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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설연휴 임시개통설 연휴기간 전남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가 3월 본격 개통에 앞서 임시개통된다. 여수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상습 정체구간이던 국도17호선 여수-순천 15.1km를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개통구간은 율촌 취적리에서 덕양IC에 이르는 구간으로 순천IC에서 여수까지 곧바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경우 순천IC-여수간 소요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30여분가량 줄어들게 된다. 여수-순천자동차전용도로는 3월 정식개통 예정으로 4차로 32.8km에 이르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신규 개통되면 국토 남북 7축 중 남북 2축 지선이 여수~전주~논산까지 자동차전용도로와 고속도로로 연결되게 돼 수도권에서 여수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익산청은 상습 교통정체 예상구간인 국도1호선 나주시내와 국도29호선 광주-화순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와 도로전광판을 통한 상시 교통정보 제공으로 설 연휴 교통해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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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요현안사업에 국비 52억원 추가 확보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확정된 2012년 정부예산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5건 93억원의 증액을 요청하여 4건 5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미반영된 국비사업에 대하여 국회차원의 국비증액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장)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전략적으로 대처한 결과물이다. 이는 작년 10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이 국비 추가확보 대책을 세우고 국회 정부예산 심의과정에 개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치는 동안 소관 국회의원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증액요구 및 동의 협조요청, 정보교환 등 적극적인 대책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가여서 이번 성과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국회 예산심의에서 추가로 증액된 2012년 국비확보 내역은 ▲마동정수장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30억원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7억원(실시설계비)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5억원(총 10억원 확보) ▲국도 2호선(덕례~용강) 우회도로 개설공사 10억원(총 46억원 확보) 등 4개사업 52억원이다. 이 외에도 금년도 주요 국비사업(신규)을 살펴보면, ▲광양 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개설 6억원(총사업비 400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10억원 ▲중마 우수저류시설 설치 20억원(총사업비 120억원) ▲광영 하광 재해위험지구 정비 2억원(총사업비 60억원)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2억원(총사업비 125억원) ▲청정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5억원(총사업비 70억원) ▲치유의 숲 조성 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등이 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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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예산안 9,116억원 18.1% 증가여수시는 20일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397억원(18.1%)증가한 9,116억원 규모로 이중에 일반회계는 6,895억원, 특별회계는 2,220억원이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1,907억원)보다 178억원(9.3%)늘어난 2,085억원이고, 지방교부세는 경기활성화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2,233억원으로 올해(1,884억원) 보다 349억원(18.5%)늘었다. 세출예산은 한정된 재원의 범위내에서 선택과 집중 배분을 원칙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로?교통, 문화예술행사 등 각종 현안사업에 최우선 반영하고 국제해양관광레저 스포츠 수도건설 등 역점시책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도로·교통분야 사업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공사 334억원▲박람회기간 시내버스 무료 및 셔틀버스 운영 98억원▲박람회대비 도로 및 보도정비 공사 70억원▲버스터미널~박람회장간 도로 확장 50억원▲신?구항 연결도로사업 25억원▲소호~관기~용주간 도로개설공사 20억원 등이다. 관광문화사업으로는 ▲박람회기간 문화예술 행사 37억원▲경도 해양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 30억원▲향일함 일출 명소화 사업 25억원▲묘도 봉화산 전망공원 조성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함께 인재육성 사업은 ▲교육경비 지원 75억원▲초?중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38억원▲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63억원▲학기 중 아동급식지원 6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사회복지 사업은 ▲기초생활 보장급여 321억원▲기초노령연금 312억원▲보육시설 운영 및 보육료 지원 311억원▲장애수당 및 활동보조 지원 105억원▲노인장기 요양보험 급여 60억원 등이다. 도서개발·농림수산 사업은 ▲거문교 가설공사 88억원▲도서종합개발사업 87억원▲수산물 종합센터 및 산지가공 시설 72억원▲숲 가꾸기 사업 22억원▲패류(홍합) 공동작업장 조성사업 25억원▲쌀 소득 보전 직불제 사업 18억원▲돌산갓 생산유통 기반구축 12억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 및 위생환경 사업은 ▲보건소 신축사업 72억원▲생활폐기물 및 도시형 폐기물 처리시설 위탁운영 등 241억원▲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6억원▲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 36억원 등이다. 이밖에 지역개발 사업으로 ▲제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90억원▲소하천 정비사업 45억원▲연등천 하천 환경 조성사업 27억원▲오동도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25억원▲소규모 주민편익사업 62억원을 배분하는 등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예산을 반영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예산이 의회에서 의결?