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중 특작분야에 고품질 취나물 시설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광양 명품 취나물 생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취나물은 1980년부터 과원사이에 틈새 소득작물로 재배해오고 있으며, 현재 진상면을 중심으로 83ha 39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시는 1년차 사업으로 올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나물 가공시설 설치와 기반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내년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게 된 국비 1억 6천만 원을 포함 약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품질 취나물 시설재배단지를...
광양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남미 에콰도르의 만타시와 우호교류 의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만타시의 호르헤 잠부라노 시장과 3명의 만타시의회 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시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외국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며 “다자간 FTA가 보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 만타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광양시와 만타시가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중심항만으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는 궁시장 김기(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옹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광양 서천변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행사는 광양 화살의 원형 보존?전승과 제14회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양 궁시의 전통공예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궁시장의 작품인「한국의 궁시」,「쇠뇌전」,「죽시」,「대우전」등 다양한 종류의 화살이 전시되며, 궁시장의 화살 제작 시연과 전통 궁중놀이인 투호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 중에는 무형문화재가 직접 화살의 제...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핵심공간의 도심 랜드마크 조성 설계를 위해 순천 역사상 최초로 국제 공모에 착수했다. 시는 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사업 국제공모 관리용역 업체로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을 지난달 30일 선정하고 지난 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했다.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은 국비 75억 원 포함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승주군청)에서 옥천 수변공간에 이르는 약 1만㎡의 부지에 도심광장, 창조관광센터, 연자루 상징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한 도심 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조성될...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가 6일 오후 3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조충훈 순천시장의 개회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인 박철환 해남군수의 축사, 결의문 채택, 헌법개정촉구 퍼포먼스,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방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한 헌법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이...
정부기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정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에따라서 C그룹(인터넷전화, IP응용서비스)에 해당되는 기간통신사업자 3사(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와 인터넷전화서비스를 5년 단위로 협약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IT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터넷에 기반을 둔 모든 서비스의 원가가 큰 폭의 하락세 임에도 불구하고 행자부가 정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에는 이용요금과 소폭의 할인 요금률까지 정해져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정해진 요금으로 인해 지자체들이 업체선정 시 경쟁 입찰을 붙...
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청 주차장 주변에서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분재협회 광양지부(지부장 김원구)에서 주최한 이번행사에서는 소나무 등 협회회원 소장품 50여 종의 크고 작은 다양한 종류의 분재가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로, 분재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우리지역 분재인구 증대와 전시회를 통한 광양홍보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편집국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범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려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CCTV 관제요원 박모씨는 지난 3일(토) 새벽 광양시 중동 부영1차아파트 앞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3명의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알렸다. 이후 관제요원들은 주변 CCTV를 투망감시체제로 전환하고 112종합상황실과 공조하여 범행이동 경로를 통보했다. 출동한 경찰들은 처음 발견지로부터 2.5Km 거리에서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량의 문...
광양시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6개국 11개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도시 간 문화?관광분야 교류를 촉진시키고 국외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선전시, 샤먼시, 렌윈강시, 선양시, 이커우시, 다렌시와 일본 시모노세키시,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미국 그랜베리시, 에콰도르 만타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다. 먼저 6일 저녁 7:30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국방부의 돌산 임포소초 병영생활관 신축공사를 위해 5일 갑작스런 장비 진입에 대해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특히 여수시는 국방부의 공사 강행과정에서 이를 막는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이상 국방부에 협조를 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5일 오전 7시경 국방부는 임포소초 병영생활관 공사 강행을 위해 중장비를 공사현장에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임포 주민들이 장비의 진입을 막았지만 현장에 배치된 경찰에 의해 주민들은 이날 오후 현재 강제 해산됐다. 이에 대해 주철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