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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실무자 워크숍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19일 이틀간 도시재생 사업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시 도시재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장채열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모세환 코디네이터의 강의로 진행이 되었다. 워크숍은 도시재생 지원센터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의 역사와 자원을 소개하고 순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선도지역(향동·중앙동)과 사업이 진행중인 지역(저전동·장천동·역세권), 신규 공모 예정인 지역(북문로)의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 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무자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순천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내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 후 진행되었다. 순천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에 한발 더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천형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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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1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연향 신대)/사진=순천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기관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영양관리·신체활동 등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여 대상자가 더욱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집대상은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350명으로 2월 26일까지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4260) 또는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3640)에 전화로 신청접수하며, 모집인원 초과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순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중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서비스를 이용한 연향동 안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일상에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보건전문가가 내 주치의처럼 하루하루 건강을 체크하고 조언해 주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었다.”며 만족해 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속에서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시민이 좀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보건소는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공공형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1007명에 시민에게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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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텃밭 분양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농업 시민참여 붐 확산을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29일까지 순천시 도시텃밭을 분양 신청접수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은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조례도시텃밭(조례동 382-5), 연향도시텃밭(연향동 1621-1) 3곳으로 총 272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료는 구좌 당 신대도시텃밭은 71,000원, 조례·연향도시텃밭은 60,000원으로 올해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2개월간 도시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대면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텃밭 기초교육 후 3월 6일부터 텃밭을 개장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을 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녹색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 작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팀(061-749-8685, 86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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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도시텃밭 분양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농업 시민참여 붐 확산을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7일부터 1월 29일까지 순천시 도시텃밭을 분양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은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 조례도시텃밭(조례동 382-5), 연향도시텃밭(연향동 1621-1) 3곳으로 총 272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세대 당 1구좌(10㎡)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료는 구좌 당 신대도시텃밭은 71,000원, 조례·연향도시텃밭은 60,000원으로 올해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2개월간 도시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대면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텃밭 기초교육 후 3월 6일부터 텃밭을 개장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을 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녹색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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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범죄예방 환경개선 우수도시순천시(시장 허석)는 법무부 법질서확립 분야에서 2020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의 사전제거를 통해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감 감소를 위한 범죄예방 계획수립 등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2일 북문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지역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법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범죄예방 계획수립,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완료하였다. 순천시 북문로 일원은 법무부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인정되어 가점을 받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천형 도시재생 지역에 저전동 남초등학교 스마트 안심통학로 조성, 터미널 주변 안전안심 거리조성, 순천역세권에 여행자 안심거리 조성, 연향동 청소년 안심거리 등 4개 마을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법무부와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범죄 취약환경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문로 일원은 순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른 4단계 활성화 지역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청년과 대학문화 활성화, 생활SOC조성, 주민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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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래, 발전(순천시,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4개권역 1,037억원 마중물로 상권 활력 ◇ 주민과 함께 걸어왔던 17년 도시재생 역사 기록관 설치 ◇ 주민들에게 묻고 듣고 실행하며 마을 상생방안 마련 ◇ 신도심 소규모 도시재생, 범죄환경개선 등 3건 공모 선정 성과 거둬 순천시의 도시재생은 700년 삶의 터전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직접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하면서 역사적 자원을 발굴하여 스토리 만들고 문화예술이 접목된 역동적인 