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선정

광양시는 10월 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중마동사무소 이민혁 주무관이 개발한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신청과 처리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내용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인이 사회복지 민원 신청 시 중복 내용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신청 시 최대 13종의 서류 작성)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지(easy)시스템에 민원인의 기본 정보(성명, 주민번호 등)만 입력하면 해당서류가 자동 출력된다.

이 시스템은 민원서류 안내 누락 등 업무 착오 방지와 일일이 서류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대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정부 3.0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앞서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전남도 주관 기관표창(최우수 2013년, 우수 2014년, 2011년)을 받은 바 있다.

 

 

 

< 장용관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