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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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흡연예방 인형극 실시광양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아빠, 담배연기 싫어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흡연이 20여 년의 시간적 격차를 두고 폐암 등 본격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청소년 흡연 시작연령이 ‘05년 14.1세에서 ‘14년 12.6세로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기 이전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인 백운초등학교 외 7개교 1학년~3학년 학생 1,6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부르는 신나는 노래, 캐릭터 인형들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공연장 외부에는 건강생활실천 모형과 배너를 전시하여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김경식 건강증진 팀장은 “기존 강의형식 교육에서 벗어나 대상자 특성에 맞게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인형극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미래세대 중심인 어린이들이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성장과정에서 금연 등 올바른 건강생활수칙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어린이 52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연클리닉 전문상담사와 함께 관내 병설유치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 가는 동화 구연 및 흡연 모형 전시·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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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선정광양시는 10월 6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발표한 사례는 중마동사무소 이민혁 주무관이 개발한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신청과 처리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내용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인이 사회복지 민원 신청 시 중복 내용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신청 시 최대 13종의 서류 작성)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지(easy)시스템에 민원인의 기본 정보(성명, 주민번호 등)만 입력하면 해당서류가 자동 출력된다. 이 시스템은 민원서류 안내 누락 등 업무 착오 방지와 일일이 서류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대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정부 3.0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광양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앞서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전남도 주관 기관표창(최우수 2013년, 우수 2014년, 2011년)을 받은 바 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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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 취나물 생산 탄력광양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중 특작분야에 고품질 취나물 시설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광양 명품 취나물 생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취나물은 1980년부터 과원사이에 틈새 소득작물로 재배해오고 있으며, 현재 진상면을 중심으로 83ha 39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시는 1년차 사업으로 올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나물 가공시설 설치와 기반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내년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게 된 국비 1억 6천만 원을 포함 약 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품질 취나물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취나물은 대표적인 봄나물로서 칼륨의 함량이 많고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관절염, 장염 등에도 효과가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광양취나물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송명석 미래농업팀장은 “취나물 시설재배는 생산량과 품질이 좋아 노지대비 생산량 2.7배, 농가소득 3.8배의 높은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시설재배 면적을 늘릴 계획이다”며, “특히 생취 위주의 단순 출하보다는 가공시설을 이용한 건조?냉동 소포장 판매를 실시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용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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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에콰도르 만타시와 우호교류 의향도시 체결광양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남미 에콰도르의 만타시와 우호교류 의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만타시의 호르헤 잠부라노 시장과 3명의 만타시의회 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시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외국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며 “다자간 FTA가 보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 만타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광양시와 만타시가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중심항만으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잠부라노 만타시장은 “세계 16위권의 항만도시이자 신도시 건설 경험을 갖고 있는 광양시와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항만개발과 도시건설 전반적인 면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양 도시가 아시아와 중남미간 무역통상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무역, 투자, 시민 간 교류증진에 관한 사항과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의향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교류도시, 자매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만타시는 중남미의 태평양쪽 중심부에 있는 에콰도르의 항만도시로, 항만과 어업 전진기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부유층의 별장촌 건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이다. 김영관 철강항만과장은 “광양시는 현재 7개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의향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제교류가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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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제12호 광양 궁시장 공개행사광양시는 궁시장 김기(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옹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광양 서천변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행사는 광양 화살의 원형 보존?전승과 제14회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양 궁시의 전통공예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궁시장의 작품인「한국의 궁시」,「쇠뇌전」,「죽시」,「대우전」등 다양한 종류의 화살이 전시되며, 궁시장의 화살 제작 시연과 전통 궁중놀이인 투호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 중에는 무형문화재가 직접 화살의 제작과정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시연행사를 통해 손끝에서 묻어나는 궁시장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특별코너도 준비됐다. 화살의 제작과정은 총 133번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화살이 탄생하게 되는데 3개월 동안 음지와 양지를 번갈아 가며 건조시킨 뒤 무게와 직경 등이 일정한 살대만을 골라 제작에 들어간다. 광양화살은 시누대, 꿩깃, 화살촉, 복숭아 나무로 만드는 오늬 등을 소재로 하여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며 성능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궁시장 김기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전통 공예기술의 정수이자 결정체인 궁시장의 작품을 감상하고,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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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 설계 국제공모 착수순천시(시장 조충훈)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핵심공간의 도심 랜드마크 조성 설계를 위해 순천 역사상 최초로 국제 공모에 착수했다. 시는 부읍성 역사문화관광자원화사업 국제공모 관리용역 업체로 사단법인 대구건축문화연합을 지난달 30일 선정하고 지난 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했다.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은 국비 75억 원 포함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승주군청)에서 옥천 수변공간에 이르는 약 1만㎡의 부지에 도심광장, 창조관광센터, 연자루 상징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한 도심 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리용역은 국제공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설계경기 지침서 마련, 기획?