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2016년 행복도시에 역량 집중순천시는 29일 내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국가정원 지정 등으로 높아진 브랜드 가치로 단일 관광지 500만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는 시민 누구나의 행복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시정 운영을 ▶ 경제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잘 사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중요하다. 시는 청년 창업, 미래형 일자리 창출, 머무는 관광, 지역 농산물 유통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청년 창업 100개소를 육성하고 창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공간 10개소를 마련한다. 아울러 순천형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확산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개 사회적 기업의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산업의 중심이 될 정원지원센터를 차질없이 건립하여 정원관련 기술개발, 창의산업, 경영컨설팅, 정원관련 전시와 판매 등 정원산업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어 간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하여 MICE 산업 및 R&D 산업을 유치하고 2020년까지 서면 산단 재생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바잉파워를 새로운 순천의 경제 규모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머무는 관광을 위해 야시장 1호가 문을 열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내년에는 야시장을 늘린다는 계획이며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콜센터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순천만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간 개장을 활용한 소규모 체류형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 순천 특화 음식 개발과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도심 지역 내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의 발전없이는 도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정직한 농부와 착한 소비자를 잇는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촌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민주주 공모를 통한 순천형 로컬푸드를 힘차게 출범시키고 직매장 1호와 가공센터를 건립하는 등 로컬푸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는 복지와 보건의 통합서비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등 순천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내년에는 맞춤형 복지시설의 확충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계층별, 세대별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1990년에 건립되어 건물이 노후되고 장소가 비좁아 사용이 불편한 노인회관을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로 48억원을 들여 장천동에 건립한다. 보훈 복지회관도 복권기금 20억원을 포함 42억원을 들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가곡동에 신축하여 국가안보 교육장 및 국가유공자 복지회관으로 활용된다. 가족, 공동체의 육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연향 2지구에 2천929㎡ 규모로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과 직업 재활을 위한 순천 미라클센터와 청소년 종합복지 기능을 수행할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신대지구와 오천지구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신설할 계획이다. 순천은 제1호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과 5분 거리에 작은 도서관,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그림책 도서관 등 도서관의 도시이다. 여기에 시는 틀에 박힌 시설물 위주의 재미없는 놀이터를 나무, 언덕, 흙이 있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를 만들고 있다.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아낸 제1호 기적의 놀이터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연향 2지구에 조성중이다. 내년에는 도시공원 일원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대지구에 공공청사와 어린이집, 도서관 기능을 함께 수행할 ‘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고 광양과 여수 산단의 배후단지로 정주공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룡면과 왕조2동에 책임 읍면동제를 시범 실시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문화이다. 우선 축제와 예술단체 지원, 지역의 문화 정책을 추진할 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시민참여형 예술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문화의 거리를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예술 창작 공간 및 문화시설을 16개소로 확대하여 청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과 아마추어 팀들의 소규모 공연 무대로 활용한다. 세계에 내놓을 만한 순천형 문화정책을 위해 세계 환경 생태 아트 페스티벌을 유치하여 국내외에 예술, 미술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이 한 번쯤 다녀가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국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한국 최고 야외 공연장을 조성하는 계획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누구나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적의 예술촌’을 조성하고 빈집, 건물, 창고 등을 활용하여 1읍면동, 1예술촌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도 확대된다. 내고장 학교 보내기,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학생들의 개성이 존중되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처음으로 동지역 12개 고등학교에 100% 무상급식이 지원되어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102개 유치원?초?중?고 4만3000여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대학을 창업과 연계하는 학습형 프로그램 보강과 정원의 도시에 걸맞게 생애 단계별 평생학습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하고 지속가능 도시환경,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는 정주환경이 좋은 도시로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고 있다. 어디서나 명품 도시 숲을 만날 수 있고 봉화산에서 순천만정원을 연결하는 그린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순천 구석구석 시민의 안전을 위해 1,200여 대의 CCTV가 24시간 구석구석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고 있으며 내년에는 CCTV 및 차량번호 인식 CCTV를 확대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 왕지 송촌에서 대주2차 그리고 상삼지역 2.6km 구간에 설치된 9기의 고압철탑 송전선로도 한전과 협조하여 내년부터 차근차근 지중화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갈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시민 1인 1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 클러스터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에 국민체육센터와 팔마야구장과 팔마정구장의 비가림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관람석 300석을 갖춘 야구장과 전용구장 4면, 실내 다목적홀을 구비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도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뜨게 된다. 순천만으로 대표되는 순천의 생태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내년에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 건립되어 호남지역 최초의 국제기구로 아시아 지역의 습지보전 활동을 이끌게 된다. 또,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순천만 연안 일원의 갯벌 복원과 동천 하구습지 람사르 등록도 추진한다. 순천시는 내년 ‘시민이 잘 사는, 시민이 행복한,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 아시아의 생태수도로 거듭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015년은 국가정원 지정, 단일관광지 500만 관람객 방문 등 순천에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한 해 였으며 여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더 큰 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허리띠와 구두끈을 질끈 동여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
