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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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주)금호석유화학, 치어방류 및 정화활동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의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2일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감성돔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하고 소호연안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의 임직원들은 매년 소호연안 정화활동과 치어방류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 청정바다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직원들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화활동 펼쳐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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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수시민의 상’ 및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김철희(60) (주)대신기공 대표이사를, 자랑스런 여수인 수상자로 김용윤(75)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일 여수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의 김철희 대표를 선정했다.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희 대표는 1991년 대신기공을 설립하여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플랜트건설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토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5일 2015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클래식 음악발전과 음악교육자로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많이 길러내 여수의 명예를 빛낸 김용윤(75)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김용윤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여수시 소라면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와 오스트리아 Wien음악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광주와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5일 열리는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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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EM 생태체험과 녹색에너지 교육 실시순천시는 지난 6일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장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EM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녹색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EM 활성액 만들기, 에너지절약 절전멀티탭 조립, 태양광 조리기 등의 생태·에너지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주민들이 협동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EM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녹색에너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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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그룹 계열사 여수공장,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 체결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민선 6기 출범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 산단의 상생발전’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한화케미칼(주) 영빈관에서 한화그룹 계열사 제조부문 여수공장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과 김평득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장, 이경종 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장, 김대용 한화화인케미칼(주) 여수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의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서 여수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한화그룹 여수공장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남은 물론, 여수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시민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앞장서고 명문고 설립 및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협약을 통해 여수시와 한화그룹 여수공장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공동업무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한화케미칼은 1965년 설립된 후 국내 최초 PVC를 생산한데 이어, 각종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연간 약 3조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여수공장에는 8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여수열병합발전과 군장열병합발전을 합병하여 설립한 한화에너지, KPX화인케미칼을 인수하여 2014년 출범한 한화화인케미칼은 각각 연간 3,100억원,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로서 글로벌 한화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석유화학 선도기업이다. 한화그룹 여수공장은 여수시와 연계한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사회친화적인 기업으로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주철현 시장은 국가와 지역경제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한차례 이상 여수산단 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가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난해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들어 금호석유화학 그룹인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여수공장과 남해화학, ㈜LG화학, LG MMA(주) 여수공장,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 대림산업(주), 삼성SDI(주) 여수공장, 휴켐스(주) 여수공장 등 지금까지 모두 14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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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 개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최대의 기술협력 축제인 ‘201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동반성장테크페어는 중소기업청과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및 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주관하며, ‘기술협력 동반성장,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행사로는 전남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시회와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전남지역 특화사업 설명회, 구매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 기술협력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에는 한국남동발전과 엘지전자, 엘지화학, 삼성전기, 에스케이텔레콤을 비롯한 29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구매담당자와 100여개의 중소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1:1구매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직접 만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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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울리는‘떳다방’업주 2명 검거, 구속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건물의 1개 층 전체를 임대하여 판매장을 마련 한 뒤, 관할 관청에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으로 신고를 해 놓고,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모집책 등을 이용해 쌀, 화장지, 세제 등 사은품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소문을 내, 노인들을 판매장으로 유인한 다음, 시중에서 판매되는 흑삼을 마치 만병통치 특효약인 것인 양 광고하여, 노인 172명 상대로 흑삼 1통당 158만원씩 총 2억7,100만원 상당을 판매한, 업주 S씨(남,47세)와 K씨(남,33세)와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각 검거하고, S씨는 구속, K씨는 불구속(판사 영장기각) 하였다. ‘14. 12월경부터 ’15. 5월경까지는 순천시 별미길 18, 월드프라자 8층(남내동) 전체를 월 80만원에 임대한 뒤, 웰빙프라자 라는 상호로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신고를 해 놓고 노인 132명을 상대로 흑삼 132통, 총 2억856만원 상당을 판매하였고, ‘15. 7월경부터 9. 17.경까지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47, 남궁타워 5층 전체를 월100만원에 임대한 다음, 같은 상호로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신고를 한 뒤, 노인 40명을 상대로 흑삼 40개, 총 6천320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그렇게 속여 판 흑삼을 현장에서 작두를 이용하여 소분한 뒤, 분쇄기를 통해 분말로 만들어 주는 불법 제조?가공한 사실도 확인되어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범죄사실을 추가 하였다. 