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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에서 ‘그린 게릴라 토크 콘서트’순천시는 10일 문화의 거리에서 그린 게릴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김성순 1일 시민시장 및 그린 게릴라 팀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7080 통기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 마음열기 후 그린 게릴라 활동 동영상 상영과 시민과 함께 술술 풀어내는 시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그린 게릴라로 활동하는 여러분이 있어 순천이 좀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도 해냈다는 자긍심 갖게 된다면 순천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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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에 따른 구급대원 교육훈련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주암119지역대에서는 13일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척추손상, 의식장애에 따른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척추를 고정한 채 기도를 유지하는 방법, 척추성 쇼크에 대한 처치법, 척추고정판 사용요령,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척추손상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 사고, 추락, 스키 등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발생하며 척추가 다치거나 위치가 바뀌면 신경손상이 동반되어 영구적인 신경마비가 발생하거나 사망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외상사고 초기에 척추손상 여부를 의심하고, 적절한 척추고정을 시행함으로써 척추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척추손상의 증상이나 징후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척추고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러한 응급처치가 효율적으로 시행되면 척추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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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송년 음악회』순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연주회와 함께하는 2012 “송년 음악회”를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물론 대중가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1부는 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 연주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및 캐롤송 페스티발로 꾸며져 성탄절을 앞두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하며, 2부에서는 7080세대 인기가수 김세환을 비롯해 개똥벌레의 신형원, 성악가 출신 팝페라 가수 임성규, 소피아 김, 비트박스 라티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추억의 노래와 영화 속의 명곡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한 송년의 밤으로 초대한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일반인 20%, 학생은 50%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티켓은 순천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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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남도연극제.. 순천서 4일 개막순천시는 영?호남 연극인들의 화합무대인 제13회 남도연극제가 오는 4일부터 닷새간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과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연극제는 순천연극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영?호남 6개 단체 연극인 2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오는 4일에는 전북 정읍시의 ‘아내의 뒤를 쫓는 남자’ , 5일은 경북 경산시의 ‘호랑이 이야기’, 6일과 7일은 한국연극협회 공모작인 ‘하늘이 보이는 감옥’ , 아동극 ‘마쯔와 신기한 돌’ , 8일은 경남 사천시의 ‘너도 먹고 물러가라’ 등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 부대행사로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통기타 7080 낭만콘서트, 밸리댄스 공연, 매직쇼(마술), 에어로빅 댄스, 변사극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남도연극제는 순천시와 진주시가 격년제로 개최하던 행사였으나 2010년부터 순천시와 전주시, 진주시, 구미시에서 순회공연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남도(영호남)연극제는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주(7.31~8.5), 순천(8.4~8.8), 전주(9.5~9), 구미(9.6~9.15) 에서한 여름의 뜨거운 연극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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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성황리 개막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3일 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 있었던 ‘7080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행사가 1000여명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 무대로 6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남철, 남성남, 은방울자매등 원로 문화예술인들의 찾아가는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 공연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대하게 펼쳐졌다. 또한, 7,80년대 교복을 입고 세트장을 관람할 수 있는 <그때 그시절 교복체험>과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놀이터는 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경남 양산에서 온 관광객 김모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눈으로 보고 아이들과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7080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는 지난 3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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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고클럽 행사장 안전대책 추진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왕조119안전센터는 2일부터 3일 양일간 드라마세트장에서 실시하는「7080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찾아가는 가요무대 복고클럽”」행사장에 화재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기 위하여 예찰활동과 관계자 안전교육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했다. 7080 엄마 아빠 여렸을 적에는 70~80년대 마을이 배경인 순천오픈세트장을 활용하여 우리 엄마아빠가 어렸을 적에 경험했던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세트장 활성화 시범사업 이다. 이번 행사는매주 일요일 13~18시에 열리며 24일까지 계속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드라마세트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사고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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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펼쳐전남영상위원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배경으로 70~80년대를 추억하는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7080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촬영장을 둘러보는 <7080 GO!GO! 투어>, 엄마 아빠 손잡고 같이 뛰어보는 <추억의 놀이터>, 수줍은 여고시절로 돌아가 보는 <그때 그시절 교복체험>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추억의 주전부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순천시 드라마촬영장 활성화로 인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시범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6월 3일 오후 3시에는 이번 행사의 오프닝 무대로 원로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찾아가는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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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형화재 막자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공간이다보니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고 불에 타기 쉬운 목재나 스티로폼 등의 가연재료로 건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무엇보다도 화재예방 중요하다. 전통시장은 안전시설이 미흡하고 안전의식도 낮아 소방시설 등의 설치를 기피하고 있고 노후된 전기배선 등을 무질서하게 연결하여 사용함에 따라 전기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그렇다보니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관서에서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화재규모가 진압에 어려울 정도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소방차량들이 전통시장 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시장 입구에 불법주정차를 지양하고 점포 앞에 무방비로 쌓여있는 제품들이나 가판대나 그늘막 등의 시설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야만이 초기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사용법 등의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구된다. 예고 없는 재난으로부터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스스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할 것이다. <광양소방서 정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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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월등, 매화꽃과 달빛의 어울림 마당순천시 월등면 계월리 돌매실농장에서 오는 7일 귀촌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교류의 한마당 ‘달빛 어울림 마당’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락과 함께하는 달빛 여행으로 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회, 7080 통기타, 초대가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달빛 어울림 마당’은 도시민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보름에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희주 시 관계자는 “달빛 어울림 마당 행사가 농업농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문화컨텐츠로 순천 매실의 우수성과 농촌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농장의 개성을 살린 소규모 축제로 농촌 관광 자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돌매실농장은 토종 재래종 매실의 향을 살리는 특유의 농법으로 매실재배 선별 유통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실 수확기 이후에는 매실 식초, 제호탕 등 다양한 가공품에 농촌문화, 체험을 접목 타 농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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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연맹 ‘제1회 국제아시안피아드대회’ 캐릭터 ‘루미’(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한국걷기연맹전라남도지부(회장 송을로)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된 대회준비위원회가 최근 대회 캐릭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섰다. 대회조직위원회준비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5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본격적인 대회홍보를 위해 최근 대회명칭 로고와 캐릭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 대회’의 ‘로고’ 와 ‘캐릭터’는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전문 디자인 컨설팅사에 의뢰해 완성된 작품으로 앞으로 대회의 각종 상징물에 공식 사용될 전망이다. 송을로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회 국제시민스포츠 아시안피아드대회’의 ‘로고’와 ‘캐릭터’는 대회의 상징성과 함께 순천을 대표하는 미려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대회 개최를 통한 캐릭터 상품판매나 대회를 통한 지역의 경제유발효과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정된 대회 캐릭터는 한글명으로는 ‘루미’와 영문으로는 ‘Rumee’라는 이름을 가진 순천시와 대회 개최지인 순천만의 상징인 흑두루미를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대회의 각종 종목에 어울리는 세부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들은 이번에 확정된 대회명칭인 ‘순천2012 아시안피아드대회’의 ‘로고’ 역시 캐릭터인 루미의 형상과 순천시의 이니셜 첫 영문, 순천만의 물길을 상징화한 것으로 순천시와 대회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직위원회 김회범 사무국장은 “최근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대회 참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 로고와 캐릭터가 확정돼 대회 홍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2012 아시안피아드대회 개최를 계기로 순천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조직위 임원과 회원 모두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