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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7 국회의원 보궐선거25일 순천시 민주당 시. 도의회 의원들은 기자회견과 더불어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순천보궐선거 무공천 논의를 결사반대 한다. 민주당의 정통성을 지키고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당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 4.27 보궐선거 순천시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 공천문제로 현재 지역 정서가 혼란에 휩싸이고 있고 중앙당의 무공천 논의에 대해서 순천시민들은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순천시 민주당 시?도의원 일동은 오랫동안 민주당의 정통성과 수권정당을 위한 순천시민의 뜻과 전남도민의 여망을 대변하여 4.27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공천 논의를 결사 반대한다. 민주당이 정략적인 야권연대에 혼동하여 순천시민과 전남도민의 여론에 반하는 결정을 내릴 경우 당의 정통성은 무너질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민주당 지지 세력의 이반현상까지 초래하게 될 것이다. 또한 민주당의 야권연대 명분이 어찌 보면 2012년 대선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올바른 선택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자칫하면 민주당의 가장 큰 지지기반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일방적인 무공천 또는 지역 정치권의 합의 없는 야권연대는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민주당의 정통성을 지키고 수권정당을 위해서 반드시 당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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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후보 선출대회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김선동(민주노동당 전 사무총장)후보와 김유옥(전 순천민중연대 대표)후보 두 명의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이에 2월 23일~26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당원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오후 3시 후보선출대회를 통해 민주노동당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민선시장들의 연이은 비리낙마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순천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야권연대 실현을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 순천시민과 호남인의 민주개혁과 진보의 여망을 기필코 실현하겠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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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직불금 신청하세요순천시는 올해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농업 직불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는 최초 지급 년도로 부터 필지별 3년간, 불연속인 경우 3회만 지급하게 되며 사업기간 중 사업 대상자나 인증기관 변경시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서를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지급 기준은 인증 종류별로 ha당 쌀 소득등보전직불제 대상 농지는 각각 유기 39만2천원, 무농약 30만 7천원, 저농약 21만 7천원을, 그 외의 농지는 유기 79만4천원, 무농약 67만4천원, 저농약 52만4천원을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천 19농가에 친환경농업직불금 5억 94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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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잘자요 엄마’ 무대에 올린다순천시립극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39회 정기공연 ‘잘자요 엄마’를 공연 한다. ‘잘자요 엄마’는 마샤 노먼의 원작 ‘Night Mother'를 각색한 것으로 토요일 저녁 자살하겠노라고 말하는 딸과 이를 말리려는 엄마, 자살에 대해 엄마를 이해시키려는 딸 사이에 펼쳐지는 과거의 회상, 진실에 대한 공방 등’에 관한 이야기다. 25일, 시립극단 김 경임 실무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가족간의 무관심, 소통의 부재 등에 대해 커다란 메시지를 던져 소통의 의미와 더불어 작은 위로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작품을 공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단체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헌혈 증서 1매 제출시 50% 할인이 되며 평일 저녁은 7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4시에 관람할수 있다.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749-3429, 3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립극단은 12명의 상임단원으로 연간 정기 공연 2회를 비롯 각종 문화제와 축제, 연극제 참가 등을 통해 지역 연극 발전과 순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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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순천시는 25일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수료자 142명은 3월부터 노인복지회관, 동부종합복지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교수 및 강사를 초청 의사 소통과 인간관계, 노인복지와 건강, 웰빙약초 건강법, 동화구연지도, 노년! 아름다움과 사회참여, 아동교재 준비와 교구제작, 실버세대를 위한 식생활 등 전문교육과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유지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60세이상 어르신들중 관련과목 외부 강사 유경험자, 관련과목 외부 교육 이수자, 기타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모집 老~老강사, 1~3세대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 과장은 “앞으로도 교육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 은퇴 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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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재 소방 훈련순천시는 문화재 방재의 날에 맞춰 25일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목조 문화재에 대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금까지 사찰에서만 실시했던 소방 훈련을 도심속 목조 문화재인 순천 향교와 정혜사에서 차량의 통행 가능 여부, 소화전 위치 파악, 문화재 소유자의 문화재 보호 인식에 등에 대해 점검했다. 게다가 문화재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확립과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실효성을 점검하고 재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재난 발생시 가용인력, 장비실태 확인 등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이 문화재 방재의 날이 법으로 명시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 훈련으로 문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문화재 방재의 날은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매년 2월 10일로 정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송광사 및 낙안향교에서 순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시설, 가스시설,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손성만 문화체육 과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점검 및 소방훈련 실시 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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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예술회관 회원 모집순천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자주 접할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회원제를 운영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 신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c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원은 일반회원, 학생회원, 부부회원, 가족회원, 단체회원으로 구분되며 일반 회원은 2만원, 학생회원은 1만원, 부부회원은 3만5천원, 가족회원(성인2인, 학생 2인)은 5만원, 단체회원 10구좌 15만원이며 유효 기간은 1년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 회원이 되면 순천시가 기획하는 다양한 공연 및 시립예술단 공연 30% 할인과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를 통해 문화예술 공연 소식을 접할수 있으며 전화 예매 등 혜택이 주어진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3월 10일 전통한국뮤지컬 춘향연가 미소, 5월 1일에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와 함께하는 ECO-GEO 콘서트, 9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 토생전, 12월 무용 호두까기 인형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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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순천시 입장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 “학교친환경무상급식 시행촉구” 보도자료에 강력한 유감을 표 했다.. 아이들 먹는 문제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해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실망이다. 순천시는 이미 전남도, 도교육청과 함께 농어촌 지역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전면 무상급식 등 획기적인 대책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마치 무상급식이 특정정당의 전유물인 것처럼 착각하고 순천시의 잘 되어 가는 정책을 배 아파하는 모습에 실망이다. 사실을 왜곡해 정치적인 문제로 만들어내는 이런 방식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시민들이 이런 방식을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 부분은 즉각 정정하고 사과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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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촉구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24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시행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 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시는 20011년 본예산에서 친환경무상급식에 관해 동지역이 제외된 읍?면 이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일부만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회의 증액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입장을 바꿔 올해 3월부터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는 발표를 환영하며,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노동당은 “3월부터 친환경 무상급식과 조건 없는 전면 시행이어야 한다”며 지난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조례가 민주노동당 의원 4명(신화철, 이복남, 최미희, 김석)이 공동 발의 했다. 그러나 순천시가 무상급식 조례를 별도로 입법예고하고 ‘순천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폐지한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의무교육에 따른 무상급식은 전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책이다. 순천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1000인 위원회와 함께 전면시행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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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사업 사전 설명회순천시는 지난 23일 남제동 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서비스 내용과 보충식품 관리, 활용 방법 등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 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 영양소를 식품 형태로 지원하고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 개선 및 향상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 그동안 500여 명의 임산부, 수유부 및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영양보충식품 분유, 우유 등 11종을 6개월 동안 공급하여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문제를 해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로 관내 영양 취약 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 및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