또 이들은, 판매장에 찾아온 여성노인들의 신분증과 연락처를 확보하여 관리하는 직원을 팀장 이라는 직책을 주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총 5개팀 5명의 팀장별로 50명씩 총 400명을 고객카드를 직접 만들어 관리하고 있었고, 창고 등 물품 보관 책임자로 과장의 직책 2명, 경리 여직원 2명을 고용하여, 회사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과장, 경리 여직원들은 지역 교차로 등에 구인광고 후 고용하였으며, 팀장들은 지인 들을 통해 소개 받아 고용하였고, 고용된 팀장, 과장들을 이용하여 판매장 주변에서 홍보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여성 노인들을 유인하였고, 판매장에서는 1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강의를 하였고, 강의시 참여자에게는 상품교환권 3매를 교부하고 또 생활 필수품인 쌀, 화장지, 세제, 간장, 행주, 김. 콩, 멸치, 미역 등 일명 미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1,000원~2,000원 사이의 저가로 판매하며 관심을 유도 하였고, 판매장에 찾아온 여성 노인이 또 다른 여성 노인을 데려오면 상품교환권을 추가로 교부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했다. 이렇게 유혹한 노인들을 상대로 흑삼을 소개하면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심장 기능을 강화해 준다. 당뇨 수치도 내려간다. 무릎 관절염에 좋다. 만병통치 약이다.’라고 허위과대 광고를 하여, 흑삼 1통(흑삼 14뿌리, 300g)에 구입하면 흑 홍삼정 1병, 홍삼진액 1병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유혹, 흑삼 1통당 10개월 할부로 158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밝혀 졌다. 판매된 홍삼은 ○○홍삼 회사에서 실제 유통하고 있은 흑삼이였으며, 이들이 사은품으로 준 흑홍삼청1병, 홍삼진액1병 까지 포함하여 63만원에 구입한 뒤, 약 3배 가까이 비싼 158만원에 팔아 1통당 차액 95만원씩 총 1억6,340만원의 차액을 챙겼다. 또, 대상 노인들이 할부 금액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하나캐피탈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하고 채권추심 의뢰까지 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 사건은, 흑삼 분말가루를 구입한 피해자가 흑삼 분말가루를 복용한 뒤, 설사와 배탈 현상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하게 되어 수사에 착수 하였고, 당시 피의자들을 추적한 바, 이미 순천 지역을 떠나 청주지역으로 이동하여 흑삼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다른 피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뒤,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 받아, 여성노인들 400여명을 상대로 흑삼을 홍보하고 판매 중인 청주시 소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영장 집행하여, 판매장부,흑삼 분쇄기, CCTV 자료, 컴퓨터 등을 확보해 구증 자료를 확보 하였다. 피의자 S씨는, 본건과 같은 내용으로 2005년도부터 2015. 9월까지 전주, 천안, 수원, 안양, 나주 5곳에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하다 수사기관에 검거 되었으나 벌금 또는 집행유예 처분만 받았었고, K씨 역시 2014년도에 대전지역에서 수사기관에 검거되어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S씨(남,47세)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유효기간 도래로 우선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까지 미 조사된 나머지 8명의 팀장급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하여, 공모 또는 방조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에 폭리를 취하는, 일명 ‘떳다방’이 전국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무료한 노인들에게 노래 등으로 환심을 사고, 생활 필수품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현혹하여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챙기고 타 도시로 장소를 옮겨 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농한기에 피해 사례가 급격히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위를 당부하였다. 또, 방문판매업자에게 상품 구매시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철회 방해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도 전남 관내 전 지역 노인회관을 돌며 떳다방 및 전화 금융사기 관련 연극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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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4분기 해양수산 취약분야 특별점검 실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15년도 4분기 해양수산 취약분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여수청에서는 2014년 초에 발생한 관내 유류오염사고 이후로 해양사고 취약분야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ㆍ발굴ㆍ대응을 위해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선박반, (위험물)부두반ㆍ해양오염방지반, 공사현장반으로 편성ㆍ운영되는 각 점검반은 위험물 취급부두 등 해양유류시설, 위험물운반선, 장기계류선박 및 방치선박, 기타 해양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수청에서는 “해양수산 취약분야에 대한 주기적 점검체계의 구축을 통해 위해요인을 발굴ㆍ시정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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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광양시는 ‘제14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천변 체육공원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농·특산물 홍보·판촉활동은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압매율, 월매원, 백운산고사리영농조합법인, 강림조경농원, 웰빙농원, 백운주가로 총 6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으로는 매실가공제품, 매실두부 도너츠, 고사리, 밤, 감말랭이, 쌈채소류, 매실막걸리와 백운복분자가 판매되며,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판촉활동을 통해서 농업인의 마케팅역량을 강화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한 광양시 농·특산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백운산과 섬진강,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매실, 떫은감, 단감, 애호박, 쌀, 양상추, 수박, 취나물, 고사리, 파프리카 등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 장용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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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흡연예방 인형극 실시광양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아빠, 담배연기 싫어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흡연이 20여 년의 시간적 격차를 두고 폐암 등 본격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청소년 흡연 시작연령이 ‘05년 14.1세에서 ‘14년 12.6세로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기 이전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인 백운초등학교 외 7개교 1학년~3학년 학생 1,6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부르는 신나는 노래, 캐릭터 인형들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공연장 외부에는 건강생활실천 모형과 배너를 전시하여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김경식 건강증진 팀장은 “기존 강의형식 교육에서 벗어나 대상자 특성에 맞게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인형극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미래세대 중심인 어린이들이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성장과정에서 금연 등 올바른 건강생활수칙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어린이 52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연클리닉 전문상담사와 함께 관내 병설유치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 가는 동화 구연 및 흡연 모형 전시·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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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선정광양시는 10월 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중마동사무소 이민혁 주무관이 개발한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신청과 처리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내용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인이 사회복지 민원 신청 시 중복 내용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신청 시 최대 13종의 서류 작성)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지(easy)시스템에 민원인의 기본 정보(성명, 주민번호 등)만 입력하면 해당서류가 자동 출력된다. 이 시스템은 민원서류 안내 누락 등 업무 착오 방지와 일일이 서류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대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정부 3.0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광양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앞서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전남도 주관 기관표창(최우수 2013년, 우수 2014년, 2011년)을 받은 바 있다. < 장용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