이 도심을 경유하고 있으며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객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조계장은 “인간 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고 했다. 게다가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중인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올해는 도심 주요 정류소 30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시내 버스 전차량 내부에 정류소 명칭 안내가 가능한 LED 전광판을 설치 시내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5대와 장애인 콜택시 2대 등 특별 교통 수단을 도입 연차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제도 마련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선진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자동화, 현대화해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깨끗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길우 교통과장은 “도로 확충은 최소화하고 지능형 교통 체계 도입으로 기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1년 한 해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
-
순천~완주선 고속국도 명칭 변경 반대순천~완주 고속국도 명칭을 전주~광양선과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추진한 것에 대해 지역시민단체 및 지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순천지역시민단체와 시민 150여 명은 시청 앞 광장에서 “고속도로 명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를 집단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변경된 도로 명칭 사용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뜻을 모아 관련자를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순천~완주선 고속도로는 순천시 해룡면이 시점이고 전북 완주군 용진면이 종점인 총연장 118km로 지난 1월 31일 일부 개통되어 올해 4월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 명칭은 시점과 종점의 지명을 표기하여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에 따라 2002년 12월 5일 고시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에 있다. < 한 승 하 기자 >
-
친환경 자전거 도로 조성 계획1.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도로 조성 물과 숲 사람이 어우러진 순천시는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녹색도로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보행 환경과 자전거 이용에 안전한 도로 기반을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적인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교통 약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총 20억원을 투입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등을 신설 한다. 또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하고 가로등, 한전주, 통신주, 도로?교통 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로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설과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구간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올해에는 시민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를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하여 시민 생활 밀착형 자전거 교통 수단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순천시는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 한다.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사업으로 그 동안 차량과 보행 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보도 미 개설에 따른 보행 공간이 미흡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구간에 2014년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30억을 투입 주요 간선도로 42.4km를 신설 및 정비하고 도로 시설물 통합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총 32억원을 들여 순고 오거리에서 역전 지구대, 장대공원, 이마트 등 4개 구간에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자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비 10억원을 확보 총 20억원으로 조곡동사무소에서 한신아파트 구간 등 5개소 3.2km에 보도 신설 및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약자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총 90억원을 투입 장명로 등 16개 노선에 노후, 침하, 균열지역 재포장과 보도를 중점 정비한다. 올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 장명로 등 3개 노선 2.5km를 개선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시는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에 난립된 가로등, 한전주, 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통합 정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T/F팀을 구성 현장 조사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중 올해 10억원을 투입 장명로, 중앙로, 강남로의 가로등, 한전주, 도로?교통표지판을 통합 정비할 계획이며 장명로는 한전과 협의하여 전주 지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희준 과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자 위주의 도로 개설로 녹색성장 도시 구축과 시내권 접근성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 자전거 도시로 집중 육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인 순천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88억원을 투입 삼산로, 우석로, 백강로 등에 생활형 자전거 도로 16.8km를 구축하고 자전거 교육 문화센터 건립, 대중 교통 연계를 위한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환승 생활형 자전거 주차장 등을 설치하고 올해까지 50억원을 확보 자전거 도로 8.6km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까지 152억원을 투입 보성군 경계에서 순천만 그리고 정원박람회장, 광양시 경계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 31km를 개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전국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으로 올해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9km 자전거 도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수단 자전거를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확대 설치와 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를 시민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를 올해 3억원을 투입 5개소에 10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온누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개소에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온누리 이용자수는 2만955명이며 대여 횟수는 4만4326회에 이른다. 이외에도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과 범 시민 이용 확산을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신호체계 구축, 자전거 도로 관리 시스템 도입, 자전거 안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전거를 이용한 현장 점검, 지역 주민 대표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관광과 연계한 자전거 마케팅 수립 등 시민 스스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전거 거점 도시 육성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와 자전거 기반시설 지속적인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 순천시는 친환경 사람 중심의 녹색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농어촌 도로, 위험도로, 마을 안길 정비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으로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1개 노선 3,688m를 개설 및 확충하여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소통 원활과 주거 밀집 지역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한다. 특히, 조곡교 확장과 장천사거리에서 순천교간 확장 공사는 차로수와 차로폭을 조정하고 보행위주 도로 개설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농어촌 도로 개설 사업으로 7억원을 투입 4개 노선에 1,240m를 개설하여 농어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로 개설 잔여지에 가로녹지, 쌈지공원 등 조성으로 도로 생태 환경을 바꿔 나간다. 또한, 위험 도로 구조 개선 사업으로 별량 금동지구와 가곡지구 위험도로 2개 노선에 14억원을 투입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16개 지구 7.4km에 53억원을 투입 선형 개량을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읍면동 103개 마을 안길 정비와 확장 및 포장 공사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는 총 1,686개 노선에 858km이며 농어촌 도로는 총 160개 노선에 584km이다. 5. 밝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순천시는 주민 야간 안전 통행과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보안등을 신규 설치하는 등 밝은 거리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 읍면동 취약 골목길 보안등 253등을 설치하고 시내 중앙로 노후 가로등 등기구 200등 교체, 패션거리 가로등 30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장 조사 및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말까지 신규 설치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 가로등과 보안등을 신속하게 보수하기 위해 야간 점검반을 편성 고장 등을 파악한 후 다음날 보수반과 보수업체에 통보하는 체계를 구축 시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신봉현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하는 가로등은 기존 나트륨등 250W를 CDM등 150W로 교체 시내 도로 밝기가 향상되고 에너지는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총 1만9568등으로 이중 가로등이 7648등, 보안등이 1만1922 등이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