순천시, 순천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순천시는 7월 21일부터 8월8일까지 2014년 2학기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시민참여,직업능력,문화예술,인문교양등 4개대학 106개 과정으로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홈페이지 (www.schc.go.kr) 에 회원 가입 후 1인1과정을 등록하면 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을 비롯한 수강료 면제대상은 교육전에 자원봉사 4시간교육을 이수하면 수강료가 면제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건강센터 전화 749-6776~6778으로 문의 하면 된다. 앞으로도 순천시에서는 순천 시민대학을 비롯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교육도시 명성을 이어갈 건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시민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설정란 시민기자 >
-
순천시 주간 주요 업무 일정 안내3월1일부터 8일까지 순천시 주간일정을 안내합니다. 월일 시간 장 소 행 사 명 담당부서 1(토) 10:00 낙안3?1운동기념탑광장 ? 제95주년 3?1절 기념행사 사회복지과 10:00 문화예술회관 소강당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남순천지역 입학식 평생학습과 3(월) 08:30 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09:00 전라남도청 왕인실 △ 201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 참석 세무과 10:00 낙안면사무소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낙안면) 총무과 14:00 탑웨딩홀 ?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수료식 노인장애인과 15:30 순천원예농협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남제동) 총무과 16:00 소회의실 △ 지방세 유공납세 법인 인증서 수여 세무과 16:30 자원봉사센터 △ 순천시 자원봉사협의회 월례회의 시민소통과 18:00 농업교육관 △ 순천시 4-H본부 정기총회 4(화) 08:30 부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10:00 외서면사무소 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외서면) 총무과 14:00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 2014년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평생학습과 14:00 생활공동체지원센터 △ 시민녹화추진단 사업설명 및 간담회 시민소통과 14:00 소회의실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업정책과 14:00 습지센터 컨퍼런스홀 △ 한방체험관 운영 대행사업 제안서 평가 정원산업과 14:00 순천만자연 생태관 △ 순천만습지보전조례 워크숍 순천만보전과 15:30 순천농협 대회의실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왕조2동) 총무과 5(수) 10:30 여수시청 상황실 △ 동부지역 투자유치 공무원 협의회 참석 경제진흥과 14:00 국립극장 해오름(장충동) ? 뮤지컬‘태백산맥 공연’프레스콜 및 기자 간담회 문화예술회관 15:00 소회의실 △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 위원회 평생학습과 6(목) 08:30 부시장실 △ 간부회의 전략기획과 10:00 주암면 복지회관 ? 2014년 시민과의 대화(주암면) 총무과 10:00 순천새마을지회(1층) ? 순천행복푸드마켓 운영 행복돌봄과 11:00 해룡,별량,주암
-
순천시민대학 에코지오스쿨 수료식순천시는 19일 문화건강센터에서 ‘2013 순천시민대학 및 에코지오스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수강생 및 가족,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배움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민교육으로 ‘순천시민대학 및 에코지오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순천시민대학 및 에코지오스쿨은 지난 3월 12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생태환경 4개 과정, 문화교양 3개 과정, 평생학습리더 7개 과정, 네트윅 1개 과정 등 총 15개 과정 950명이 참여하여 80% 이상 출석자 701명이 수료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순천시가 교육부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순천인 에코지오 꿈찾기 캠프”과정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내면에 잠재된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교육 과정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은 끝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시민대학은 시민이 꿈꾸는 순천의 미래와 여러분 각자의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장영휴 실무 과장은 “순천시민대학은 참여인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확대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분야 교육과정 우수 강사 1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배움을 통하여 행복한 삶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한국인제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 한승하 기자 >
-
순천 시민대학 개강식순천시는 시민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2012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을 21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 조상행 평화교육훈련센터 소장의 “우리 순천 어떻게 빛낼까?”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학은 3월 26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2개분야 14과목에 대해 6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분야 6개과목, 정겨운 시민분야 8개과목, 행복한 노후설계 강좌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필수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에 대해 안효상 실무 과장은 “순천시민대학’이 지역역리더로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살기좋은 순천만들기에 앞장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
지역리더 양성한 ‘순천 시민대학’ 수료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1 순천시민대학이 29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태교육학과 생태유아교육교사 과정 등 4개학과 12개 과정으로 45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중 수료 기준을 이수한 250명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생태 전문가 과정인 ‘생태환경대학’ 과정을 증편 시민을 위한 생태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순천시민대학은 2008년부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순천 도심의 우리역사 알기 등을 통해 평생학습 자원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순천학, 순천스토리텔러 과정 등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95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자원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해 나가고 있다. 한편, 순천시민대학은 그동안 순천대학교 등에 위탁 운영했으나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개관으로 내년에는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