홍보, 홈페이지구축, 국제건축가협회(UIA) 등록, 작품심사, 전시, 작품집 발간 등 국제 건축가들의 참여 지원 및 국제 심사위원 등 국제공모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게 된다. 올 연말까지 홈페이지 구축, 국제건축가협회 등록을 협의하고 내년 1월 공모 및 현장 설명회를 갖고 4월중에 심사와 전시를 마친 후 8월까지 설계를 완성하고 2016년말 착공해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도심 내 새로운 광장 문화를 조성하고 ‘순천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랜드마크’를 만들어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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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 토론의 장 가져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가 6일 오후 3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조충훈 순천시장의 개회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인 박철환 해남군수의 축사, 결의문 채택, 헌법개정촉구 퍼포먼스,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방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한 헌법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이 되었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중앙집권국가이며, 무늬만 지방자치인 현재의 체제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중앙정부에 대한 종속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 개헌 청원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지방분권개헌 청원의지를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분권 개헌, 지방정부 국정참여권, 지방분권형 양원제국회,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 재정분권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배제 등 지방분권을 위한 주요 과제를 퍼포먼스를 통해 촉구했다. 토론회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지방분권개헌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종익 사단법인 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박철환 해남군수, 정순관 순천대 교수,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신대운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이창용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실행위원장, 이인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전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방분권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우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지방분권개헌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을 주장하는 학자들과 시민사회, 지식인, 언론, 지방정치인 등 분권세력이 뭉친 지방분권주체의 형성, 지방분권 여론형성, 총선을 통한 지방분권에 소극적인 정치인의 퇴출” 등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가 지방분권 개헌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론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열정을 계승하면서 지방자치가 처한 기재정적·행정적·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실천의지를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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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전화서비스 협약 천태만상정부기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정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에 따라서 C그룹(인터넷전화, IP응용서비스)에 해당되는 기간통신사업자 3사(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와 인터넷전화서비스를 5년 단위로 협약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IT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터넷에 기반을 둔 모든 서비스의 원가가 큰 폭의 하락세 임에도 불구하고 행자부가 정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에는 이용요금과 소폭의 할인 요금률까지 정해져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정해진 요금으로 인해 지자체들이 업체선정 시 경쟁 입찰을 붙이기도 애매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협약으로 처리중이지만 이 역시 2중 계약 내지는 통신사와 해당 부서와의 커넥션을 부채질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실지 전남 광양시의 경우 지난 2013년까지 5년간 총 1,057백만 원의 툥신 요금을 KT에게 지불했고 이중 50%인 530백만 원을 통신시설로 광양시에 보조해 주는 조건으로 2017년까지 KT와 5년 재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업체 선정과정에 있어 3사(KT, LG, SK) 모두 입찰참여방식”이라고 했으나 이는 공문서 날조로 드러났고 단독 협약대상자인 KT로부터 530백만 원의 시설보조 제공과 함께 행자부 치침 LM총량 할인, 시외총량 할인 등으로 총 4.2%의 할인 요금을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의 협약 현황을 살펴보면 도청과 광주광역시 포함 총 24 시·군중에서 SK가 3곳, LGU플러스가 4곳, 나머지 17곳은 KT가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보조금 수준이 천태만상이라는 것 어느 시·군은 보조가 하나도 없는 반면 어떤 시는 요금의 100%까지 보조해주고 있어 이익실현이 목적인 통신회사의 영업방침 및 내규가 이해가 가지 않을뿐더러 이는 통신원가가 도대체 얼마냐는 계산법으로 연결 되고 있다. A통신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통신요금이 근 10억 원에 이르는 5년 서비스 협약체결에 보조가 없었다는 것은 해당 관계자와 뒷거래 의혹이 있고 통신시설보조를 했다면 그에 따른 유지·보수업체 선정에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며 검은 거래의 의혹을 피력했다. 기자의 취재도중 여수시청은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보공개청구를 전면 거부했고 대부분의 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KT 역시 영업상의 비밀로 취재를 거부했다. 게다가 일부 시·군은 5년 협약에 2년 자동연장의 옵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장기계약에 따른 커넥션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향후 지방교육청 및 학교, 지자체와 연계된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도 효율 높은 인터넷전화로 전환을 앞둔 상황에 이 같은 행태의 협약이 가이드라인으로 작용될 여지가 많아 행자부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지침서는 속히 조정되어야 할 시점이라는 여론이 팽배하다. 한편, 행자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내면협약을 통해 국가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해 3년 주기로 개정하고 있어 오는 2016년 7월에 요건을 갖춘 통신사 재선정과 이용지침서 개정이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나, 최신 개정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지침이란 게 A, B, C, 그룹으로 분리했던 방식을 회선서비스그룹(KT, LG유플러스, SK컨소시엄)과 IP응용서비스 그룹(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두 가지로 간소화 시켰을 뿐이다. 이는 자체 회선망과 요건을 갖춘 기간통신사업자는 KT, LG, SK 등 3사밖에 없어 이들 3사의 자구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소비자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필요한 실정이다 <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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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날 기념 분재전시회 개최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청 주차장 주변에서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분재협회 광양지부(지부장 김원구)에서 주최한 이번행사에서는 소나무 등 협회회원 소장품 50여 종의 크고 작은 다양한 종류의 분재가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로, 분재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우리지역 분재인구 증대와 전시회를 통한 광양홍보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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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차량털이 절도범’검거 기여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범을 포착하고 경찰에 알려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CCTV 관제요원 박모씨는 지난 3일(토) 새벽 광양시 중동 부영1차아파트 앞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3명의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알렸다. 이후 관제요원들은 주변 CCTV를 투망감시체제로 전환하고 112종합상황실과 공조하여 범행이동 경로를 통보했다. 출동한 경찰들은 처음 발견지로부터 2.5Km 거리에서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절취하는 피혐의자들을 검거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9월 현재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폭력(폭행)과 아동학대, 절도 등 212건의 사건사고를 관제하는 등 범죄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영 통합관제팀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주기적 교육 등을 통한 관제 역량과 마인드 강화, 노후 CCTV 교체 등 관제환경 개선,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3월에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651대를 통합하고 365일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건?사고의 사전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