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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더-좋은 순천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아랫장 전남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올 해 첫 광장토론‘더-좋은 순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장토론은‘시민이 바라는 순천을 말해요’라는 주제로 2019년 시정 방향을 허석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듣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간담회 등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2019 순천방문의 해’ 붐조성 플래시몹, 희망 순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민선 7기 발자취 영상, 시정 방향 브리핑, 소망 종이비행기 질문 등 재미와 내용이 있는 콘서트로 마련될 계획이다. 콘서트는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우선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카톡과 밴드,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거나 순천시 자치혁신과(061-749-5606)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토론 문화 확산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시정참여가 가능한 ‘직접 민주주의, 정원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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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넉넉한 경제도시 순천 실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 호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설립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순천시가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작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북경 중관촌을 다녀온 이후, 중국 최대 실리콘벨리 관계자들과 교류하면서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 후속 조치로 북경 중관촌 관리위원회 주요인사 2명을 2019년 1월 순천 창업보육센터 구축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양 기관 창업플랫폼 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계획 중이다. 청년들이 아이디어만 가지면 창업을 하고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순천시와 기업, 지역대학, 청년들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 마련으로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 에너지시티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자립율 10% 달성으로 에너지복지실현순천시는 신 기후체제에 대비해 대기환경 개선과 지구 온난화 요인 해소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설비 효율화 시책 등을 추진하면서 2018년 10월말 에너지 자립율 8.9%를 달성했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에서 ‘신재생에너지 3020’(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0% 확충) 이행계획을 발표했고, 순천시는 정부정책을 뛰어 넘는 에너지자립율 30% 달성을 목표로 ‘3030 에너지 생산·복지도시 순천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순천시는 올해까지 에너지자립율 목표 10% 달성을 위해 공공청사 스마트에너지시티 인프라구축, 경로당 신재생에너지설치, 풍덕·매곡·도사·남제동 일원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 3030 에너지 생산·복지도시 순천 추진 사업 등을 실행한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정주환경 여건조성과 전기료 절감 등 진정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순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기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력화 추진 순천시는 만성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경영악화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안정 및 기 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사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순천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2019년 8월에 설립할 예정이다. 센터는 1인?영세?고령화 위주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밀착 지원에 힘쓰고, 인터넷 시장환경에 대비해 SNS교육등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또한, 순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및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려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2019년에는 무너져가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지역슈퍼마켓협동조합 냉장·냉동시설 구축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아랫장 선도시장 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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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 야시장 상인들, 호두마을 봉사활동순천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순천 아랫장 야시장 상인들이 지난 2일 순천 해룡면 호두마을을 찾아 평소 야시장을 찾고 싶은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랫장 야시장은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은 ‘아랫장 야시장이 갑니다’라는 이벤트로 호두마을 주민들과 아랫장 야시장에서 인기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었다. 어 무료로 나눠주고 문화공연을 병행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야시장 상인들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보냈지만, 올해는 보다 의미있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수렴해 평소 야시장에 오고 싶지만 거리가 멀고, 어르신들이 많은 마을을 추천 받아 직접 찾아가는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상인들은 마을을 방문해 평소 주민들이 마을에서 접하기 어려운 찹쌀 꽈베기, 육전, 흙돼지꼬지, 어묵유부, 안심새우 등 야시장 인기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었다. 특히, 아랫장 상인회에서 후원한 각종 주류와 음료등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흥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연말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아랫장 야시장 문화를 이웃주민들과 함께 하는문화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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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은 신명나는 순천으로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이미 날씨는 한여름 무더위를 뿜어내고 있고 이제는 여행도 여름여행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 된 것 같다. 올 여름여행은 신나는 축제와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순천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 어서 와~ 순천축제는 처음이지? 순천은 예로부터 멋과 풍류가 넘치는 곳이다. 순천의 풍광을 판소리로 엮은 순천가(順天歌)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달빛과 함께 찾아가 보는 ‘순천문화재 야행’이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순천문화재 야행은 순천향교, 옥천서원 등 유교문화와 기독교역사박물관, 매산등 등 기독교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천 원도심에 소재하는 다양한 문화를 둘러보며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는 덤이다. ‘순천문화재 야행’이 한여름 밤의 옛 전통을 찾아보는 기회였다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국내외 유명 성악가와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클래식과 함께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지금까지 조수미, 신영옥, 폴 포츠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순천만국제 교향악축제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왔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 유명 음악가 및 오케스트라 공연, 교향악 프린지 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의 여름날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8월17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조례호수공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물 영화제는 동물 관련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강연회 등 반려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표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가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된다.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워터라이팅쇼, 야간경관조명, 물놀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각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 축제 기간 중에는 20여만 명이 방문했을 만큼 사랑받는 축제니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는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남교오거리부터 의료원 로터리까지 4차선 도로를 막아 개최되는 푸드?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순천의 대표 음식과 새롭게 개발된 주전부리,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신나는 공연과 마술, 마임 등 해외 초청 예술단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거리예술까지 더해지니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계속되어 낮도 밤도 즐거운 순천을 만날 수 있다. ▶ 순천아~ 여름 밤을 부탁해 순천은 여름밤도 즐겁다. 조곡동 양곡창고를 개조해 불타는 청춘들의 핫 플레이스가 된‘청춘창고’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개발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청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젊음의 한마당이다. 