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을 횡령해 회식비로 사용한 순천시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시청 공무원 사무관 K모(57)씨 등 3명에 대해 업무상횡령,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의예산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직원 1명은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씨 등 공무원 3명은 지난해 11월께 전남, 경남, 부산 등 남해안 3개시도 관광협의회 전남지부로부터 지역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지급받은 국가보조금 8800만원 중 3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이들은 이 같...
순천시는 대표음식점 해파랑 운영을 앞두고 시에서 개발한 상차림 메뉴인 순천미인밥상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강진숙 실무자에 따르면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14회에 걸쳐 순천대표음식 1호점인 해파랑에서 운영자와 조리자 등 종업원을 대상으로 대표음식의 건강 조리법과 독특한 맛을 유지 발전 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는 것.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인 청암대학교 김희아 교수 등 10명을 초청 대표음식 표준 조리법 전수교육 및 현장 상차림 음식, 품격 있는 상차림 등 교육이다. 게다가 지역...
양귀비꽃 출처 박한주님의 페이스북 포토엘범 발췌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1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95연대와 5대대를 방문. 각 부대장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고, 아울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에 대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문 병 권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0일 소방서를 방문한 승주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등 소방장비 소개, 응급처치법, 물소화기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원생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을 가상하여 물을 쏘아서 화재를 진압해 봄으로써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원생이 직접 물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순천소방서장...
전남 여수시 미평동에 사는 78세의 정백덕 할머니는 산뜻해진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정백덕 할머니는 4년 전,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신 후 큰아들 가족과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살고 계신다. 정 할머니가 사는 집은 지은 지 60년이 넘는 노후 농촌주택으로, 비만 오면 빗물이 새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슬었지만, 먹고 살기에 급급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집을 고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 이에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과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 연합...
순천시가 개발한 매실 ‘천매’ 품종이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20일, 박상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월 4일 국립종자원에 ‘천매’에 대한 품종 보호를 출원한 결과 2년간의 출원 품종 현지 심사를 거쳐 지난 9일 품종 보호권을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보호권 획득으로 향후 14년간 천매 품종에 대한 종묘의 수확물 및 수확물로부터 직접 제도된 산물에 대해 권리를 독점하게 된다. 천매 품종은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8년간 매실 품종 육종 연구 결과 개발하게 됐으며 과중 무게가 29.8g 대과...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한 순간의 방심 혹은 주의 소홀로 발생되고 있다.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제거하는 노력과 제도적인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안전의식의 생활화가 시급하다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70~80년대 고속성장 시대를 달려오면서 내실보다는 외형과 속도에 치중한 나머지 90년대 이후부터 매년 한 두건씩의 크고 작은 대형사고를 겪고 있다. 이들 사고의 대부분은 적당주의, 요행주의, 결과주의, 책임 전가주의, 무관심 등...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7일 구례군 광의면 한농가를 찾아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악구조대원은 10여 명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실수확 등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한편,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한 강명원 산악구조대장은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1년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뻣다”고 말했다. 한 승 하 기자
송엽국 =번행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연꽃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