도서관이 있어 행복한 도시 순천아파트와 마을 곳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등 도서관으로 숲을 이룬 순천시는 책 속에서 미래로 가는 길을 찾고 희망을 꿈꾼다. 순천에 지난 1일 마흔 네 번 째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 마흔 네 번째 푸른솔 도서관 개관으로 순천에는 50개의 특성화된 도서관이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서관은 미래에 대한 행복한 투자이다. ▲ 도서관에서 미래 비전 제시... 도서관들을 만나보자. 순천시는 이미 2004년부터 아파트 단지 자투리 공간이나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쳐 44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적인 조례호수도서관, 농·어업, 다문화 분야 특성화 도서관인 해룡농어촌 도서관 지난달에 개관한 순천시문화건강센터내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인 연향도서관, 성인, 가족 중심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등 모든 도서관을 담고 있다. 순천에 오면 작은도서관에서부터 특성화된 도서관까지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과 운영 모델을 볼 수 있으며 도서관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손길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특별함이 있다. 순천시는 작은 도서관 44개와 일반도서관 6개소로 시민 1인당 2.7권의 장서를 확보하여 도서관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순천시 도서관의 특별함... 도서관으로 여행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정보 여행을 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땐 떠나자 도서관으로! 걸어서 10분내 도서관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는 시골 구석구석까지 책과 문화를 실어 나르는 움직이는 도서관인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 시민이 책 읽는 문화를 위해 2004년부터 ‘책 한 권 하나의 순천’ 도서를 선정하고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문화교실, 독서캠프, 책과 예술이 있는 나눔장터, 책읽기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도서관이 살아 숨쉬는 도시, 새로운 도서관의 모델 도시인 순천시는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과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장서를 확보하는 등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로 생태와 시민 소통을 강조한 시민대학,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청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글작문교실, 여성문화교실, 청소년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우수학생 집중지원 등 전통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
2011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열려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소통하는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있는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이 8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평생학습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 색소폰연주 등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입학선서, 시민대학장 축사에 이어 부산대학교 최정태 교수의 ‘평생학습의 도시, 순천에는 위대한 도서관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시민대학은 12월까지 생태교육사, 순천학, 소셜미디어의 이해 등 10개 과정으로 37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대해 문도열 실무자는 ‘순천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이 지역리더로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살기좋은 순천만들기에 앞장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민대학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김 현 정 기자 >
-
미래를 열어가는 평생학습 도시 순천교육도시 순천시는 공교육 강화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순천시는 올해 교육분야에 140억원을 지원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확대 및 우수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의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소외계층 밀집학교 지원을 통한 계층별 균형 교육을 통해 전통 교육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대학 입시 방향에 맞추어 입학사정관제 대비와 우수 대학의 논술시험 대비를 위한 연합 논술아카데미에 2억2천만원, 수능 시험의 EBS 연계율이 70% 이상을 감안 수능교재비 3억원, 교사들의 자율학습 지도수당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성화고의 취업 중심 학교를 위한 자격증 검정 수수료와 기능영재 교육에 1억6천만원, 국제화 특구 운영에 따른 영어교육 향상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17억원, 영어체험학습장 8억원, 초등영어 체험 교실 구축 및 운영비에 1억원이 지원된다. 게다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 교실 지원사업 3억원, 사교육 없는 예비학교 2개교 선정 1억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교육복지 투자 우선 지역으로 선정된 학교에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3 우수학생 관내 진학을 위해 진학 장려금 2억원을 확보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친환경 식재료 구입에 78억원, 초,중 무상급식에 6억2천만원, 국악 전문강사 파견을 통한 특별교육을 지원한다. 순천시는 2003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이후 전국 평생학습축제, 평생학습도시대상 수상, 전국 최초의 기적의 도서관 개관 등 평생학습 모범도시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 생태적 소양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시민 리더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즐길수 있는 최상의 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5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7년부터 추진해온 전국 최대 규모의 다기능 복합 시설인 순천문화건강센터가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순천문화건강센터를 대표 평생학습시설로 지정하여 평생학습 정보를 종합 안내하는 러닝숍을 설치 운영하고 유관기관,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로그램 통합 관리 운영으로 지역간 시설간 최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욱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5개학과 12개 과정으로 운영되던 순천시민대학을 ‘생태철학과 생태적인 삶’, ‘소셜미디어의 이해’ 등 생태와 시민 소통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4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하고 있는 순천사랑아카데미를 세계 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18회에서 22회로 증회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글작문교실, 여성문화교실, 청소년프로그램, 마을 평생학습 리더양성,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의 도시 순천 그리고 평생학습 선도도시라는 자긍심과 목표를 가지고 순천시는 올 한해도 공교육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 사업, 최상의 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
시민대학 수료식순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0년 시민대학이 27일 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2010년 순천시민대학에는 2개대학 11과정 510명이 참여 과정별 출석률 80%이상 참여한 263명이 수료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순천시민대학은 올해는 200여 명의 시민이 생태유아교육교사, 미니정원사, 약용식물 관리 해설사 과정 등에 참여했다. 또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서포터즈 비전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순천학, 순천스토리텔러 과정 등 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은 각 분야에서 자원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생태적 소양 함양을 위해 생태 전문가 과정인 '생태환경대학' 과정을 증편하여 시민을 위한 생태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올해 추진한 순천시민대학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생태환경 관련 자원봉사자를 다수 양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