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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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IT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여수시(시장 주철현)는 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LG 하이텔레서비스 그리고 지역 정보통신 기업인 신기건업, 태광전기상사, 전일통신공사, 보영전자 등과 ‘찾아가는 행복배달 IT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7개 읍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배달 I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행복배달 IT 서비스’는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보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통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SNS 활용 등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여수시 공무원과 정보통신 기업이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 가전제품과 휴대폰 수리, 전기?통신선로 정비, 통신 음영지역 개선, 독거노인 세대의 방충망 교체 서비스 등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KT, LG하이텔레서비스 등은 교육용 차량과 수리용 대형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속에 ‘찾아가는 행복배달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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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사회정의실천연합 발기인 총회 가져7일 광양시 읍내리 소재 ‘광양만사회정의실천연합’(이하 광양사실연)사무실에서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꿈꾸며’라는 기치로 전남 동부권에서 활동 중인 사회단체와 언론사 및 회원이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참석한 회원으로는 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 이영호 ㈜광우트러스트 대표, 우근배 준법조업해양환경감시단 조사팀장, 서문기 시인(작은뉴스 칼럼리스트), 김민재 일간투데이 전남취재 부장, 한광섭 행정사 등으로 설립 목적으로는 광양만권의 사회정의를 실천하고 개발과 자본의 논리로부터 투명한 행정이 실천되고 보다 안정적인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고취해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도시를 열어간다는 것에 기조를 두고 있다. 이날 '광양사실연'은 광양, 순천, 여수가 위치한 광양만은 다양한 도시 형태와 산업 및 문화가 각각의 특색에 맞게 발전해 왔으며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글로벌 메가시티의 가능성이 한국에서 가장 큰 도시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미래도시의 비전으로는 “우리는 늘 후대에 ‘생태적 채무’를 지고 살아왔음을 자각해야 한다.”며 “거대 자본에 종속된 철학 없는 정치인 및 특정 이익에 집중된 고도의 행정스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견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차후 정관, 직책 및 직무는 다음 총회를 가질 예정에 있으며 문은 항시 열려있을 것으로 밝히면서 회의를 마쳤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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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로변 봄꽃 식재광양시는 꽃의 계절인 봄을 맞아 사계절 꽃피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시내 곳곳의 주요 도로변에 사계절 꽃 화단 17,880㎡와 화분 1,240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읍 서천변, 공설운동장 주변, 유당공원 주변, 중마동 시청사거리 등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읍?면?동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봄꽃을 식재하여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봄 향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올라, 데이지, 페츄니아, 금잔화, 프리뮬러 등 23종류의 계절 초화류 193만 6천 본을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히 배부된 꽃묘는 농업기술센터 내 시험포장에서 자체 생산하여 예산도 절감했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봄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나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거리의 꽃과 화분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아껴 줄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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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2,000매 배부광양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대피소 정보를 담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2,000매를 읍면동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알면 알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이라는 제목의 이 홍보물에는 민방공 대피소 찾아보기, 민방공 경보발령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을 상세히 실려 있다. 또 광양시지역 외 외부지역에 있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전국 2만 4000여곳 대피소를 알아보는 요령도 알기 쉽게 실려 있어, 매우 유용한 안전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화학공격 및 생물학 공격, 핵무기 및 방사능 공격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요령, 가정 내 평시 비상대비 물자 준비요령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유용한 정보를 계속해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비상상황은 언제든 닥칠 수 있으니, 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 광양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민방공대피소는 정부가 정한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읍, 동을 중심으로 총 93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민방공대피소에서 현재 위치를 조회하면 ‘우리 주변의 대피할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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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첫 만남, 섬진강 광양매화축제 개최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 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마을의 경우 순수 꽃구경 상춘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내서비스에 주력하고, 공연은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권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남도대교에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3개 시·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용지 큰줄다리기’ 영호남 화합행사가 개막식을 대신한다. 또 매화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오후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신춘음악회’가 개최된다. 가수 태진아, 적우, 성악가 이현 등 국내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상춘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19일 오후 6시 30분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다압면)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를 초청하여 ‘광양과 윤동주’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린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동주 시인과 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존된 광양(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진월면)과의 인연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19일과 20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양, 순천, 여수 광양만권 3개 시 예술단 교류공연이 추진된다. 