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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 화양 분재마을 본격 추진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기대감을 높이는 화양 분재마을 조성이 본격화 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농‧어촌사회에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전원마을인 화양 분재마을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화양 분재마을은 화양면 나진리 산 209번지 등 3필지, 약 5만㎡ 부지에 조성된다. 5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조합이 민자 20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후 관광객들에게 분재 감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양분재마을정비조합(조합장 김용묵)은 지난 5월 전남도로부터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고 공사 시행에 앞서 사업시행계획을 시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분재마을이 조성되면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 공간이 마련되고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인구 유입을 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휴양 체험 공간 및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아름다운 힐링 전원마을의 모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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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 성과공유회 개최순천시는 5월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순천부읍성 조감도 > 이번 성과공유회는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동안 수렴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발굴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된 개관에 앞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2월부터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52명으로 구성된 ‘콘텐츠 발굴시민단’은 순천부읍성이 위치한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 다방면의 콘텐츠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단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 발표와 순천부읍성의 역사성, 상징성을 담은 새로운 명칭을 고민하고 그 동안의 활동 소감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모아낸 시민단의 발굴 콘텐츠를 순천부읍성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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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적금 해상교량‘설 명절 임시개통’<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5개 교향 조감도 / 사진=여수시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화양면 장수부터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 5개소를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인 23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6일간 임시개통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현재 주요 5개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며 개통을 대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연장 17km, 총3천 908억 원이 투입됐다. 이들 교량이 개통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연안,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특히 여수와 고흥 간 거리가 당초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되고, 시간은 당초 81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설 명절에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달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명품 해상교량 완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숙원이었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국비 200억 원 반영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본격 가시화 되면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레븐 브릿지)가 모두 연결되면 남해안 해상 연계 교통망 확충과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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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 공개 모집순천시(시장 허석)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발굴 시민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월 15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순천부읍성 사업 조감도 / 사진=순천시 > ‘순천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은 2015년부터 원도심 랜드마크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콘텐츠 발굴 시민단’은 순천부읍성이 위치한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을 연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방향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1월 중에 콘텐츠 발굴 시민단 구성을 마치고, 4월까지 순천부읍성 콘텐츠 밑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며“순천부읍성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숙의 과정을 거쳐 모아낸 콘텐츠를 순천부읍성 운영관리계획에 반영해 올해 하반기 순천부읍성을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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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2만 4000명 장담광양시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이 순항 중이라는 보도자료를 30일 배포했다. < 와우지구 조감도 / 사진=광양시 택지과 > 광양시는 유동인구가 줄고 있고 인구 15만의 도시에 전국에 유례없는 대단위 도시개발사업을 과도하게 인가하고 추진 중이라는 지적 여론이 높은 실정이다. 공동주택사업 관계자는 현재 광양시는 공동주택의 수요가 과해 업계에서는 이미 사고지역으로 분류한 상항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3개 도시개발사업 중 와우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100% 매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영·의암지구는 85%, 성황·도이지구는 65%의 체비지 매각률을 보이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자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무려 24,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광양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유입인구의 숫자를 명시했다. 이 유입인구는 도시개발사업 계획 시 용역조사 보고서에 따른 숫자라 풀이된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자연환경과 조화 속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고 기조성된 시가지와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쾌적한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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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립 시민참여 디자인단, 순천시에 기본계획 초안 전달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31일(수) ‘순천시 신청사 건립 시민참여 디자인단’으로 부터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초안’을 전달받았다. 전문가, 일반시민, 공무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 디자인단은 지난 3월부터 워크숍, 벤치마킹, 시민 공청회, 설문조사 등 100여 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청사 건립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정경석 디자인단장은 “각 주제별로 수립된 기본계획 초안에는 ▲ 저층과 고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외형 ▲ 800 ~ 1,000대 규모의 지상·지하 주차장 ▲ 행정동?의회동의 분리 및 동선 연결 ▲ 현 청사 건물의 완전 철거 ▲ 남쪽과 북쪽에서 모두 정면감을 느낄 수 있는 건물배치 ▲ 삼양주차장 부지와 연계한 주차 및 시민 공간 구성 등 주변 지형과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효율적이고 시민 이용이 편리한 청사가 구현되도록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디자인단이 자체 제작한 신청사 조감도를 퍼즐 형태로 만들고, 디자인단원과 시장, 시의회 의장이 함께 퍼즐을 맞춘 후 이를 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 순천시, 순천시의회가 협력해 아름다운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디자인단 출범 이후 워크숍과 벤치마킹 등 다양한 논의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신청사 건립 방안을 담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본계획 초안을 토대로 도시와 생태, 시민과 공무원,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활력 넘치는 새로운 순천의 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께서 만든 기본계획이 청사 사용자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어 실용적인 청사 건립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를 위해 순천시의회에서도 순천시와 협력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참여 디자인단에게 전달받은 기본계획 초안을 공무원과 전문가, 행정안전부 타당성검토 기관의 검증을 통해 최종안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신청사 건립은 내년 설계에 돌입해 2022년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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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체’ 공모여수시가 영유아보육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위탁 범위는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대상은 보육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장비를 갖춘 법인과 단체다. ‘법률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육 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그밖에 보육관련 비영리 법인?단체’가 여기에 해당된다. <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 사진=여수시 > 센터장은 보육전문요원 자격을 취득 후 보육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상근을 원칙으로 한다. 미성년자, 정신질환자,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등 영유아보육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와 실체가 없는 법인?단체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 25일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체 모집 공고’를 했다.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말경 최종 위탁 운영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접수방법, 위탁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책임감과 역량을 갖춘 법인?단체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0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1546㎡ 규모로 어린이 체험?자유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요리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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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추진< 성황도이지구 조감도 > 광양시가 와우지구(63만6550㎡), 광영의암지구(54만6161㎡), 성황도이지구(65만4791㎡)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와우지구는 매각대상 137필지 중 134필지를 매각해 97.8%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필지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블록형단독주택 1필지로 총 3필지다. 광영의암지구는 매각대상 169필지 중 매각 136필지, 잔여 33필지(공동주택1, 단독주택 22, 연립주택3, 지원시설7)로 매각률은 80.4%이다. 성황도이지구는 매각대상 92필지 중 57필지가 매각되어 매각률 61.9%을 보이며, 잔여 필지는 공동주택1, 단독주택6, 준주거7, 상업20, 유치원1로 총 35필지이다. 현재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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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용지 분양< 사진제공= 광양시, 명당산단 조감도 >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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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대상지로 확정광양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한 ‘어촌뉴딜300’ 사업에 마동 와우포구와 중동 길호포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 = 마동 와우포구 조감도/제공. 광양시청 > ‘어촌뉴딜300’은 300여 개의 소규모 항?포구의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낙후되고 열악한 마을포구 해변을 정비하고, 어업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무질서한 불법 바지선을 완전 철거하는 등 연안정비와 함께 이와 관련된 사업 발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 사진= 중동 길호포구 조감도/제공. 광양시청 >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마동 와우포구와 중동 길호포구에는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포함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촌뉴딜300’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 지역에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조성과 해양탐방로, 야외공연장 등 문화레저시설과 어선계류시설, 소형선박 수리소 등 어항 관련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어민들의 참여 속에 시설물 관리 등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2020년 2단계 공모사업에도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해양레저 공간의 조성으로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수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은 별도의 용역 없이 해양업체의 자문과 현지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으로 일궈낸 결과라 더욱 뜻깊은 거 같다”며, “침체된 어업이 활성화되고,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