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요현안사업에 국비 52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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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요현안사업에 국비 52억원 추가 확보

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확정된 2012년 정부예산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5건 93억원의 증액을 요청하여 4건 5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미반영된 국비사업에 대하여 국회차원의 국비증액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장)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전략적으로 대처한 결과물이다.


이는 작년 10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이 국비 추가확보 대책을 세우고 국회 정부예산 심의과정에 개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치는 동안 소관 국회의원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증액요구 및 동의 협조요청, 정보교환 등 적극적인 대책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가여서 이번 성과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국회 예산심의에서 추가로 증액된 2012년 국비확보 내역은

▲마동정수장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30억원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7억원(실시설계비)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5억원(총 10억원 확보)

▲국도 2호선(덕례~용강) 우회도로 개설공사 10억원(총 46억원 확보) 등 4개사업 52억원이다.

이 외에도 금년도 주요 국비사업(신규)을 살펴보면,

▲광양 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개설 6억원(총사업비 400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10억원

▲중마 우수저류시설 설치 20억원(총사업비 120억원)

▲광영 하광 재해위험지구 정비 2억원(총사업비 60억원)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2억원(총사업비 125억원)

▲청정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5억원(총사업비 70억원)

▲치유의 숲 조성 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등이 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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