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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댐 방류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댐 방류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오행숙 의원은 “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초 집중호우가 예상됐음에도 예년보다 높은 댐 수위를 유지하다가, 8월 7~8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리자 초당 1800톤에 달하는 물을 급작스럽게 방류해 섬진강 하류지역의 대규모 홍수 피해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경부도 매년 댐 수위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에 댐 방류량 조절 등 홍수 예방 대책을 주문하지 않아, 이번 홍수 피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감사원은 침수피해에 책임 있는 관계기관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량 조절 실패 등 댐 운영 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침수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 ▲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감사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환경부장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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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당초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회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는 순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 더 이상 임시회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 개회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11건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허유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19일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순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안정지원특별위원회’와 ‘포스트코로나 순천시 선제적 대응 전략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재원이 필요함에 따라 세출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을 제외하고는 뼈를 깎는 구조 조정을 통해 하반기 재정운영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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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의료원 격려 방문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0일 순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순천의료원은 89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순천·화순·구례 등에서 69명의 환자를 이송해 치료하고 있다. 이에 허유인 의장,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10일 오전 순천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 중에는 집에도 못 들어가고 치료에 매진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효성 순천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보건소에서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원내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의료원을 방문하시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한 차례 임시회를 연기한 바 있는 순천시의회는 오는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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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수자원공사와 수해 관련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4일 오전, 지난 8월에 발생한 황전면 수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댐 방류량 조절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이 국회에 나가 설명하겠다고 하자,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이 “피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먼저”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순천시의회를 먼저 방문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유인 순천시의장과 황전면을 지역구로 둔 김정희 도의원,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해,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정홍준 의원 등 순천시의회 관계자들과 최등호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수자원공사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지난 집중호우 당시 섬진강댐, 주암댐 방류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들은 시·도의원들은 댐 방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정희, 유영갑, 오행숙 의원은 “이번 수해는 부실한 섬진강 수계 관리와 댐 방류가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의 태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다른 의원들도 “수자원공사는 책임을 회피하기보다는 실책을 반성하고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추후에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당한 피해배상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소병철 의원과 협조하여 감사원 감사, 손해배상 청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은 “황전면 피해 주민들을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피해보상과 지원을 타 시군과 동등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정리하면서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재난기금지급 전에 황전면 주택 침수 가구에 도배·장판 등 긴급 지원을 실시할 것, 댐 방류 경고방송에 최첨단 시설을 도입할 것, 평상시에도 하천 기능 유지를 위해 섬진강 유역에 적정량의 하천유지수를 방류할 것, 섬진강 수계에도 한강·낙동강과 대등한 치수 대책을 수립할 것 등의 요구사항을 수자원공사 측에 전달했다. 한편, 간담회를 제안한 소병철 의원은 “최근 섬진강 인근 피해주민들의 국민감사청구까지 접수된 만큼, 정당한 피해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를 감사원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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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발 빠르게 시민의 삶 챙기기에 나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 살리기 활동에 빠른 걸음을 시작했다. 9월 1일 의장단회의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제245회 임시회에서 ‘(가칭)민생안정특별위원회’ 구성안 상정과 함께 시민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새로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자문위원도 함께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민생과 관련된 조례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조례는 현실에 맞게 고쳐 나가는 사전검토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폭발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시의회는 민생안정을 위한 특위 구성과 조례 개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병철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순천, 광양, 구례, 곡성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지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신속히 대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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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9월 1일자 시내버스 요금인상 안돼!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9월 1일자로 예정된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대해 “지금 당장 인상하는 데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의회에서는 순천시를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가뜩이나 지역경제가 움츠러들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내달 1일부터 당장 시내버스 요금을 14.3%나 급격히 올리겠다는 것은 “안될 일이다”는 입장이다. 9월 1일부터 적용될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이 1500원(현행 1350), 중고생 1200원(현행 1000), 초등생 750원(현행 650)으로, 현재 요금보다 평균 14.31%가 인상될 예정이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시내버스 요금이 2017년 1월 말부터 지금까지 3년 7개월 동안 동결되어 인상요인이 있다고는 하지만, 왜 하필 지금 요금인상을 발표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게 이중고를 안기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인상율 14.31%는 3년 7개월간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것으로, 추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힘겹게 헤쳐 나가고 있는 시민들의 삶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방안 마련을 강구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관련해 사전에 시의회와 협의를 거친 여수시와는 달리, 순천시는 사전 보고 및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요금인상 계획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순천시 공직자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의회와 협의를 거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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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대응회의 열어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순천시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의장단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 의장단회의에서는 상황의 위급성을 공유하고 시의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45회 임시회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민들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해 유언비어와 가짜뉴스에 동요되지 않도록 방역 상황과 확진자 동선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경찰서, 교육청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 관련된 관계 기관과 정보 교환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집행부의 방역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도 시민이나 민원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기보다 전화 또는 SNS를 이용한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고, 시민들이 외출자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의원 개인 SNS계정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허유인 의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며 “집행부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시민들께서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기본적인 예방 행동수칙을 잘 준수하여 상황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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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황전면 수해현장 특별재난지역 포함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황전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허유인 의장과 순천시관계자들은 8월 18일(화) 황전면 비촌리 소재 솔밭가든 피해현장을 방문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현장을 찾아가 황전면 일대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8월 12일 구례 5일장 침수피해 현장 자원봉사에 나선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소병철 국회의원과 함께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한 문재인대통령에게 황전면 일대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현장에서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7억 5천만원 이상의 피해규모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가능한데 황전면은 2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위안 받기를 바라고 중장기적으로도 주민들이 수해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댐 관리와 섬진강 제방 증축등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황전면 비촌, 용림마을 등은 지난 폭우로 인한 섬진강 범람으로 마을 인근의 농지와 축사, 식당등이 침수되어 잠정 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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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인근 지자체와 수해의 아픔 함께 나눠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 지자체와 아픔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로 13일 오전 7시까지 집계된 전남도내 피해액은 4천2백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례, 곡성, 담양군의 피해액이 각각 천억원을 넘기면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연일 세 개 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거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구례군의회를 시작으로, 11일 곡성군의회, 13일 담양군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준비해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0일, 12일에는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구례읍 5일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번에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구례, 곡성, 담양은 순천과 함께 섬진강 수계에 인접해 있어 더욱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미약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께 닿아 고통을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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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황전면 수해 복구 현장 찾아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0일, 지난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황전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았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황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는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도 함께 했다. 이어서 섬진강변에 위치한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준비해간 구호품을 전달했다. 허유인 의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황전면은 이번에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계에 해당되는 만큼, 행정구역을 따지지 않고 특별재난구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8일에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황전면 용림마을과 월전중학교 대피소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