각 예술단 특성에 맞는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인근 자치 단체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교류 공연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26일 오후 7시부터는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 공연이 진행되며,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26일~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와 지역가수의 ‘거리공연’(매주 토·일요일, 매화마을 두꺼비광장)도 준비됐다. 또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 힐링코스’를 산책할 수 있고, 등산 마니아라면 약 4~5시간이 소요되는 쫓비산을 산행하면서 매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메아리 캠핑장과 백학동 캠핑장이 운영되고 매화사생대회와 매화분재 전시회, 전국매화 사진촬영대회, 매화공예품 만들기, 매실비누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도 열린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주말 4일(3.19.~3.20. / 3.26.~3.27.)은 중마터미널~진월면 망덕포구~축제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광양·중마터미널을 거쳐 매화마을까지 이동하는 고속버스도 운영한다. 특히 주차회전률을 높이고 집중화되는 차량을 분산기키기 위해 올해부터는 매화마을의 주차장이 유료화 된다. 요금은 대형버스는 10,000원, 중?소형 차량은 3,000원이다. 대신 이용료 금액만큼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은 축제장 내 지정된 음식점이나 특산품 구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착실히 준비해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매화꽃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꽃과 사람이 어울리는 광양매화축제에 많이 찾아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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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6회‘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개최‘제36회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3월 5일 옥룡면 동곡리 소재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제례악 공연,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제례,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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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해양수산 정책” 설명회 개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오는 2016. 3. 4.(금) 14시에 청사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2016년 해양수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여수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을 △해양분야, △수산분야, △해운분야, △항만분야 등 분야별로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시간에는 해양관광 활성화, 광양항 항로준설, 녹동항 접안시설 설치, 24열 대형크레인 설치, 광양항 활성화 등 참가자들의 열띤 의견들이 개진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편, 정복철 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우리 해양수산업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해양수산인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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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바다로(여객선 자유이용권)’티켓 2,500여명 이용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2월 말까지 ‘여수바다로’ 티켓이 총 2,554장(오프라인 2,511장, 온라인 43장) 판매되었고, 이와 함께 191명이 해양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수바다로’ 프로그램은 티켓 1장으로 5일간 여수관내 여객선 항로를 자유로이 승선할 수 있는 제도로서, 겨울철 비수기(12월~2월) 해상여객의 운송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동 티켓을 이용하는 청소년 등에게 구명조끼착용 등 해양안전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제도이다. 여수청에 따르면, ‘여수바다로’ 제도 실시에 힘입어 동 제도 도입 전 ‘여수바다로’ 제도에 참여한 항로의 수송실적은 지난 ‘13년 12월 ~ ’14년 2월 및 ‘14년 12월 ~ ’15년 2월에 160,117명, 177,889명이었으나, 제도 도입 이후에는 237,126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는데, 이는 이전 보다 약 48.1% 및 약 33.3% 각각 증가하였다. 여수청 김부기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여수바다로’ 제도의 추진결과로 볼 때, 동 제도의 추진을 위한 인프라는 성공하였다.”고 자평하고, 향후 동 제도와 관련한 민관 협의체를 가동하여, 동 제도의 시행상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하고, 중학생 자유학기제 등의 시행에 부응하여 동 제도를 발전적으로 운영할 것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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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북한 긴장 속 통합방위태세 점검- 광양시 방위협의회 개최, 지역 방위태세 확립 유관기관 결의 다져 - UN안보리의 고강도 대북 제재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광양시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양우천 광양경찰서장, 강희열대대 이상헌 대대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장과 단체장 등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양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보 동영상 시청, 남북한 긴장 가속화에 따른 군사 대비태세 확립 상황 설명, 유사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계획 보고, 각 기관의 협조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N의 대북 제재안의 통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민·관·군·경이 국가와 지역 방위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모으고 7일부터 실시하는 키리졸브(한·미 합동훈련)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우리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은 민ㆍ관ㆍ군ㆍ경이 참여한 가운데 3월 7일부터 11일까지 광양시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앞두고 행정기관과 군부대, 유관기관이 내용을 공유하면서 훈련 지원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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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3월 3일 15시에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28명, 경우회장, 경찰서장 등 총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봉사형 일자리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을 성범죄·학교폭력 등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28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아동들의 활동이 많은 곳에 배치되어 아동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양우천 서장은 “우리 아이들을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작은행동에도 관심을 가져 아동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