마을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장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연장 조감도/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오래된 한옥과 골목길을 재생하여 생명력을 불어 넣고, 마을에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여건을 만들고, 급속히 쇠퇴해가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 순천형 도시재생은 2014년부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로 4개 권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037억 원을 확보, 2023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1단계 2014년 향동·중앙동을 시작으로, 2단계 2017년 저전동과 장천동, 3단계 2019년 순천역세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사업을 들여다본다. ▶ 순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4개권역 1,037억원으로 진행 1단계는 순천부 읍성이 있었던 향동・중앙동으로 2014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여 2018년에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걸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창작예술촌(4개소)을 조성하여 사진전시, 한복전시, 유명화가 작품 전시 등을 365일 무료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부 읍성 서문터가 있던 장소에는 생활 SOC 시설인 서문안내소를 조성하여 마을방송국, 여행안내소, 전시공간,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에코지오 마을 만들기, 성터둘레길, 700년 골목길 조성, 옥천 야간경관, 청년 챌린지샵 운영, 매산뜰 주차장 조성 등 창업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였다. 2019년에는 80,000여명의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이 이 지역에서 개최되어 전국적인 순천시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단계는 남초등학교 중심의 저전동과 터미널 상권 중심의 장천동으로 2017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497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전국 최초 학교재생을 추진하는 저전동 지역은 114년 전통의 순천남초등학교 시설에 대해 교육청, 학교, 학생, 전문가, 지역주민이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진 생태놀이터, 담장경관개선, 스마트통학로, 남관 주민공유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새로운 학교재생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저전동(3~4통 일원) 지역에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주민이 직접 주도한 시민정원 1호가 조성되었으며 2021년까지 공․사유지를 대상으로 담장을 낮추고, 문칸방을 허물어 정원을 만들고, 골목길, 옥상, 건물벽면 등 생활 속 정원 50여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원마을 조성과 연계한 마을호텔을 조성, 마을자원을 이용하여 수익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종합터미널 상권 중심의 장천동 도시재생은 쇠퇴해가는 상권을 활성화 시켜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우선과제다. 저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비타민센터(안)/사진= 순천시 도시재생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터미널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빈 점포를 주민공유 주방, 회의실 등 몽미락 센터와 예술인 레지던스, 음악 동아리방 등 복합문화공간, 소규모 전시관 및 공연장, 청년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또한, 터미널 입구에는 여행객 쉼터와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배우고 출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책문화센터를 건립하면서 벽면과 옥상에 도심정원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천동 이수로, 팔마로 일원에 4대 특화거리(장인거리, 새벽거리, 정원거리, 스마트 거리)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UD)을 적용한 보도 환경개선과 전선지중화 사업, 간판개선 사업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3단계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21세기 철도 르네상스를 꿈꾸는 순천역세권으로 2019년에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34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순천역세권은 전라선과 경정선 노선을 지키며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역과 매일 새벽시장으로 40년의 전통을 이어온 전남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인 역전시장이 자리한 곳이다.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태비즈니스조감도/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이번 도시재생 마중물을 통해 다시 사람들이 모여들고 활발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거점공간 조성, 3대 특화거리 조성, 생활SOC를 확충과 함께 스마트 시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천 그린웨이 주변에 신축하는 생태 비즈니스 플랫폼은 호남권 최대의 창업보육 공간, 지역 VR·AR 제작거점 센터, 비즈니스 카페, 국가정원 플랫폼 담아 3층 규모로 2022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신축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마트 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휴머노이드 스마트 로봇, 소망나무의 생태관광 정보 서비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거리 조성 등을 구현해 나가게 된다. ▶ 주민과 함께한 걸어왔던 17년. 도시재생 역사 기록관 설치 순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을 전국 최초로 지자체 현장에서 개최하면서 도시재생 성지로 알려지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순천을 배우기 위해 2년간 11만 여명이 방문하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민 주도의 순천형 도시재생 17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기록관을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 202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순천형 도시재생의 시민 역량강화 10년,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과 이야기 1년 그리고 2014년 선도사업시작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까지 주민의 목소리와 재생 스토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 주민들에게 묻고 듣고 실행하며 마을 상생방안 마련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도시재생의 가장 큰 매력이다. 주민들이 수십년간 지켜오며 살고있는 생활터의 장·단점은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가 재생의 성공요인이다.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이를 숙성시켜 실행할 수 있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10건 이상의 사업이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마을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저전동 주민들은 정원마을과 마을호텔을 꿈꾸며 저전골 정원사, 저전골 반려목 나눔, 친환경 퀼트 소품제작, 손바닥 정원 조성 등 예쁜 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복지센터 조감도(조곡동)/사진=순천시 도시재생 장천동 주민들은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굿즈상품 등 관광상품 개발, 외식업소 음식 컨설팅,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수제맥주 개발, 청년창업 지원 등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순천역세권 주민들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동네 매거진 제작, 역전시장과 청년창업 골목길 동네탐방, 로컬 다이닝, 여행자 안심거리 모니터링 등 마을자원을 보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형 도시재생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을 살리려는 지역주민들의 도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신도심 소규모 도시재생, 범죄환경개선 등 3건 공모성과 거둬 2020년 순천시 도시재생은 쇠퇴해가는 마을의 주민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뛰고 있다. 90년대 아파트 문화를 선도한 순천 신도심(연향동)의 공동화 현상이 시작되며 상권쇠퇴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21년까지 마을계획 수립, 신도심 대표축제 개발, 청소년 안심거리,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로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를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하고 있다. 