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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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는 21일 옥곡중학교와 명상숲 조성 협약 체결광양시는 2016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옥곡중학교(교장 허광양)와 오는 1월 21일 옥곡중학교에서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명상숲은 학교옥외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다. 협약식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숲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와 기본방향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양 기관은 ‘광양시는 옥곡중학교의 명상숲 조성을 위해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옥곡중학교는 명상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기간은 2016. 1. 21부터 2020. 12. 31까지 5년간이며, 명상숲 조성 대상구역은 광양시 옥곡면 명주1길 61-7 부지 및 그 주변지역이다. 시는 현재 명상숲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설계 과정에서 옥곡중학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하여 학교측에서 명상숲 조성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사업시행과 기술자문 등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기태 녹지관리팀장은 “학교 여건과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명상숲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3년에도 진상초등학교와 광양여고 2개소에 명상숲을 조성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공원녹지사업소(☏797-2553)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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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3% 조기발주광양시는 19일 현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 중 53%인 82건 16억 원을 조기발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9일 현재 전체 사업의 53%인 82건 16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시는 남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1월 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조기 발주하여 지역 실물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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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가득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팀 선수단의 열기로 가득하다. 시는 20일 현재 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160여개 팀으로 3,00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종목을 살펴보면 육상 38개팀을 비롯하여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등이 있으며, 특히 육상종목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 체육대학팀이 참가해 동계훈련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시에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과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펼친 적극적인 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축구, 육상, 탁구 등 전지훈련 참가팀들이 펼치는 스토브리그 대회를 통해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올 시즌 각종 대회에서 상대할 팀의 전력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월말까지 17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50억 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스토브리그 개최 지원, 광양 트레이닝센터 등 경기장 무료 개방, 관내 숙박 업소와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성과를 최대한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전지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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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 구축광양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시정사항 알림을 위해 금호동 18개 통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호동에는 포스코 외 입주기업의 근무특성 상 3교대 근무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마을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실시한 ‘2015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시스템 구축이 건의되어 10월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한 결과 시스템 설치에 전원 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까지 낙뢰에 강한 휴대전화(WCDMA)방식의 단말기와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가공 케이블이 없는 무선방식 스피커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센터는 18개통 전역에 일제방송 또는 분리방송이 가능하고 통장들도 방송이 필요한 경우 어디서나 전화를 활용하여 통별 방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용신 통신팀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광양시는 12개 전 읍·면·동에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며, “노후 방송장비 교체와 방송음영지역 해소, 고성능의 휴대전화(WCDMA) 방식도입 등으로 마을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일제 행정방송 시스템은 국민안전처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와의 연안사고 공동대응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산불예방, 시정홍보 방송 등 다각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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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산집행실명제 전부서 확대광양시가 올해부터 예산집행실명제를 전부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계약정보는 물론 예산집행 관계자 실명까지 市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정현복 시장의 공약사항 이기도한 예산집행실명제는 그동안 계약정보만을 공개해 오던 것을 예산집행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 실명까지 공개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차로 본청(회계과)에서 계약하는 사업에 대해서만 예산집행실명제를 실시했으나, 시민들로부터 좋은 시책이라는 호응이 있어 올해부터는 시 산하 전 부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시는 1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도 재무관이 운영 중인 환경관리센터, 보건소, 사업소, 읍면동 등 22개 부서에 예산집행실명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올해부터 광양시에서 계약하는 모든 사업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시는 예산집행실명제를 통해 기존의 계약정보와 더불어 담당자부터 최종결재권자, 공사감독자(감리자 포함) 등 예산집행 관계자의 실명을 모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로써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견실시공을 유도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실명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 홈페이지 → 고시공고/입찰 → 계약정보공개 → 계약현황/수의계약 → 해당사업 → 예산집행실명제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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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양한 가족 기능 강화! 가족친화 환경 조성광양시는 올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과 다양한 가족 기능강화에 주력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한다.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과 장관 표창을 수여받아 가족 친화 직장 문화조성에 앞장선 우수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가족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맞벌이 가족지원, 가족친화 인증 희망기업 교육, 가족여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친화제도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갈수록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업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가정 및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설치 현재 광양시의 결혼이민여성은 876명, 가족을 포함할 경우 2,524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1.6% 이다. 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생활을 돕기위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어울한마당, 자조모임, 문화체험, 행복캠프, 요리교실 등의 문화체험, 통번역서비스, 자녀양육지원 등 지역사회 조기 적응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취·창업 교육지원으로 작년에는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166명이 교육을 받아 4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결혼이민여성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거주외국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건강가정 및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권익증진 활성화 시는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 없는 사회 환경과 양성 평등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여성상담센터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여 생계 및 법률적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정 치료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공모해 여성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으로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노력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1,643명에 대하여 생활 안정금,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등 6억 6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직업 훈련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사랑 수련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가족과 위기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한다. 