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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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후보 보건의 날 의료정책 발표7일,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제정된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야권연대 주자 김선동 후보는 보건, 의료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서명에 따르면 “일선 보건, 의료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김선동 후보 자신도 공공보건과 무상의료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게다가 김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등에서 밝힌 바와 같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천대 의대와 순천의료원의 연계와 활용, 순천병원의 공공산재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이루겠다”면서 이와 같은 공약이 현실화 되었을 때 “순천이 비로소 교육과 의료가 양립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 현재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건강보험하나로』와 관련해 “적극적인 찬성의 입장”을 표하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하고, 개인의 병원비 부담이 연 100만원 넘지 않도록 하는 상한제를 도입 건강보험만 있으면 모든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재원마련 대책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가부담률을 현재의 20%에서 3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선동이 순천시민들께 드리는 약속은 김선동 개인의 약속이 아닌 민주노동당이 드리는 약속이자, 야권연대의 가치가 드리는 약속”이라고 말하면서 “무상급식이 처음 이야기 했을 때, 모두가 꿈이라 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듯, 순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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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산! 자손대대로 불려줘야할 재산어제 전국에서 산불이 5건 발생했다.예년에 비해서는 줄었다고 하지만 산불예방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어제 산불은 강원 춘천, 충남 보령, 충남 당진, 충북 옥천, 인천 연수구에서 산불이 발생해 모두 2ha 가량의 산림을 태웠다. 특히 봄철 건조기의 산불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지난 3월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180여건으로 지난해의 76건보다 두배이상 늘었다. 피해면적도 10배를 넘어섰다. 한해 평균 478건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 피해지를 복구하는데 30년이 걸리며, 자연적인 생태계 회복에는 100년이라는 긴세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꿔서 우리 후손들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서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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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화상경마장 관련기자회견 참석4.27 순천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0일 11시 순천시청에서 긴급하게 잡힌 화상경마도박장 감사원 감사결과 이행을 촉구하는 대책위의 기자회견에 참석 했다. 이날 김 후보는 “화상경마도박장을 교육의 도시 순천에 만들려고 한 발상부터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27만 순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힌 뒤, “농림부와 마사회는 감사원 결과에 맞는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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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본격 활동순천시는 30일 시민이 살기좋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상임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는 1996년 창립 순천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표를 만들고 순천만 보전, 재활용 나눔장터,기후보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과 3명의 민간 공동 의장단, 상임운영위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임위원장으로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그린순천21은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기후 보호를 위한 교육과 실천사업, 재활용 나눔장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의 지속 가능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제를 개발하고 평가하고 고용 친화적인 녹색성장과 녹색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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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순천 보궐선거 여론조사, 조순용 1위4.27 전남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상대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조순용 예비후보가 지지율 21.6%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조후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차기 국회의원 지지율'에서 조순용 전 청와대정무수석이 2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희승 변호사는 15.5%로 2위를, 허상만 전 장관은 13.0%를 얻었다. 이들은 현재 민주당 소속이지만, 중앙당의 '무공천' 발표 이후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이다. 4위는 '야권연대' 후보를 목표로 뛰고 있는 민노당 김선동 전 사무총장 8.2%, 박상철 경기대교수 6.1% 순이었다. 이에 조순용 전 정무수석을 지지하는 층은 광역선거구별로는 제3선거구(27.3%),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32.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허상만 전 장관을 지지하는 층은 50대 이상(18.1%)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주요후보 3파전(김선동.허상만.조순용)으로 분류해 실시한 가상대결에서도 조순용 후보가 26.9%의 지지로 역시 1위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허상만 후보 20.3%, 민노당 김선동 후보 19.6%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예상층' 부문에서도 30.5%가 조순용 후보 지지의사를 나타냈고, 이어 허상만 후보 20.8%, 민노당 김선동 후보 17.2% 순이었다. 