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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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뉴스

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이기현 작은뉴스 발행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기현 발행인은 지난 2015년 6월, 28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작은뉴스’의 발행인으로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대통령은 이 발행인이 공직자로서 28년의 깊은 위민을 실천한 노고를 치하한 것이다.

이 발행인은 말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안정된 직장인 공직을 그만 두게 된 계기로는 “그다지 거창한 뜻보다는 정년이 55세에서 60세가 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신규채용의 기회를 잃음으로써 신선한 활력이 사라지고 있는 현시대가 걱정스럽다”며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된 일본의 경우 일명 ‘세대전쟁’이 시작돼 청년들이 직장도, 차량도, 주택구입도 포기하며 마치 수도자와 같이 의욕을 버리고 ‘방랑 김삿갓’처럼 살아가는 ‘사토리세대’가 큰 사회문제로 등장한 점을 들며 “남은 10년의 직장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누는 마음을 나부터 실천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는 마음으로 언론의 길을 선택했고 결코 남의 말이라는 방패 뒤에 숨지 않고 강한 비판과 지적을 담아내는 언로를 열어 갈 것을 천명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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