김정종 사회복지과장은 “가정은 사회생활의 출발점이자 모든 일의 근간이 되며, 각박해지는 사회풍토로 인해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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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광양시는 201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날로 늘어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후 현지 확인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설치비용의 60%, 3백만 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하여 설치비 부담을 줄이면서 사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피해자가 책임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희 생활환경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설치 외에도 동절기 및 수확기에 유해야생동물 포획반을 구성하여 직접 구제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비로 2008년부터 8억 6천만 원의 사업비(보조금 4억 9천만 원)를 들여 138농가에 보급하고 최소 5년 동안 시설을 유지토록 하고 있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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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블로그에 매화꽃이 활짝, 블로그 새단장광양시가 관광객 유치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市 공식 블로그 (http://gwangyangsi.blog.me)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0여일 남은 매화축제를 맞아 市 공식 블로그 스킨을 매화축제 콘셉트로 바꿨다. 시는 블로그 디자인 뿐 아니라 매화꽃 관련 콘텐츠 제작에도 힘써 ‘다압에 핀 철모르는 홍매화’, ‘조개로 만든 매화꽃 태극기’ 등을 市 공식 SNS에 게시하였다. 특히, 매화꽃 SNS 사진공모전 및 축제현장 소식받기 이벤트 등도 추후 추진하여 매화축제 마케팅을 통해 매화축제와 광양시 SNS를 동시에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블로그 메인 페이지와 카테고리 등도 개편해 메뉴 및 게시글이 한눈에 보기 편해져 방문자의 편의성 또한 향상된 것이 이번 市 공식 블로그 개편의 특징이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과 우리 시를 연계해 선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 소통 문화를 선도하는 광양시 SNS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블로그 기자단을 올해부터 10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골고루 선발해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광양시 홍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SNS 채널 현황 블로그 http://gwangyangsi.blog.m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wangyang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gwangyangsi 트위터 https://twitter.com/gwangyangsi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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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도시개발 활발광양시는 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과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세풍산단 및 명당국가산단 건설, 광양항 활성화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7개 지구(4,344천㎡, 수용인구 30,309세대, 87,297명)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우지구 등 공영개발로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3개 지구, 1,834천㎡ 규모의 9,343세대, 25,230명의 인구수용 계획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7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잔여 체비지에 대한 체비지 매각과 3차분 토목공사 착공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546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와우지구에 이어 환지계획 공람?공고(1차)를 무사히 마치고 2차 공람?공고와 환지예정지 지정, 체비지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황?도이동 일원 651천㎡, 3,107세대, 8,389명을 수용하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육, 재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목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개발로 목성지구 등 4개 지구 도시개발 및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민간개발로 4개 지구 2,510천㎡ 20,966세대 62,0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6기 대표공약인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사유지 면적 대비 91% 이상의 보상협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정권자인 전남도지사로부터 승인고시가 이뤄지면 광양읍권 10만 명 인구유입 증대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 남서쪽에 ㈜리채에서 추진하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6세대의 분양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기 진행되고 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하는 황금?황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조합내부 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조속한 시일 내 정상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택용지 개발사업 외에 중국 관광객과 외국 자본 흡수를 위하여 황길동 하포마을 일원에 749천㎡ 규모로 조성될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은 상업 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제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연말에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조사설계와 제 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정부의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발표에 따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양만권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도시정주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주변 개발이익 흡수를 극대화 하고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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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수관로 민자사업(BTL) 사업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업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이 지난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원도심 지역 대부분은 하수관로 노후 및 빗물과 하수를 같은 관으로 배출해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을 가져와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했다. 시는 원도심 하수관로를 모두 정비하는 데는 한꺼번에 많은 국비를 지원받지 않는 한 20년 이상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돼 국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되고 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짧은 시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민간투자 사업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간투자 사업은 민간업자가 건설비를 들여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관리 운영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즉 전철, 교량, 도로 등에 도입되고 있는 방식이다. 순천시가 채택한 BTL방식은 민간업자가 건설한 시설이 시 소유가 아닌 건설업자의 소유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유권이 돌아오는 BTL사업과 달리 계속해서 소유권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해야 해서 중장기적인 리스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업방식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2월 환경부에 사업 신청을 하고 2013년 7월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민간투자 사업으로 가능하다는 결정통보를 받았다. 2014년 1월 국회에서 의결됐으며 순천시의회, 원도심 지역 주민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지난해 11월 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지난 4일 기공식을 가졌다.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은 향동, 저전동, 장천동과 매곡동, 풍덕동, 남제동 일부에 2018년까지 민간자본 718억원과 민간 기술력을 도입해 하수관로 74km와 5700여 가구의 가정관로(배수설비)를 새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하수발생량이 1일 2만2152톤에서 6077톤으로 72.6%로 감소하고, 하수처리장 유입수량은 1일 11만7507톤에서 10만1195톤으로 13.9% 감소된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