이와 관련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46.1%, 민노당 8.8%, 국참당 3.4%, 자유선진당 0.3%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45.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26.3%는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순천시민의신문사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순천시에 거주하는 투표권을 가진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이 아닌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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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용굴삭기 안전사용 교육29일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 현지포장에서 농용굴삭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지원과 김자현 실무자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 과수원의 묘목 식재나 굴취작업, 논,밭두렁 조성, 배수로 정비 등 농작업에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신기종 농용 굴삭기안전사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는 것. 특히, 이번 교육은 농용굴삭기 종류별 조작 요령과 안전사용 교육은 물론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용굴삭기 중 3대를 동원 현지 포장에서 실습 교육을 동시에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조정록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요구가 있을시 수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촌지원과(749-4092)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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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개나리 꽃 처녀 가슴……..흐드러진 개나리 꽃 길을 걷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 노란 봄 빛이 묻어난다. < 사진 =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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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랑 자원봉사단 봄꽃 식재 구슬땀순천시 꽃사랑 자원봉사단(단장 김순애)이 30일 순천만 가로화단 840㎡에 튤립, 히아신스, 꽃양귀비, 팬지, 페튜니아 등을 식재하고 있다. 꽃사랑 자원봉사단은 2000년에 창립 현재 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가지 꽃 식재 관리 및 생태수도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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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유물 보존실태 놓고 공방최근 선암사 재산관리권 인수를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 태고종과 조계종의 공동인수위가 "수장고를 조사한 결과 중요 유물이 훼손되고 보존실태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동인수위는 순천시가 유물 일부 유출했고 수장고 출입문의 봉인과 서명이 도용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게다가 공동인수위원장인 태고종 선암사 주지 경담스님은 29일 "습기로 인해 보관중인 탱화들이 갈라지거나 곰팡이로 훼손됐고, 몇해 전 진위여부 논란 끝에 진품으로 밝혀진 국보급 유물인 금동불상도 관리부실로 인해 얼굴과 몸체에 균열이 생겼다"고 밝혔다. 더욱이 경담스님은 "순천시가 40여 년 동안 유물을 관리하면서 수장고내 유물 일부를 유출했으며, 최근 반환의사를 표시해왔지만 그 숫자와 유물 내용을 알 수 없어 거절했다"며 "순천시는 귀중한 선암사 유물을 훼손에 이르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뿐만 아니라 경담스님은 또 수장고와 외부로 연결하는 출입문의 봉인 직인과 사인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필적 감정을 통해 명의도용자를 찾고 유물을 외부로 반출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40년 동안 관리해 온 재산은 매표소나 부동산 등이며, 유물은 스님들이 직접 관리했다"고 반박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성보박물관도 2008년까지 스님들이 관리했으며, 순천시가 관리한 이후로는 수장고에 습기가 찬 일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유물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12월~2008년 3월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린 '불서(佛書)로 본 스님의 일상'이라는 전시회에, 당시 총무스님의 허락을 받아 중요민속자료 244호인 '傳 대각국사가사'와 호계첩, 경운스님의 머루화 등 6점을 일시적으로 빌려준 적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시가 끝나 반환하려는 과정에서 유물의 진품여부 의혹이 제기돼,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수장고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인수위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유물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현 수장고의 5배 넓이의 공간에 제습장치를 갖추고, 유물 하나하나를 오동나무 함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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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행성 오락 전방위 수사최근 검찰이 사행성 오락실 업자와 전,현직 경찰의 유착관계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여, 경찰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에서 불법 오락실을 운영한 김 모(44)씨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파면, 해임된 여수경찰서 경찰 3명 외에 여수서 전.현 경찰이 추가로 연루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게다가 검찰은 김씨로부터 불법 오락실 운영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들 경찰이 5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수수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파면 해임된 3명의 경찰 외에도 이미 퇴직하거나 현직에 있는 경찰도 추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이들을 대상으로 고위직 상납 여부와 단속 공무원에게 로비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