확정되는 대로 박람회관련 현안사업과 국제해양관광레저 스포츠 수도건설 등 역점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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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간 교통체증 해소그동안 상습정체와 교통사고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됐던 순천∼광양 국도 2호선이 신설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은 1일 '순천∼광양 국도우회도로 개설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햇다. 총 9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사구간은 6.78㎞다. 해룡교차로에서 덕례교차로까지 1.58㎞는 6차로로 확장하고, 덕례교차로에서 석정교차로까지 5.2㎞구간은 도심 외곽으로 신설한다. 국도 2호선 순천∼광양 구간은 1992년 4차로로 확장됐으나 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교통사고도 빈발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순천∼광양 국도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기존 국도와 신설 국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주변 산업단지와 광양컨테이너부두 등으로 오가는 대형 컨테이너 차량 등의 신설국도 통행으로 기존 국도 주변 주민들의 소음공해 등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통여건 개선으로 물류비 등이 절감돼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일평 익산국토청장은 "순천∼광양 국도 2호선 신설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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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순천시는 12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에 대한 추진 사례와 순천시의 적용방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특별 교통 대책 방안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통과 차량이 도심을 우회 운행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국토해양부로부터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ITS전문기업인 (주)비츠로시스를 사업자로 선정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에 대비 도심의 중앙로, 백강로, 팔마로, 남승룡길 등 주요 간선도로 23km에 걸쳐 CCTV, 교통정보 수집카메라, 도로 전광표지판(VMS)등이 설치된다. 또한, 내년 3월 구축이 완료되면 도로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들은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심지역의 상습 정체구간의 우회도로 정보를 신속히 제공받아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국제행사 대비 특별 교통 대책 방안 마련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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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박차순천시는 도심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6월에 착공하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도심의 중앙로, 백강로, 팔마로, 남승룡길 등 주요 간선도로 23km에 걸쳐 CCTV, 교통정보, 수집카메라, 도로 전광표지판(VMS) 등이 설치된다. 또한, 실시간 교통 정보의 수집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청내에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하고 기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과 주정차 단속 시스템 정보을 연계 실시간 종합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 시행자는 조달 공고를 통해 ITS 전문기업인 (주)비츠로시스사 선정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설치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길우 과장은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교통 상황과 도심지역의 상습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 등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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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초남제2공단 산업, 지원시설용지 공급- 산업시설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실수요자에게 공급 - 광양시 광양읍 초남리 일원에서 시행중인 초남제2공단지구에서 산업용지와 지원시설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초남제2공단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광양 동천개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하천정비와 산업시설용지 마련을 동시에 실현하는 현장이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고 지난해 8월 20일 착공하여 하천개수공사와 함께 순성토공?연약지반처리공?구조물공 등 토목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현공정 48.5%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로부터 환지계획 인가를 받고 이달 1일 환지예정지 지정을 하고 본격 공급에 나서고 있다. 하천과 육지부를 포함 종전토지 364,229㎡를 공단으로 개발하여 기계?비금속?1차 금속?조립금속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장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주차장 5,835㎡는 수요자에게 매각하여 투자되는 사업비에 충당하고, 도로?공원 및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 100,265㎡는 광양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게 된다. 시행자 측의 분양계획에 따르면 산업시설용지는 3.3㎡당 최저 77만원에서 최고 80만원, 지원시설용지는 3.3㎡당 90만원에 선착순 공급하고, 계약할 때 계약금 20%를 선납부하고, 공장 착공할 때 30%, 입주할 때 30%, 사업 완료한 후 2012년 8월경 소유권 이전등기하면서 잔금 20%를 납부하면 된다고 한다. 광양 초남제2공단의 입지여건은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초남2공단 바로 옆에 인접하여 율촌1산단 및 현대하이스코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및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세풍IC와 광양 IC가 모두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