북문로 도시재생 뉴딜지역은 2020 하반기 국토부 공모 접수를 해놓은 상태이며 12월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중앙부처 연계사업으로 법무부 범죄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지난 5월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안전지킴이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순천시는 도시재생 4개 권역에서 범죄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법질서확립 유공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12월말 법무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생활터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활성화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까지 참여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로 탈바꿈을 시도하는 도시재생은 전국에서 순천이 유일하다.”며 “4개 권역에서 추진되는 순천형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해가는 원도심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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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재야행 문화재청장상 수상순천시(시장 허석)는 10일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야행 도시로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올해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도시 중 현장행사와 온라인 개최를 병행하면서 수준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수원시, 광주 동구와 함께 3개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2016년에 처음 문화재야행을 시작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으며, 이후 5년 연속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문화재 야행을 개최했다. 또 2021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6년 연속 문화재야행 개최도시가 됐다. 올해 10월 말 오프라인과 11월 초 온라인으로 개최된 순천 문화재 야행은 ‘소강남 순천’을 주제로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역사문화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문화재 관련 만화 제작과 문화영상 영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 문화재 야행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지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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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순천시 향동에서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총재 강동현)소속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박광현), 새순천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남미애), 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만호) 3개 클럽 회원들과 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3개 라이온스클럽 회원 후원금으로 마련한 1004장의 연탄을 50여 명의 회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5세대의 각 집까지 직접 배달하여 전달하였다. 향동 공마당길 위쪽에 위치한 5가구는 지대가 높고, 오래된 좁은 골목길로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해마다 연탄 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50여 명의 회원들은 줄줄이 인간띠를 만들어 가정 내 창고까지 연탄을 전달하였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이모 할머니(만 94세)는 “연탄을 무상으로 직접 집까지 배달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난다.”고 하시면서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3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우리가 실천하는 작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히려 회원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향동장은 “이번 연탄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3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은 나눔과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향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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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172명11월 30일 기준 순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72명 나왔다. 순천 172번 확진자는 연향동에 거주하며, 조례동 목욕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또한 순천시는 지난 11월 25일 경남 진주에서 제주도로 이통장 연수를 떠난 관련자 60여 명이 집단감염된 바 있어 순천시 한 마을단체 회원 20명이 제주도 단체여행을 다녀온 것을 파악하여 전원 검체를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발생하는 전국적인 유행단계로 12월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수도권 2단계에 더해 맞춤형 방역조치가 시행된다.”면서, “우리시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감염원이 또다시 나타날 수 있으니, 모든 시민이 단체모임이나 여행을 삼가고,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에서는 지난 11월 7일 은행 직장 내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가족, 지인모임, 마을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선제적 확산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순천지역 A 상인은 “타지역과 비교하여 상인들의 피해가 큰 2단계가 계속 지속되는 것에 대한 상인들 불만이 쌓이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도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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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순천에서 지난 16일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오전에 확진통보를 받은 순천 102, 103, 104번 세 명의 확진자는 모두 순천 워터피아 관련 확진자로, 시 보건소는 동선을 파악하여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16일 23시 경 확진통보를 받은 순천 105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지난 14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오전에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106번 확진자는 별량면 거주자로 증상이 발현하여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07번 확진자는 광양 확진자가 운영하는 향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이며, 108번 확진자는 연향동 워터피아 관련 확진자로 파악되었다. 시 보건소는 주요 동선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점을 찾기 어려운 2명의 감염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순천 중앙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되어 16일 오후 6병동의 입원환자 49명이 코호트 격리되고 함께 근무했던 간호사 4명도 자가격리 되었다. 시 보건소는 병원 관련 추가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7일 은행관련 직장 내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 동부권에서만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11일 순천시, 13일 광양시, 14일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는 등 전남 동부권 3개 도시가 협력해 감염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증상이 있으면 일상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의료기관 진료 전에 반드시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밀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