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16년도 상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2일 ‘재정일자리사업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사업내용과 참여 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을 근무한다. 시간당 6.030원 임금과 교통비, 간식비, 주?월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의무가입 된다. 참여자격...
광양시는 농산물 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7가지 중점방안을 수립하여 3농(농업·농촌·농민) 선진화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7가지 중점방안은 ▲창조적 정예 농업인력 육성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으로 농업발전 선도 ▲과학영농장비 운영을 통한 친환경농업 기초기반 확보 ▲강소농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부가가치 제고 ▲사계절 꽃피는 그린시티 조성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및 순회수리 내실화이다. 창조적 정...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2일 2016년도 첫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지역아동센터(중마지역 외 4개소) ▲건강가정 및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금광아파트~성황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목성중앙로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중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센터 관계자들에게 정 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양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농업인교육관, 읍·면·동 회의실에서 농업인 1,124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타결 및 경기침체 등 국내외 농업여건의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동부농협회의실에서 실시된 ‘친환경 벼 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실, 단감, 취나물, 생강 등 시 특화작목과 아열대 과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관련해 GAP 인증과 ...
광양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 기간은 2016년 1월 3일부터 2017년 1월 2일까지 1년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사고 1,000만 원, 후유장애 1,000만 원 한도, 진단 위로금 4주 이상 10만 원부터 8주 이상 5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 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 20...
광양시는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에 시민 쉼터 공간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중앙하수처리장(중동 소재)은 2004년 12월에 준공된 시설로 면적 81,550㎡부지에 절반이상의 면적을 공원과 체육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작년 한해 7,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중앙처리장에는 허브정원(로즈마리 등)을 조성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악취발생을 낮추고, 연못에 부레옥잠과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한다....
광양시는 2016년을 장애인복지기반 도약의 해로 정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기반 조성에 주력해 복지서비스 양과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직업재활시설 건립 등 신규 사업과 성과가 우수한 계속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 시는 지난해 전남 최초로 시청 내에 중증장애인이 참여하는 「드림카페」를 설치하여 5명의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꿈을 이루게 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9억 9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중증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근로제공을 위...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용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11일 우윤근 의원은 지역구를 찾아 광양읍사무소에서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자신은 친노가 아니라며 문재인 대표에게도 용퇴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분열 중인 야당에서 나만 살겠다고 쪽배타고 나가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호남의 정치인들을 맹비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용재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50여명 정도가참석해 평소 지역구 활동이 저조하다는 싸늘한 지역민심이 반영됐다.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11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서장 및 전 직원이 도열한 가운데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경찰관이 후배경찰관에게 박수를 치며 장미꽃송이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삼동 경찰서장은 “순천경찰의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임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하고 전입 온 신임 경찰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였다.이 날 순천서로 발령 받은 경찰관은 28명으로 지역경찰관으로 부임해 근무할 ...
예년 같으면 1월 중순이 지나야 맛볼 수 있던 거문도해풍쑥이 올해는 따뜻한 날씨 덕택으로 새해 시작과 함께 식탁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거문도해풍쑥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되면서 여수를 대표하는 특산품이 되었다. 거문도의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나 고유의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약 200여 농가에서 거문도해풍쑥을 재배하고 있으며, 43ha에서 연간 약 500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빠른 출하시기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