청춘창고가 젊음이 넘치는 곳이라면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아랫장 야시장’은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아랫장에서 즐거운 공연과 순천의 특색있는 먹거리가 넘쳐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풀벌레소리가 부드럽게 감싸오는 조용한 산책길을 걷고 싶다면 ‘죽도봉 공원’을 추천한다. 차 한 잔과 함께 도심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과 방문하기에도, 가족과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순천 밤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에게는 ‘조례호수공원’을 추천한다. 다양한 카페와 식당이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피크닉 매트에 몸을 맡기기고 시원한 음악분수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순천 보양식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여름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먹거리로 닭과 오리를 보양식으로 요리했다. ‘순천 닭구이’는 순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감탄하는 먹거리 중 하나다. 양념에 재운 생닭을 조계산 참숯으로 구워내는 닭구이는 불과 수년전에까지만 해도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요즘은 전국 체인점도 생겨 도심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청소골 계곡에서 뜨거운 참숯불에 구워내 시원한 계곡 바람을 맞으며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순천 도심에서 떨어진 청소골 계곡까지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도심 내 위치한 봉화산 오리골목을 추천한다. 들깨가루 듬뿍 넣어 진하게 끓여 낸 후 데친 미나리와 곁들여 먹는 ‘오리전골’과 생강, 마늘등 자연조미료로 양념해 부추와 곁들여 먹는 ‘오리 불고기’도 한여름을 이겨내는 순천 보양식으로 일품이다. 이외에도 상사호 시원한 물줄기 따라 줄지어 있는 산장에 앉아 물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먹는 ‘닭백숙’과 ‘민물매운탕’, 순천의 인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웃장 국밥’은 순천을 여행하는 또 다른 매력의 포인트가 된다. 전통문화와 클래식, 맛과 멋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와 젊음이 넘치는 순천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올 여름은 순천을 꼭 방문하길 권해 본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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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 전남 최초 “지역선도시장” 공모 선정순천시는 최근 야시장 운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순천 아랫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20억원을 지원 받아 전통시장 육성에 혁신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 된다. 지원내용은 ?전통시장 활성화 롤 모델 구축을 위한 특화상품 사업화 및 상인조직화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지원 ?지역 거점시장 및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등이다 순천시는 ‘핫 플레이스 순천 아랫장’조성을 목표로 상인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순천 아랫장만의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 특화 음식, 관광자원과 연계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시장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은 1,000만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코리아랩과 연계한 야시장 프리마켓 운영 활성화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시장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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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코리아랩, G-태그 스쿨 3기 운영순천시가 참여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창 오창렬,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G-태그(G-T.A.G.) 스쿨 3기 수강생을 분야별 4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G-태그(G-T.A.G.) 스쿨은 청년과 지역민들에게 여행(Tour), 예술(Art), 정원(Garden) 관련 지역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통해 실질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콘텐츠 교육 워크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과정은 순천 아랫장을 주제로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이모티콘 만들기 ▲카드뉴스 만들기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장소는 순천 아랫장 번영회 상가 2층 교육장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29712)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각 과정별로 상이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7-2555)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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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전개순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하여 웃장, 아랫장등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회원과 함께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표기법이 담긴 리플렛과 장바구니 등을 나누어주면서 우편?택배물을 보내거나 길 찾을 때 위치 찾기에 편리하고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한 도로명주소를 필수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어 5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고 표기법 등이 미흡한 시민들이 적지 않아 완전히 정착되지는 못한 상태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에도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 안내시설물 확충 및 다양한 계층에 맞춤식 홍보를 통하여 시민의 삶에 필수적인 도로명주소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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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지방분권 실현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 연구회 에서는 오는 2월 10일(토) 오전 10시, 웃장에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실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차적으로 설명절을 겨냥하여 시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웃장(2월 10일), 아랫장(2월 12일), 순천역(2월 14일) 3일간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2차 서명 운동은 2월 20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여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순천시민 모두가 1,000만인 서명운동에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방분권 실현 범시민 결의대회 및 1,000만인 서명운동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며, 2018년을 시민주권의 원년으로 삼고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고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자치분권이 꼭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순천시의회 지방화시대 연구회’는 김병권 회장을 비롯하여 간사 이옥기 의원, 위원은 나안수·박계수·유영갑·문규준·정철균·최정원·선순례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2017년 6월 8일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금년 1월 22일 지방분권 범시민 결의대회와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대통령 소속) 초청 강의를 실시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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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어르신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 나눔 행사왕조1동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서로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함께 재래시장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 아랫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명성사우나(대표 공윤자)에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저소득층 10명 어르신들께 전달을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왕조1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어 차량지원, 장바구니 들어주기, 물건구입 도우미로 함께 참여하여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명성사우나 공윤자 대표는 중?고생 장학금 전달, 노인 무료 목욕 봉사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왕조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이어오고 있는 후원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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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대한민국소상공인연합회 선정 목민상 수상순천시 조충훈 시장이 1. 19.(금)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소상공인연합회(KFME)가 선정하는 목민상을 수상했다. 전국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목민상은 올해 신설되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중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및 기여도 등을 평가·선정하며, 순천시 조충훈 시장과 조윤길 인천 옹진군수가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경제불황과 대규모 점포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희망페스티벌 개최, 청춘창고와 아랫장야시장 등 창업을 적극 지원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우리나라 기초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수촉진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부활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