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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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16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2. 1.(월)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에는 윤대중 경위 등 타서 전입자 26명과 배형노 경위 등 자체 교류인사자 12명 등 38명이 참석했고,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총 54명이 자리를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양 서장은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문안순찰 등 정성을 다하는 광양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주민체감 치안활동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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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광양시 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평균 휴무일수는 5일이며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이 80.8%로 조사되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81%가 5일간(주말포함)의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4일 휴무가 9.5%, 6일이상 휴무가 9.5%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실시하는 기업체중 80.8%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63.6%,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63.4%로 나타났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100%를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30%~40%지급 7.1%, 50%지급 42.9%, 100%지급 50%), 일정금액 지급시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30만원 37.5%, 40만원 25%, 50만원 37.5%) 또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대다수가 연봉제 시행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응답 기업의 대다수인 81%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와 동일한 경우가 14.3%, 상여금 지급을 늘릴 예정인 기업이 4.8%로 조사되었다. 한편, 올해 설 경기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50%로 전년도에 비해 23.3%증가하였으며, 전년도와 동일하다는 기업이 46.2%로 전년도에 비해 24.9%감소하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는 기업이 3.8%로 1.6%증가하는데 그쳤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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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광양사랑 상품권카드’12억 원 구매 협약광양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안동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와 12억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과 기업에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이용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고,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흔쾌히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광양제철소는 설을 앞두고 이번에 구매한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소속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구매해 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도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를 구매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동일 소장은 “그동안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등 지역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조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광양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사랑 상품권카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와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상호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지난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광양사랑상품권 이용할 경우 이점으로는 구매액의 0.7%를 직접 환급 해주며, 가맹점 측에서는 낮은 수수료를 내고 구매자는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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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광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가족·친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임용 후보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편지 낭독, 부모님의 격려말씀, 광양시 배지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아들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던 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광양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좋겠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의 자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신 가족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공직 사회에 적응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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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 국가산단내 오.폐수배출업체 대표자회의 개최광양시는 지난 26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태인 국가산업단지내 오·폐수 배출업체의 대표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04개 업체에 부과 징수한 2015년도 운영부담금 결산과 2016년도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논의 했다. 운영부담금은 관련 조례에 의거 분뇨·하수처리 시부담 50%와 오·폐수 처리 업체부담 50%, 적립충담금, 신규업체 시설비 등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적립충당금은 20억 원을 목표로 매년 6천만 원 이상을 적립하여 현재까지 9억 9천만 원이 예치되었으며, 향후 처리장 증설 또는 노후시설물을 개선해 나가는데 쓰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시설물 보수와 도색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시설물 교체공사를 비롯한 주차장 보수, 꽃잔디 식재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한해 태인폐수처리장의 오·폐수 배출량은 총 595,901㎥로, 이중 공단 오·폐수가 396,379㎥, 생활하수 및 분뇨가 199,522㎥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호 중앙하수팀장은 “태인폐수처리장은 공단 내에 설치되어 있는 중요한 기초환경 시설”이라며, “광양만권 수질보존은 물론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폐수를 배출할 경우 관련 업체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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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자연배수 유도광양시는 광양읍 죽림리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에 우수 자연배수를 유도하여 침출수를 저감시킨다고 밝혔다. 현재 매립장은 매립 및 복토 완료 구간을 차수막(PE천막지)으로 덮고 빗물 유입을 차단하여 침출수 발생량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미 매립구역은 매립장 바닥층으로 빗물이 침투하여 우기철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침출수가 과다 배출되고 제방 안정성이 저해됐다. 이에 시는 오는 4월에 매립 착수 예정인 10번 DIKE(제방)부터 복토과정 중 자연 구배를 주어 매립지 외곽에 설치된 배수로로 자연배수를 유도하여 침출수 발생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또 매립장 바닥층으로 원활한 자연배수 처리를 위해 기 매립구역도 부등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복토와 다짐을 철저히 하여 침출수 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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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용 소형 중장비‘운전면허 취득’교육광양시는 농업용 중장비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영농규모화로 굴삭기, 스키드로더 등 농업용 소형 중장비가 영농현장에 활용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업용 소형 중장비 안전사용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굴삭기 63명, 스키드로더 20명 등 총 83명이며, 2월 1일부터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 후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작업기종별 유압장치 및 전기전자, 교통관련 법규 등 이론교육 6시간과 중장비 작업요령 및 조종운행 등 현장 실습교육 6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학습평가를 통한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작업 요령을 직접 터득하게 된다. 이수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의 농업용 소형 중장비 취급요령과 사용기술 향상으로 소형 중장비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농가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97-3558)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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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기현 발행인은 지난 2015년 6월, 28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작은뉴스’의 발행인으로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대통령은 이 발행인이 공직자로서 28년의 깊은 위민을 실천한 노고를 치하한 것이다. 이 발행인은 말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안정된 직장인 공직을 그만 두게 된 계기로는 “그다지 거창한 뜻보다는 정년이 55세에서 60세가 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신규채용의 기회를 잃음으로써 신선한 활력이 사라지고 있는 현시대가 걱정스럽다”며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된 일본의 경우 일명 ‘세대전쟁’이 시작돼 청년들이 직장도, 차량도, 주택구입도 포기하며 마치 수도자와 같이 의욕을 버리고 ‘방랑 김삿갓’처럼 살아가는 ‘사토리세대’가 큰 사회문제로 등장한 점을 들며 “남은 10년의 직장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누는 마음을 나부터 실천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는 마음으로 언론의 길을 선택했고 결코 남의 말이라는 방패 뒤에 숨지 않고 강한 비판과 지적을 담아내는 언로를 열어 갈 것을 천명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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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활사업 추진 민간위탁 계약 체결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6일 ‘2016년 자활사업’을 추진할 민간 자활센터 2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시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단체는 여수지역자활센터와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다. 자활사업은 일반수급자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자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료간병지원사업, 어망사업, 누룽지 사업 등 13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게 되며, 웰빙돌산갓김치, 손끄미, 아름물내반찬점 등 11개의 자활기업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 본인 적립금에 매칭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해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납부하면 3년 동안 1:1 매칭으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는 242명이다. 지난해에는 자활사업의 추진으로 12명이 자활했으며 17명이 취?창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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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와이파이 존 490곳으로 확대순천시는 2018년까지 공공와이파이 존을 490곳으로 확대 해 시민들의 통신복시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2012년부터 정부는 국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공공 Wi-Fi존을 구축하고 점차 확대함으로써 서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완화와 지역 계층 간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기존 통신사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공공장소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함으로써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 것이다. 우리시 또한 지난해까지 공공?복지시설 내 60개소, 문화의 거리, 조례 호수공원 등 공공장소 9개소, 시내버스정류장 186개소 등 총255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와이파이 초기 접속 시 브라우저 화면에 시민 생활편의 및 방문객의 관광정보 등 시정알리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 서비스는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순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우선 스마트폰의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 Wi-Fi신호를 검색, 'suncheon WiFi Free'또는 ‘Public WiFi Free'의 SSID(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목록으로 나오는 이름)를 선택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전산과장은 “2018년까지 순천시 공공장소 전역에 걸쳐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면 디지털 창의도시 순천 구현과 함께 주요 관광지 등 공공와이파이 접속 가능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도?농 간 정보이용격차 해소를 위한 농어촌 지역 367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100% 완료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9천5백만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까지 연계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현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